[include(틀:다른 뜻1, other1=과거에 존재했던 독일의 자유민주당들, rd1=자유민주당)] [include(틀:독일 연방의회의 원내 구성)] ||<-2><bgcolor=white><tablebordercolor=#ffed00><table width=400><tablealign=right> [[파일:독일_자민당_새로고.png|width=300]] || ||<-2><bgcolor=#ffed00> {{{#00b1eb '''Freie Demokratische Partei'''}}} || ||<-2><bg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6px" ||<bgcolor=#ffed00><tablebgcolor=white> {{{#00b1eb '''약칭'''}}} ||FDP || ||<bgcolor=#ffed00> '''[[영어|{{{#00b1eb 영어}}}]] {{{#00b1eb 명칭}}}''' ||Free Democratic Party (of Germany) || ||<bgcolor=#ffed00> '''[[한국어|{{{#00b1eb 한국어}}}]] {{{#00b1eb 명칭}}}''' ||(독일) 자유민주당 || ||<bgcolor=#ffed00> {{{#00b1eb '''창당일'''}}} ||[[1948년]] [[12월 12일]] || ||<bgcolor=#ffed00> {{{#00b1eb '''스펙트럼'''}}} ||[[중도주의|중도]] ~ [[중도우파]] || ||<bgcolor=#ffed00> {{{#00b1eb '''이념'''}}} ||[[자유주의]] [br] [[고전적 자유주의]] [br] [[중도주의]] [br] [[경제적 자유주의]] [br] [[유럽 연방주의]] ---- 내부계파 : [br] [[보수자유주의]] [br] [[국민자유주의]] [br] [[사회자유주의]] || ||<bgcolor=#ffed00> {{{#00b1eb '''주소'''}}} ||독일 베를린 10117,[br]토마스 댈러 하우스, 라인하르츠가 14 || ||<bgcolor=#ffed00> {{{#00b1eb '''유럽 정당'''}}} ||유럽자유민주동맹(ALDE) || ||<bgcolor=#ffed00> {{{#00b1eb '''청년 정당'''}}} ||젊은 자유당(Junge Liberale) || ||<bgcolor=#ffed00> '''[[유럽의회|{{{#00b1eb 유럽의회}}}]] {{{#00b1eb 정당}}}''' ||[[리뉴 유럽]](Renew Europe) || ||<bgcolor=#ffed00> {{{#00b1eb '''국제 조직'''}}} ||[include(틀:자유주의 인터내셔널)] || ||<bgcolor=#ffed00> {{{#00b1eb '''대표'''}}} ||크리스티안 린트너 || ||<bgcolor=#ffed00> {{{#00b1eb '''연방 하원 의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ed00 11%, #ddd 0%)" {{{#00b1eb '''80석 / 709석'''}}}}}} || ||<bgcolor=#ffed00> {{{#00b1eb '''연방 상원 의원'''}}}[* 주 정부에서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하며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에 각 주 의회의 선거 이후 자민당이 가진 의석 수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주 총리를 비롯한 주 정부의 각료들이 연방 상원의원이 되는데, 독일은 주 정부까지 [[의원내각제]]이므로 이들은 모두 주 의회 의원이기도 하다. 사실 독일의 연방 상원은 의원들이 소속 정당보다는 소속 주가 더 중요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ed00 6%, #ddd 0%)" {{{#00b1eb '''4석 / 69석'''}}}}}} || ||<bgcolor=#ffed00> '''[[유럽의회|{{{#00b1eb 유럽의회}}}]] {{{#00b1eb 의원}}}'''[* 참고로 96석은 유럽의회에서 제공되는 독일 의석에 한정된다. 유럽의회 총 의석은 총 750석.]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ed00 5%, #ddd 0%)" {{{#00b1eb '''5석 / 96석'''}}}}}} || ||<bgcolor=#ffed00> {{{#00b1eb '''정책 연구소'''}}}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 ||<bgcolor=#ffed00> {{{#00b1eb '''공식 사이트'''}}} ||[[https://www.fdp.de/|[[파일:홈페이지 아이콘.png|width=24px]]]] [[https://www.facebook.com/FDP|[[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4px]]]] [[https://twitter.com/fdp|[[파일:트위터 아이콘.svg|width=24px]]]] [[https://www.instagram.com/fdp/|[[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4px]]]] ||}}}}}}}}} || [목차] [clearfix] == 개요 == 옛 서독과 현 독일의 자유민주당(FDP)은 [[기독교민주연합|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독일 사회민주당]]과 더불어 독일연방공화국 성립 당시부터 활동했던 주요 정당 중 하나인데 이들과 달리 당명에 '독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진 않으니 주의. 그리고 [[영국]]이나 [[일본]]의 [[자유민주당]]들과 달리 liberal(e)(영어: liberal)가 아닌 frei(영어: free)를 당명에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공화국을 지지한 3개 정당 중 하나인 [[독일 민주당]] 출신 사람들이 2차대전 후 많이 참여했으며 상징색인 황색을 이어받기도 했다. [[구스타프 슈트레제만]]이 이끌었던 중도우파~우파 [[독일 인민당]]의 리버럴 성향의 당원들도 주로 FDP에 가담했다. == 성향 == [[독일]]에서 전통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을 대변해 왔고, 이 점이 같은 [[우파]] 계통의 정당인 기민련/기사련과의 차이다. 그래서 독일 정치계에서는 사민당과도 [[연립정부|연정]]하는 등 중도 기믹을 맡기도 한다. [[보수주의]]나 [[기독교 민주주의]]적인 성향은 적고, 자유주의적인 정강과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대표적으로 경제 운용에 있어서 [[규제]] 철폐를 통한 성장 달성과 같은 정책에서 자민당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반대로 다른 보수정당과 달리 기본권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급진적으로 보일 정도로 역시 자유주의적인 태도를 취한다.[[도청(범죄)|도청]] 허용 범위를 넓히는 것에 대한 반대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우파 정당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대목이 있고, 반대로 좌파 정당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자유주의]] 사상은 기본적으로 좌우파 양쪽과 모두 공통점이 있다. 규제완화, 시장에 대한 국가 개입 최소화, 친기업 위주의 경제관은 우파와 유사하고, 개인에 대한 국가의 간섭/통제 반대, 절대적인 기본권 옹호, 인권 최우선은 좌파와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1949년]] 창당한 이래 단독으로 집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역시 거의 대부분의 시절을 어떤 형태로든 연정을 통해 정부에 참여해 왔다. [[1961년]] 이래 [[1966년]]~[[1969년]]의 [[대연정]]을 제외하고는 [[1998년]]까지 내각에 참여. 물론 연정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간은 기민련/기사련과의 연정. 아무래도 자유주의적인 태도는 세금과 정부 지원을 통한 복지 강화를 추구하는 좌파/진보 계열과는 맞지 않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우파는 사회주의와 거의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민주의 또한 자유주의 우파 입장에서는 멀게 느껴지는 사상이다.] 하지만 [[1969년]] 2당이었던 [[빌리 브란트]]가 이끄는 사민당과도 연정을 한 것을 보면, 기본권 중시와 같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보일 때 역시 연정을 만들 수 있는 행보를 취한다. 자유민주당이 [[복지]]의 완전한 축소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보육]]이나 [[이민자]] 정책에서는 진보적으로 보일 정도로 4세 이하 의무 보육 확대나, 이민자 자녀에게도 보육 혜택을 주는 것을 찬성하고 있기도 하다.[* 당시 당수였던 [[발터 셸]]이 자민당 당수로서는 예외적으로 복지 확대 및 동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에 개방적이었던 영향도 있다.] 앙겔라 메르켈 집권 이후 기민련이 중도화된 반면 자민당은 기업 규제, 난민 문제 등에서 기민련보다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린트너의 연정 협상 결렬 이후 더욱. 당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이 때문에 사민당+녹색당([[적녹연정]])+노란색으로는 "[[신호등]] 정부(Ampelregierung)"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뤄진 적은 없으나, 2017년 총선 국면에서 적적녹연정(사민+좌파+녹색)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는 어떤 형태로든 정책을 취할 수 있고, 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연한 스펙트럼이라고 볼 수 있지만 대신 색깔이 모호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약점이 [[동맹 90/녹색당|녹색당]]의 약진과 맞물리고, 사민당과의 "신호등" 연대를 거부. [[2000년대]] 초반에는 그 어떤 정당과도 함께 하지 못하며 완전한 [[야당]]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자유주의적인 태도로 자신의 정체성은 있지만, 독자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입지는 아니라는 점이 약점. 분명한 것은 적어도 수십년간 군소정당이 자리잡기 힘든 독일 정치에서 대단히 성공적으로 당세를 유지해 온 정당이라는 점이다. == 2010년대의 대몰락 == 2000년대 초반의 적녹연정 이후에는 기민/기사당 쪽에서 사민당과의 [[대연정]]을 선택하면서 야당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다가 [[2009년]] 총선에서 47세 귀도 베스터벨레 당수의 인기로 14%의 득표율을 얻으며 93/662석을 확보, 다시금 기민/기사당과 함께 [[연립정부|연정]]의 파트너로 합류할 수 있었다. 귀도 자민당 당수는 부총리 겸 외무장관을 맡았다. 이는 직전의 좌우대연정으로 기민당의 보수성향이 희석되면서 지지율이 이탈했고 11년간의 오랜 야당 행보로 자민당에게 동정표가 모아진 이유가 크다. 귀도 당수는 [[2001년]] 당시 39세 당시의 선출 이후로 8년간을 자민당의 당수로 있으면서 세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끝까지 강경한 자유주의 보수성향을 내세운 것이 빛을 본 것이다. [[2011년]] 독일 정당 역사상 최초로 [[베트남]](정확히는 [[남베트남]]) 입양아 출신의 필리프 뢰슬러를 새 당수로 선출했다. 최초의 아시아계 출신 내각 각료[* [[보건]]부 장관 → 경제기술부 부총리]이기도 하다. [[가톨릭]] 교인. 하지만 귀도 때와 마찬가지로 연이은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에 물렸고 2012년 [[니더작센]] 주의회 선거에서 득표율이 5%에도 못미쳐 의석을 얻지 못할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 당시엔 예상을 깨고 1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었다. 하지만 이는 기민당 지지자들이 자민당에게 투표해서 올라간거라 그 반작용으로 기민련의 득표율이 5%나 떨어졌다. 결국 1석 차이로 집권 연정이 패배했고 사민-녹색 연정이 집권. 필리프 뢰슬러 당수는 책임지고 사퇴하고 말았다. 필리프 뢰슬러는 메르켈 2차 내각에 입각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잘 나가다가 브뤼덜레 신임 당수의 성희롱성 망언(가슴드립)으로 지지율은 폭망했으며, 2013년 [[바이에른]] 주와 하원 총선거에서 5%에 못미치는 득표를 하는데 그치면서 93석에서 '''0석으로''' 완전히 '''[[망했어요]]'''[* 기본적으로 1960년대부터 지역구 당선자가 하나도 없이 전국 득표율 5% 초과 만으로 의석을 확보하던 정당이라 언제든 의석수가 0이 될 위험을 안고 지금까지 온 것이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결국 현실이 된 것이다.]]] 그나마 총선과 같은 날 치러진 [[헤센]]주 의회 선거에서는 5%에 간신히 턱걸히하며 의석을 얻긴했다. 결국 자민당의 몰락으로 인해 메르켈 임기 두 번째로 사민당과의 대연정을 꾸릴 수밖에 없었다. == [[2017년]] 총선에서의 [[부활]]과 이후 정체 == 2017년 9월 예정 총선 여론조사에서 안정적으로 7~10% 지지율을 찍고 있어서 연방의회 재진입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시 기민당과의 연정이 성립될 확률이 높다. [[https://en.wikipedia.org/wiki/Opinion_polling_for_the_German_federal_election,_2017#2017|#]] 왜냐하면 사회민주당은 색깔이 다른 기민련/기사련과의 연정에 회의적이며, 기민련/기사련은 4기 정부에서 자민당과의 연정을 바라고 있고, 실제로 2017년 6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지방선거 결과 사민당-녹색당 연립정권을 탈환하며 기민당-자민당 연립정부를 수립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37204|#]] [[2017년]] [[9월 24일]] [[제19대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에서 무려 '''80석'''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거기다 사회민주당의 거부로 대연정이 일찍이 무산된 상황이라 기민당/기사련 중심 자메이카 연정이든, 사민당 중심의 선인장 아이스크림 연정이든 연립여당으로서 정권 창출에 함께하게 됐다. 지난 선거의 대부진을 딛고 완벽하게 부활한 셈. 그러나 같은 해 [[11월 20일]] 자메이카 연정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린트너 대표 왈 "나쁜 정부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정부를 구성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녹색당과 기민당은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난민 문제나 기후변화 문제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번에 연정에 참여했을 때 역대 최악의 결과를 얻은 것도 비타협적인 태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만약 정말로 메르켈이 정권 구성에 실패해 재선거가 시행된다면 연정 성립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자민당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슈피겔 등 일부 언론들은 벌써부터 린트너가 진지하게 연정 협상에 임할 생각이긴 했는지를 의심하고 있다. 기성정치를 대표하는 메르켈 정부에 대항하는 야당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강한 조건을 내세우고 협상을 질질 끌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야당하겠다던 사민당만 새됐다-- 린트너가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를 지적하지 않은 것 또한 언론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기민련 의원들 사이에서는 자민당이 고의로 독일 민주주의를 사보타주한 나르시스트들이라는 과격한 비판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 [[2018년]] [[3월]], 결국 사민당이 당원들의 반발에도 기존 당론을 바꾸면서까지 대연정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자민당은 야당으로 남았다. 대표인 린트너가 [[2019년]] [[4월 26일]] 재신임 투표 역시 단독 입후보해 86.6%의 지지를 받으면서 현재의 자민당 당론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https://www.tagesschau.de/inland/fdp-lindner-111.html|#]] 하지만 기민련-사민당 연정이 지지율을 빠르게 까먹는데도 수혜를 못 누리고 녹색당이 약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총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긴 어렵지 않냐는 분석도 있다. [[2020년]] 들어서 [[코로나19]] 위기로 여론이 결집하면서 기민기사련의 지지도가 올라가고, 반대 급부로 다른 야당들은 지지율이 정체 상태로 자유민주당은 5%선이 다시 간당간당한 상황이다. == 이후 == 2020년 2월 치뤄진 [[함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봉쇄조항 5%를 넘지 못해 지역구에서 한 석만 건진 채 비례대표 의석을 모두 잃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224168100082|#]] == 여담 == 학생/청년조직으로 Junge Liberale(젊은 자유주의자들)이 있는데 반-사회주의에 기반한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는 당 주류와 달리 사회적 시장경제에 우호적이며[* 참고로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은 사회관에 있어서는 자민당보다 보수적이지만 경제 정책은 사회적 시장경제를 부분적으로 지향한다. 사회적 시장경제는 독일식 [[사회자유주의]]인 질서자유주의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동시에 정치적 자유에 대해서 더 급진적인 성향을 띄는 등 중앙당보다 좀 더 중도적인 성향을 띤다. [[분류:독일의 정당]][[분류:고전적 자유주의 정당]][[분류:1948년 정당]][[분류:나무위키 정당 프로젝트]][[분류:자유주의 인터내셔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