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ic bond [목차] == 개요 == [[화학 결합]]의 일종. 험프리 데이비에 의해 고안되었다. 전형 원소 중, [[알칼리 금속]]과 [[알칼리 토금속]]은 원자가 전자 수가 적어 이온화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전자를 잃어버리기 쉽다. 그리고 15~17족 원소들은 원자가 전자에 전자가 부족해 이온화 에너지가 커 전자를 얻고 음이온이 되기 쉽다. 그렇게 가장 간단하게 이온이 되어서 정전기적 인력으로 결합하면 이온 결합. 보통 금속과 비금속[* 물론 CsAu, MgPo 등 금속과 금속 사이에서 이온 결합을 하기도 한다.]이 결합하면 이 결합이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바로 '자동차 도장'이다. 옛날 자동차들은 도장을 페인트를 여러 번 덧 뿌리는 식으로 입혀서 세월이 지나면 갈라지며 금속 차체와 분리 돼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착도장법, 즉 본문의 이온결합 원리를 이용해 금속자재에 페인트를 합체(?) 시키기 때문에 긁히는 등의 물리적 충격으로 해당 부분이 벗겨지는 경우는 있어도 들뜨지는 않는다. 이 공법이 도입된 초기엔 트럭 등에 메이커에서 '전착도장적재함'이라며 자랑스럽게(!) 문구를 박아넣기도 했다.] 원소뿐만 아니라 '''분자 덩어리도 하나의 이온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를 다원자 이온(多原子-, polyatomic ion) 혹은 분자 이온(分子-, molecular ion)이라고 한다. 다원자 이온의 대표적인 예로 [[글루탐산]]이 있다. 이온 결합 화합물은 강한 정전기적 인력에 의해 [[결정]]을 이루는데, 결정 상태의 이온은 정지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지 않고, 전기가 통하는 것들은 용융되어 분자 구조가 풀어졌을 때이다. 이렇게 [[전도체]] 상태가 된 용액을 전해질이라고 한다. 상술한 정전기적 인력으로 강하게 결합되어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녹는점이 꽤 높다.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온 결합 화합물인 소금의 녹는점은 800도, 끓는점은 1,465도에 달한다. 그런데 모두가 알다시피 물에 녹이면 상온에서도 쉽게 분리된다(...) 이 상태로 또 다른 이온결합 물질을 물에 녹이면 다른 짝을 맺기도 한다. [[질산]] [[은]](AgNO,,3,,)을 소금물에 녹이면 흰 앙금(염화은)이 생기는 것이 그 예. 이온 결합의 [[화학식]]은 웬만하면 실험식으로 나타낸다. 물론 [[구조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소금]](Na^^+^^Cl^^-^^)이 있다. == 명명법 == 금속 이온은 원소의 이름 뒤에 그대로 '이온'을 붙인다(예: 나트륨 이온.). 비금속 이온의 경우 원소 이름에 '~화 이온'을 붙이며, 염소, 산소와 같이 '소'로 끝나는 원소는 '소'를 빼고 '~화 이온'을 붙인다(예: 염화 이온, 황화 이온.).[* 단, 수소의 음이온은 수소화 이온이라 부른다.] 영어식 명명법 같은 경우에도 비금속 쪽에 '~ide'를 붙여 부른다. 그 예에는 Chloride ion(염화 이온), Sulfide ion(황화 이온) 등이 있다. == 기타 == 결정의 원자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수를 나타내는 일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예로, 1[[몰]]이 6.0221415×10^^23^^개의 입자이다. 나노 단위 밑으로 가지 않는 이상 개수로 나타내는 일은 없다.][* 그래서 보통 개수비만 표현하기 위해 실험식으로 나타낸다.] 아무래도 갖다붙인 거 같긴 하지만 음과 양이 만나서 물질을 이룬다는 음양설과 닮은 바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음양론 비슷한 철학을 가지고 있던 영국의 [[낭만주의]]자 코울리지는 이온결합이 자신의 철학을 지지하는 증거인 것으로 믿었다.[* Levere, Trevor H. "Coleridge, Chemistry, and the Philosophy of Nature." Studies in Romanticism (1977): 349-379.] [[분류: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