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종]] [목차] == 개요 == >난 태어났을 때부터, 검은색이다. >내가 자라도, 검은색이고 >내가 햇빛 아래 있어도 검은색이고, >내가 아파도 검은색이고, >내가 죽을 때에도 검은색이다. > >그리고 너희 백인들. > >너희는 태어날 땐 분홍색이고 >너희는 자랄 때 흰색이고, >너희가 태양 아래 있으면 붉은색이고, >너희가 감기에 걸리면 파란색이고, >너희가 무서워하면 노란색이고, >너희가 아프면 녹색이고, >너희가 죽으면 회색이다. > >그런데, >'''너희들은 왜 나를 유색인종이라고 말하는가?''' > - 영국 버밍엄(Birmingham, England), 에드워드 4세 스쿨(King Edward VI School) 학생의 시, "유색인"(Coloured)[* 이 시는 '아프리카의 한 어린이가 쓴 시'로서 'UN이 선정한 최고의 시'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UN은 이러한 시를 선정한 적이 없다.] 有色人種 / People of colo(u)r (POC) / Non-White / Racialized people [[백인]]의 기준과 관점에서 피부색이나 이목구비가 백인과 다른 [[인종]]을 의미한다. 보통 서구권, 특히 영미권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개념으로 2차 대전 이후 인종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해당 용어 사용 빈도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본래는 과거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서/북유럽 백인 외의 인종을 배척하고 열등한 존재로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이다. 이 개념에는 동유럽인과 남유럽인도 포함되었다. 또한 20세기 초중반까지도 [[아일랜드인]]들은 백인 취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흑인 민권운동|60년대 미국의 민권운동]] 진영에서도 자신들을 유색인종이라고 적극 칭한 바 있고, 그러한 영향으로 현재 '유색인종'이라는 단어에서 백인우월주의적, 인종차별주의적 뉘앙스는 상당히 희석되어 '소수인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단 영어에서 'Colored'란 표현은 인종차별주의적 뉘앙스가 여전히 강하니 주의할 것. 'People of color'가 차별적 뉘앙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표현이다. == 분류 == 과학적 인종 구분으로서는 코카서스지만 사회문화적으로 유색인종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경우는 별표 처리. 과거에 유색인종으로 간주되었던 이들은 취소선 처리 * '''[[흑인]]''': 짐 크로법 시대, 미국에서 별다른 수식어 없이 'Colored'란 표현이 쓰인 경우 흑인과 그 혈통을 이은 이를 돌려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코이산어족]] * 황인 : 애초에 이 세상에 노란색의 피부를 가진 인종은 없다. 황인이라는 말이 탄생한 이유가 당시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 대한 서구권의 경계심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억지 분류에 가깝다. 서양에서 황인(Yellow)이라는 표현은 인종차별적 용어로 여겨져서 잘 사용하지 않고, 아시아인(Asian)이라고 많이 칭한다. 다만 아시아인도 매우 광범위한 용어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동아시아인만 칭하는 용어가 아니다. 남아시아인과 동남아시아인도 포함하는 말이기 때문에, 인종이나 민족적 의미보다는 지역적인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 [[터키인]], [[아랍인]], 이마지겐, [[이란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주민☆[* 다만 남미의 레바논 이민자들은 독일, 이탈리아계 이민자와 동급으로 대우받는다.] * [[남아시아]]의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민족☆ * [[메스티소]] [[히스패닉]]☆ *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주민☆ [[베쟈족]]과 [[차드]], [[수단]]의 [[바까라족]] 포함 * [[아메리카 원주민]] * ~~[[핀인]]~~ * 집시☆ * ~~[[아슈케나짐]] 유대인을 포함한 [[셈족]] 전부 다~~[* 헐리우드의 유대계 미녀 배우들만 보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서유럽 내 유대인들의 평균 이목구비는 [[사샤 바론 코헨]]을 생각하면 빠르다. 과거에는 이런 특징적인 외모를 부각시켜 다른 인종으로 분리하려 시도했던 것]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혹은 [[폴리네시아]] 인종 * [[드라비다인]] -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엘람]]인들과 남아시아 네그리토 사이의 혼혈 인종이다. 알비노 흑인과 다르게 [[알비노]] 드라비다인은 백인과 외형이 비슷하다. * [[중앙아시아]]의 튀르크어족 민족들 ☆ [[우즈베크]], [[튀르크멘]], [[위구르]] 등 [[혼혈인]] 문서 참고 바람. == [[함셈어족]] == 대부분의 중동 무슬림과 유대인들은 엄밀하게 과학적 인종구분으로는 같은 북유럽인들과도 같은 [[코카서스]]인종이긴 하지만, 영단어의 Anti Semitism이라는 말이 반유대주의를 의미하듯, 문화적 거부감으로 유색 인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오늘날의 [[백인]]이라는 개념은 사회문화적 구분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알프스 인종(...) 이론이나 [[골상학]]등 유사 과학이 난립했었다.] 이들을 유색인종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동인들은 북구나 독일 등의 흔한 백인 이미지와 달리 인도 유럽어족이 아닌 셈족 계열로 피부색이 평균적으로 더 진하고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코가 더 크다. 물론 이목구비는 비슷한 편. == 국가별 용례 == * [[미국]]: 전술한 바와 같이 사실상 흑인과 동의어로 쓰였으며, 브라운 대 토피카 교육위원회 재판과 흑인민권운동 이후 흑인에 대한 차별이 불법화됨에 따라 미국에서 'Colored'라는 말 자체가 혐오표현에 준하는 단어로 간주되어 공공장소에서는 사실상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일반적으로도 사어화되었다. 따라서 유색인종 전반을 가리킬 때에는 '비백인(Non-White)'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정치적으로 바람직하다. * [[캐나다]]: 캐나다에서 비백인을 가리키는 말로는 'Visible Minority'라는 단어가 있는데,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소수인종'을 의미한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쪽은 반쯤 고유명사 취급해서 따로 번역하지 않고 '컬러드(Coloured)'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처럼 '흑인'을 가리키는 것도, 비백인 전반을 가리키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 남아공에서 '컬러드'는 비백인계 원주민과 백인 간의 혼혈을 의미한다. == 여담 == 원래 이 용어는 키플링이 주장한 [[백인의 의무]]라는 개념과 함께 [[인종차별]]적인 의미를 지녔다. 그러나 서구 내 진보주의자, 인종차별 반대운동가, 비백인들도 유색인종이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자신들의 차별상을 보여주고 차별 시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 단어가 인종차별인가 아닌가 단정하기 다소 애매해졌다.[* 예를 들면 '[[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가 있다.] [[크툴루 신화]]를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종의 공포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 관련문서 == * [[갈인]], [[홍인]] - 현재는 금기시되는 단어이다. *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별하는 와르나(Varna)에 바탕을 둔 계급 구분 방식이다. 베다 시대의 와르나는 근현대 유색인종 개념과 거의 일치했으나[* 브라흐민, 크샤트리아,바이샤는 인도유럽어족 백인, 수드라는 드라비다인, 오스트로아시아계 문다인은 [[불가촉천민]]] 이후 남인도의 드라비다인 토착 왕조의 왕족들이 자신들이 상위 카스트라고 주장하기 시작하고, 인도에 정착한 고대 그리스인들이 [[수드라]]로 강등당하면서[* 물론 인도의 그리스인 후손들은 계급 강등에 반발하며, 불교나 이슬람교로 개종한다.] '''인종 구분 개념에서 계급 개념으로 변화'''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