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이온음료.jpg|width=330]] || ||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이온음료들[* 꽤나 오래된 사진으로, 사진 속 음료수 중 트랜스포머, [[파워에이드]] 비타민 파워 블래스트(노란색)와 [[게토레이]] G2는 단종 되었으며 아쿠아리우스는 [[아쿠아리우스#s-8.1|토레타]]로, 아쿠아온은 이온워터로 바뀌어 시판중이다.] || [목차] == 개요 == [[운동]] 후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음료]]이다. '''스포츠 음료(Sports drink)'''가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명칭이나, 한국에서는 [[게토레이]]와 [[포카리스웨트]]의 캐치프라이즈였던 이온음료라는 명칭이 보다 널리 쓰인다. == 역사 == 1965년, [[플로리다 대학교]]의 의학부 소속 연구자들인 제임스 로버트 케이드, 해리 제임스 프리, 데이나 샤이어스, 알레한드로 데 케사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토레이]]가 스포츠 음료의 시초이다. Gator(악어)가 마스코트인 [[FBS/SEC#s-1.1.1.1|플로리다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의학부에 의뢰해 만든 스포츠 음료가 상품화 된 것이다. 이후 점차 스포츠 음료가 대중화되며 1980년 일본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출시되었고, 1988년 미국에서 [[파워에이드]]가 출시되었다. == 종류 == 크게 3종류로 분류된다. 국내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이온음료는 아이소토닉에 해당된다. * 아이소토닉(Isotonic): 혈액농도와 유사한 전해질과 6~8%의 탄수화물, 중장거리 달리기, 축구, 농구 등의 수분 손실이 많은 운동시 음용. * 하이포토닉(Hypotonic): 혈액보다 낮은 농도의 전해질과 저농도의 탄수화물, 승마, 체조 등 짧은 시간 밀도 높은 운동시 음용. * 하이퍼토닉(Hypertonic): 혈액보다 높은 농도의 전해질과 고농도의 탄수화물, 역도 등 에너지 소모가 큰 운동시 음용. == 대표적인 이온 음료 == * [[게토레이]] * [[포카리스웨트]] * [[파워에이드]] * [[아쿠아리우스#s-8.1|토레타]] == 효과 및 음용법 == 이온음료는 격렬한 운동을 해서 [[전해질]][* 대표적으로 [[나트륨]]. 정제수와 함께 [[소금|염화나트륨]]은 이온음료의 필수요소이다. ] 균형이 깨진 운동선수를 위해 개발된 것이다. 이온음료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수분이나 미네랄(전해질)을 신속하게 흡수시킬 수 있어 운동 후 빠져나간 수분이나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 과격하게 운동을 하거나 높은 기온에서의 노동 등 땀을 많이 배출하여 일시적으로 탈수가 심해지고 [[나트륨|염분]]이 많이 빠져나간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온음료가 없는 경우에는 설탕과 소금을 물에 타서 대체할 수 있다. 상세한 제조법은 [[경구수액]] 항목 참조. '''그러나 일반인이 가볍게 운동하거나 목욕을 한 후 배출되는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음료수처럼 마실 필요까지는 없다.''' 일반적인 경우 충분히 물로도 수분섭취가 가능하고 전해질 또한 자연스럽게 보충이 되어[* [[저염식]]을 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의 [[나트륨]]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 [[라면]] 국물에 나트륨이 많은 사실을 극단적으로 해석해보면, '''라면 국물은 [[팜유|기름]]이 있는 따뜻하고 매콤한 고농축 이온음료'''로도 볼 수 있다. 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음식을 짜게 먹는게 아니다. ][*다만 다만 이온음료의 경우 물:나트륨 전해질 농도가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체액과 비슷하지만, 라면 국물의 경우 전해질(소금)의 농도가 체내 체액의 농도보다 훨씬 높다. 고로, 라면을 먹은 후 물을 많이 먹어서 위에 들어온 나트륨 농도를 [[희석]]시키면, 이온음료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신체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이 섭취하면 이온음료에 포함된 다량의 당분과 나트륨이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상승하고, 체내 삼투압을 높여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당분의 경우 1L만 마셔도 성인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이나 [[장염]]등으로 [[설사]]를 해서 [[탈수]]를 겪는 경우에는 물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셔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온음료는 음료수일 뿐 [[의약외품]]이 아니므로, 설사가 며칠 이상 지속되는 심한 경우는 전문 [[경구수액]]을 음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온음료의 당분이 장을 자극해 설사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보고 음용하는것이 좋다. == 술 관련 속설 == '물보다 빠른 흡수'를 강조한 [[게토레이]]의 광고 이후로 [[술]]과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이온음료가 [[알코올]]의 흡수를 도와 더 빠르고 심하게 취한다는 속설이 생겨났다. 반대로 이온음료가 술을 희석해서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게 하고, 음주 후 이온음료를 마시면 탈수 현상을 완화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반론 또한 존재한다. 2014년 12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이 속설을 실험으로 검증해보는 내용의 방송을 한 바 있다. [[https://tv.naver.com/v/247362?fbclid=IwAR3zb-ywGfFsAE3N8xmYY44SQODXhWSu8cjywzHOjbjd9No_81Hrbk4uIqA|동영상]] 실험 후 소주만 마셨을 때보다 이온음료와 소주를 함께 마셨을 때 참가자들은 좀 더 빨리 취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비교 측정해 보니 이온음료와 소주를 함께 마신 경우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약간 더 낮게 나왔다. 이어지는 의사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상식과 달리 술과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되며 알콜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으로 방송은 마무리되었다. 특히 [[홍혜걸]]은 음주 전 이온음료를 1.5리터를 마셔놓으면 숙취 예방에 좋다고 강조한바 있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661752|#]] --배불러서 술을 많이 못먹긴 할듯-- 방송 이후 채널A의 계열사인 동아일보에서는 포카리스웨트가 음주에 좋다며 [[http://news.donga.com/Culture/more29/3/all/20141217/68586894/1|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2015년 1월에는 포카리스웨트를 판매하는 동아오츠카에서 방송을 통해 이온음료에 대한 누명이 벗겨졌다며 술자리에서 포카리스웨트를 같이 마시는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2월, 부산에서 '''[[불법|고등학생]]'''이 '''이온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동아오츠카의 이벤트가 도마에 올라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나온 기사들에서는 이온음료와 술을 섞어 마실 경우 술의 쓴 맛이 희석되어 자신의 주량을 초과해 마시게 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앞서 나온 방송내용과 반대로 술과 이온음료를 함께 마실 때 더 흡수가 빨라져서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또한 제기된 바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0/2015021000552.html|관련기사1]]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53|관련기사2]] == 이야깃거리 == 군대에서, 특히 땀을 장기간 흘리는 행군 때 병사들이 애용하는 물품이다. 2000년대 이전 군대에서는 유격훈련하다 중간에 물을 줄 때 소금을 약간 타서 보급하기도 했다. 캔이나 페트 제품 만큼이나 물에 녹여서 마시는 분말 제품도 많이 이용된다 [[KOF]]의 [[크리자리드]]가 이 음료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혼한 사람에게 이온음료를 언급해서, '''이혼'''을 연상케 [[https://youtu.be/QN8tqbdQTVE|할 수 있다]]. [[분류:이온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