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6994.jpg]]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7003.jpg]] [[분류:신사(신토)]][[분류:일본의 국보]][[분류:시마네현]] 出雲大社(いずもたいしゃ) [목차] == 개요 ==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신사(신토)|신사]]. 모시는 신은 '오오쿠니누시(大国主大神 : おおくにぬしのおおかみ)'이다. 본래 이즈모오야시로(いずもおおやしろ) ~~[[쓰르라미 울 적에]]의 [[오야시로]]님과는 관계없다~~ 로 읽어야 하지만 그냥 이즈모타이샤로 통한다. == 역사 == 그 연원이 오래되어 위격이 높은 [[신사(신토)|신사]]인데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신토)|신사]]라고 하여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 10월마다 전 [[일본]]의 800만 위[* 800萬이라 쓰고 やおよろず라 읽는데, 정확하게 800만이라는 게 아니라 그냥 무지 많다는 뜻의 관용어이다. [[만세]]가 만 년이 아니라 영원무궁을 나타내는 것과 비슷하다.] 신들이 이곳에 모인다고 하며, 그래서 다른 [[일본]]의 지방에서는 10월을 '신이 없는 달'이라 하여 칸나즈키(神無月)라 부르지만 이즈모에서는 '신이 있는 달'이라는 뜻으로 카미아리즈키(神在月)로 부른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이 신들이 모이는 이유가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일본 신화]]에 의하면, [[스사노오]]의 후손인 오오쿠니누시가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니니기노미코토에게 나라를 양도하면서 자신이 거주할 곳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창건한 곳이 이즈모타이샤라고 한다. 상식적으로 나라를 내놓으라고 한다고 해서 '[[신사(신토)|신사]] 하나 크고 아름답게 지어주시면 나라 내놓겠음'이라고 할 군주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므로, [[일본]] 고대 야마토 정권이 다른 지역의 정권을 정복했던 역사가 반영된 전설이 아닐까 하고 관련 학자들은 추측한다. 스사노오 계통 신화는 한반도계 이주민들의 신앙이 야마토 정권의 정복 후 후대에 [[아마테라스]]의 [[남동생]]이라는 형태로 편입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오쿠니누시는 한반도계였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확실한 것은, 이즈모 일대에 [[진한]]-[[신라]] 계통의 [[도래인]]들이 살았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일본에서도 대체적으로 인정받는다. 스사노오 신화도 스사노오가 신라에서 이즈모로 넘어왔다고 대놓고 써 있기도 하고, 지금도 이즈모 외곽의 해안가인 히노미사키 등대와 히노미사키 [[신사(신토)|신사]] 근처에는 한(韓), 신라(新羅) 등 글자가 들어간 가라카미시라기(韓神新羅) [[신사(신토)|신사]],[* [[이소타케역]] 인근에 있으며, 실제로 가 보면 일본어 안내판에서 한국과 관련된 이름일 가능성과 한일관계에 대해 써 있다.] 가라시마(韓島) 섬과 그 섬에 있는 [[신사(신토)|신사]], 가라쿠니(韓國) [[신사(신토)|신사]] 등의 이름이 많아서 이를 뒷받침해 준다. 현재의 본전 건물은 1744년 재건된 것인데, 기록에 의하면 카마쿠라 시대에는 매우 큰 기둥을 박아넣어 높이 100 m에 가까운 계단을 세우고 그 위에 지었다고 한다. 점점 기둥을 만들 큰 나무를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점점 낮아지다가 지금처럼 된 것.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고 한다. 본전은 2008년 초부터 수리에 들어갔고 2013년 5월에 수리가 완료되었다. == 특징 == 이 [[신사(신토)|신사]]에는 여러 가지 특이사항이 있다. 첫째로 참배 방식이 있다. 2배-2박수-1배가 일반적인 다른 [[신사(신토)|신사]]와 달리 이곳에서는 2번 절하고 4번 박수를 치고 다시 한번 절하는 식이다. 둘째로 이곳의 시메나와[* [[신사(신토)|신사]] 건물이나 도리이에 둘러쳐져 있는 포승줄.]는 매우 거대해서 길이 13 m, 두께 9 m, 무게는 3톤에 달하여 보는 이를 압도한다. 이 시메나와의 짚 사이로 동전을 던져서 박아넣으면 인연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동전을 던져 박아넣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박아넣으려다 박히지 않고 튕겨나와서 굴러나온 동전도 많고, 박아넣은 충격으로 다른 동전이 튀어나와 굴러다니는 동전들도 꽤 많다. 2020년 현재는 시메나와에 동전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했다. 그러니 이 위키를 본 위키러들은 동전을 던지는 행동은 하지 말자. --그러나 하면 안 되는지 모르고 동전을 던지는 사람들을 간간히 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7018.jpg]]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7019.jpg]] 셋째로 이곳의 깃발 게양대는 그 높이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 [[일본]]에서 가장 높이가 높은 깃발 게양대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7028.jpg]] 넷째로 이즈모타이샤 입구 남쪽에 서 있는 거대한 도리이. [[일본]] 최대의 크기로, 높이 23 m, 기둥 지름 2 m, 기둥 둘레 6 m이며 이즈모타이샤라는 명판의 크기만도 [[다다미]] 6개 분량이라고 한다.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의 주인공의 자취방보다 더 크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7055.jpg]] [[이즈모타이샤]]에서 [[모모이로클로버]]의 데뷔 기념 [[에마]]가 있는 것을 봤으니 팬이라면 한번 보는 것도… [[카미츄]]에서도 등장한다. 유리에가 신들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 [[신사(신토)|신사]] 뒤의 산꼭대기 공중에 있는 입구로 들어간다. 2014년 5월 27일, 이 [[신사(신토)|신사]]의 대신관 센게 다카마사(千家尊祐)의 장남이자 역시 이 신사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千家國麿)가 [[노리코 공주|다카마도노미야 노리코 공주]]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노리코 공주]]는 [[아키히토]] 덴노의 사촌 남동생인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의 차녀로, 1973년생인 구니마로보다 15살 아래인 1988년생이다. 2014년 10월 5일 이즈모타이샤에서 결혼식이 거행되었고, [[노리코 공주]]는 황족의 신분을 잃고 평민 [[센게 노리코]]가 되어 [[시마네]] 현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 교통 == 마츠에(松江)에서 [[사철(철도)|사철]]인 [[이치바타 전차]]를 이용해서[[ 이즈모타이샤마에역]]까지 곧장 향할 수 있으며, [[JR그룹]]을 이용할 경우에는 [[이즈모시역]]에 내려서 [[시내버스]]를 타거나 붙어 있는 이치바타 [[덴테츠이즈모시역]]에서 [[이치바타 전차]]을 이용해서 향하면 된다. [[이즈모시역]]에서 이즈모타이샤 앞까지의 [[버스]] 요금은 510엔이며, 이치바타 전차 요금은 480엔. 소요 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먼저 오는 것을 타고 가면 된다. [[덴테츠이즈모시역]]에서 이치바타 전차이용시에는 환승역인 [[카와토역]]까지 역방향으로 거슬러올라간 다음에 다시 이즈모타이샤행 [[광역전철]]로 갈아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