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6년/사건사고]] [[분류:헤이세이 시대/사건사고]] [[분류:기업범죄]]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6년]] [[1월]] [[일본]]에서 발생한 식품위생 관련 사건. == 상세 == 2016년 1월 일본에서 [[편의점]] 식품들을 위시한 각종 즉석식품들에 사용되는 식자재들 중 '''폐기용'''으로 분류된 식자재가 일본 전역에 대량 유통, 충격을 준 사건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0/0200000000AKR20160120189800073.HTML?input=sns|日서 폐기용 식자재 유통 파문 확산(연합뉴스 기사)]] 한 식자재 폐기물 처리업체가 [[돈가스]]용 [[돼지고기]]를 불법 유통해온 사실이 적발되어 조사하던 와중에, 문제의 돼지고기가 유명 카레 체인 코코이치방야, [[세븐일레븐]], [[로손]] 등에서 폐기를 요청한 식재료를 폐기물 업체에서 폐기하지 않고 미노리푸드에 납품하여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한 슈퍼마켓들에 돈까스용 등으로 유통된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에 브로커들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한다. 폐기물 처리업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많을 때는 한달에 2차례까지도 브로커들이 회사로 찾아와 유통기간에 관계 없이 [[북한]]이나 [[중국]]으로 보낼 식자재를 구한다며 폐기용 식자재 구매를 시도했다고. 이들은 폐기물 처리업자들의 지인을 거론하거나 북한, 중국을 들먹이며 상담을 했지만, 자신들의 신원은 전혀 밝히지 않고 명함도 주지 않아 이들이 누구였는지는 상세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 한 폐기물 업체 사장에 따르면 이런 뒷거래에 한 번 손을 대게 되면 붙잡힐 때까지 거래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도 한다. 사족으로 자칫 묻힐 뻔 했던 이 사건이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한 [[코코이찌방야]] 알바생 덕분이었다. 이 알바생이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점포 판매용과 동일한 돈가스가 판매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신고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던 것. == 파장 == 당연히 사건이 알려지자 일본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그동안 식품위생 관련 사건, 사고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사건처럼 폐기되어야 할 식자재가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었기 때문. 일본인들은 있을 수 없는 범죄라며 크게 들끓었고, 일본 환경성에서도 각 [[도도부현]]에 식품 폐기물을 취급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지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