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MBC]]에서 방영됐던 전설적인 코미디 프로그램. 총 3차례에 걸쳐 폐지와 부활을 반복했는데, 첫 번째로 방송한(1세대) 웃으면 복이 와요가 한국 코미디 사상 레전드의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1세대는 [[1969년]] [[8월 14일]] ~ [[1985년]] [[4월 17일]], 2세대는 [[1992년]] ~ [[1994년]], 그리고 3세대는 [[2005년]] [[3월 17일]] ~ 2005년 [[10월 20일]]까지 방영됐었다. 1세대 웃으면 복이와요는 한국 방송사에 길이 남을 전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구봉서]], [[백남봉]], [[서영춘]][* 서영춘은 이 프로가 종영된 이후 이듬해에 사망.], [[배삼룡]], [[송해]], [[이기동(코미디언)|이기동]][* 서영춘과 마찬가지로 이기동도 이 프로가 종영되고 2년 뒤인 1987년에 사망하였다.], [[곽규석]], [[남보원]], [[한무]], [[남철]]·[[남성남]][* 이 두 분은 이름을 이 순서대로 나란하게 불러줘야 정상이다. 콤비로 유명했기 때문], 양훈·양석천[* 이 두 분도 콤비로 유명했다. 사실 본명보다 홀쭉이와 뚱뚱이로 더 알려져있다. 홀쭉이가 양석천, 뚱뚱이가 양훈], [[배연정]], [[배일집]][* 이 두 배씨는 콤비는 아니지만 수많은 작품과 코너에서 같이 나왔다. 부부로 아는 사람도 많을 정도. 애초에 배연정이라는 예명 자체가 배일집에 맞춘 것이다.] 같은 쟁쟁한 코미디언들이 출연해서 말 그대로 전국을 들었다놨다 하며 웃겼던 전설적인 프로그램으로 MBC 창사시절부터 같이한 장수 프로그램[* 심지어 메인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보다도 일찍 시작했다. 뉴스데스크 첫 방송일이 1970년 10월 30일로 웃으면 복이와요가 1년 2개월은 더 일찍 방송을 시작했다.]이었지만 1985년에 프로야구 중계시간을 늘리겠다고 허무하게 폐지되었다(...).[* 그럴 만 한 게 문화방송이 [[MBC 청룡|야구단]]을 운영할 때 야구 중계에 공을 많이 들였고, 지금까지도 자료가 남아 있을 정도로 중계를 많이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다른 방송을 편성할 시간이 부족해져 이 프로그램을 폐지시킨 듯 하다. 지금은 스포츠 케이블 채널이 따로 있지만 그때는 그런거 없었다. 참고로 MBC 청룡은 이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 1990년에 [[LG그룹]](당시 럭키금성그룹)이 인수하여 현재의 [[LG트윈스]]가 되었다.][* 당시는 정통성이 부족한 군부 정권이 우민화 정책으로 프로 스포츠를 만들면서 밀던 때이고, 만만한 것이 저질로 몰아붙이던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다.] 1970년대 후반 오프닝 영상의 경우 당시 [[더 드리프터즈]]가 출연하던 [[TBS테레비]]의 [[8시라구! 전원집합]]([[8時だョ!全員集合]]) 이나 도리후 대폭소 같은 일본 쇼 오프닝의 영향이 엿보인다.[* 특히 출연자가 다섯 명에다가 메인 카메라 시점이 고공으로 올라가 클로징하는 데에서 빼박이다. 다만 여성출연자가 배경취급 받는 도리후 대폭소와는 다르게 무희가 다섯 코미디언 중간에서 중심점을 잡도록 어레인지한 점은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8시라구! 전원집합은 웃으면 복이와요의 1세대 방영 시기가 일치하며, 도리후 대폭소는 1977년에 방영을 시작하였다. 다만 8시라구! 전원집합은 [[나카모토 코지]]가 1981년에 [[도박]] 혐의로 구속된 이후로 시청률이 급속도로 기울기 시작했다.] 사실 당시 국내 예능프로그램의 태반이 일본 방송 것을 그냥 무단으로 베껴 쓰던 시절이었다. ~~아니라면 미국방송것을 쓰던가~~ 일본 방송이 잡히는 부산 등 경남 지방에 가서 일본 방송을 보고 내용을 베끼는것이 일종의 관행이었는데 코미디 프로는 특히 표절이 심해서, 코너의 형식은 물론 콩트의 내용까지 그대로 베껴서 써먹는 일도 다반사였다.[* 막상 그 일본 프로그램도 미국TV프로그램을 베껴서 써먹는점이 많았다는 점이 우스운점인데 한국의 경우에는 [[AFKN]]에서 방영하는 미국 TV프로그램의 영향도 진하게 받았으니 결과적으로 양쪽에서 영향을 받았던 점이었다. 사실 미국것을 실컷 베껴써먹은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그럼에도 일본프로그램을 베껴써먹은데에는 그나마 같은 동아시아권이라서 잘 통하는 프로그램이 많았기도 했다. 지금도 ~~아무말 잔치로 유명하지만~~ 또한 당대에는 일본의 방송표현 수준이나 다채널화가 세계적으로 가장 잘 이루워진 축이다보니 한국에서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높아서(저녁시간대에 여자알몸을 대놓고 드러낼 정도였다) 쓸소재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었기도 했다.. ~~중국과 북한은 베껴써먹기에는 수준이 구려빠진데다가 PAL송출인데다 군에서 방해전파까지 쏘기 때문에 애초에 한국에서 수신될 수도 없었고 대만이나 홍콩은 전파가 닿지 않아서 논외였다~~ 놀라운 사실은 유럽의 TV프로그램들도 미국 TV프로그램을 베껴먹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활동하던 코미디 배우들도 왜정시대에 태어났거나 해방 후에도 일본 영향이 크게 남아 있던 악극단 출신들이 많아서, 당시의 일본식 [[스탠드업 코미디]] ([[만담]])에서 소재를 그대로 가져와 현지화하여 쓰는 일도 많았다. 그렇지만 잘 나가던 코미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MBC 코미디의 전설을 이어받겠다고 두 번이나 부활했다. 1994년에 끝난 이후 11년만에 다시 부활한 적이 있다. 참고로 두 번째의 정확한 이름은 '新 웃으면 복이와요', 두 번째는 실패해서 막을 내린 게 아니라 그냥 개편철이 되어 [[오늘은 좋은날]]로 개편된 것에 가깝다. MBC 코미디는 [[청춘행진곡]] 시절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좋은날과 코미디 동서남북이 막을 내리는 90년대 중후반까지는 최전성기의 파워를 누렸다. 新 웃으면 복이와요의 [[PD(방송)|PD]]가 다름아닌 [[김영희(PD)|김영희]] PD였다. '''쌀집 아저씨'''라는 별명도 이 프로그램에서 [[이경실]]이 지어준 것. 이 쌀집아저씨의 캐릭터가 수십년이 지난 [[나는 가수다]]까지 이어진 것만 봐도 이 당시 프로그램의 시청자 영향도를 알 수 있다. 참고로 강호동도 이 당시에 활약했었다. 세 번째의 [[풀네임]]은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이다. 2세대때 [[오데로 갔나]]라는 합창곡이 유행했다. == 웃으면 복이와요 부활의 시작 == 이전에 [[코미디하우스]]가 방영됐지만 낮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불만, 그리고 [[봄]] 개편으로 정확히 4년 10달만에 종영했다. MBC는 결국 다시 11년 만에 웃으면 복이와요를 부활시키면서 방송 3사 중 마지막으로 [[공개 코미디]]를 도입했다. == 출연자 (2005년 기준) == * [[강태영]] * [[고명환]] * [[고장환]] * [[고정호]] *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 * [[류경진]] * [[김세아]] * [[김완기]] * [[손헌수]] * [[추대엽]] * [[손소연]] * [[최국]] * [[심현섭]] * [[노현민]] 그 외 등등... [[코미디 하우스]]의 후신격인 프로그램이었지만 MBC 코미디의 쇠퇴로 인해 [[코미디 하우스]]에 합류한 MBC 공채 희극인들은 소수였다. MBC에서는 출연진들을 보충하기 위해 [[컬투|컬투패밀리]]나 [[전유성|코미디 시장]]에 소속된 타 방송국 공채나 특채들을 대거 등용, 이 때문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처럼 공채와 특채가 공존하는 코너가 되었다. 다만, 공채가 특채를 견제하는 분위기는 계속되었다. == 쇠퇴기 == 정성호, 추대엽 등이 부른 '''짜증송'''[*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복잡할 땐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처럼 유명해진 코너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애매한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고 (일부 지역 MBC에서는 아예 방송되지도 않았다.) MBC는 좀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많이 온갖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노잼|재미없다]]는 [[이유]]로 시청률이 낮았다.[* 웃으면 복이 와요가 종영된 후 MBC 희극인들의 이탈은 계속되었다. [[문용현]]과 [[임준혁]] 등 공채 희극인들이 웃찾사로 옮겼다.] 히트 코너 기사가 떠도 인지도가 오를까 말까인데 출연진이 성폭행을 저질러서 입건되는 일이 있었다. MBC 희극인실 분위기 역시 안 좋았으며 우리는 그런 인간 모르고, 모든 MBC 희극인들을 그렇게 보지 말아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한 게, 당시 MBC에서는 공채 출신이 아닌 극단의 특채들까지 채용했으니 처음 보는 사람이 MBC 개그맨이라며 출근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럼에도 MB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나 [[KBS]]의 [[개콘]]과 [[SBS]]의 [[웃찾사]]보다도 시청률이 떨어졌고 있는 시청률까지 더 떨어져 결국 2005년 10월 20일 가을 개편으로 종영됐다. 그 이후로 [[웃는데이]]가 후속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방영됐다. 웃는데이는 당시 [[이경규]]와 [[정형돈]]이 콤비로 투입되어 사극을 소재로 한 개그를 선보였지만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촌스러운 코너밖에 없다며 MBC는 결국 또 욕을 먹었다[* 이경규 외에도 [[김국진]]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본업인 코미디 프로그램 복귀를 했다]. 더군다나 신설한 지 얼마 안되어 방영 요일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옮겼는데 경쟁프로그램이 '''[[해피투게더(KBS)#s-3|해피투게더-프렌즈]]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어서 시청률을 잡기 힘든 것도 있었다.[* 하지만 웃찾사는 이 프로가 한창 방영되던 시기에 [[박승대|자기네 멤버들한테 급여도 주지 않고 갑질한 것도 모자라 해병대로 보낸 어느 개그맨]]의 만행으로 인해 얼마 못가 시청률이 하락했고 5년 뒤 프로그램은 종영되었다.] 결국 웃는데이도 4달만에 종영을 맞이했고[* 이 충격 탓인지 웃는데이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김경식]]은 그 동안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쇼 파워비디오]]에서 2006년 봄 개편 때 하차했으며 98년 SBS [[해피타임]] 조기종영 후 친정집인 SBS 외에도 iTV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고사했다] 후속작인 [[개그야]]가 생겨난다. MBC는 별 기대도 안 하고 제작을 한 거라 처음 방영했을 때는 시청률이 낮았지만 [[사모님#s-2|사모님]] 코너 이후로 개그야는 개콘과 웃찾사에 맞먹는 수준의 인기를 누리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 후로도 명품남녀, 고독한 킬러, 주연아, 최국의 별을 쏘다, 파라요, 천수정 이~뻐, 그렇지요~~, 우리도 결혼했어요, 무완도전 등 많은 [[인기]] 절정 코너들이 수두룩하게 나왔다. 개그야도 이제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코너들도 전부 종영하자 MBC는 왜 인기 절정 코너를 종영시키냐며 또 욕을 엄청나게 먹었고, 그래서 결국 개그야는 시간대 변경을 하게 되었으나 이마저도 안 되자 결국 개그야도 3년 7개월만에 종영됐다. 그리고 후속으로는 버라이어티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를 선보였지만 역시나 1년도 안 되어 종영됐다. 그 이후로도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 [[뮤직 코믹쇼]],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등 많은 개그프로를 선보였지만 결국 다 실패하고 MBC는 더 이상 개그 프로를 만들지 않겠다고 하자 결국 MBC [[개그맨]]들은 [[코빅]]과 개콘, 그리고 웃찾사로 집단 이적을 하게 된다.[* 코빅에 이적한 개그맨들은 그나마 잘 하고 있는 반해 웃찾사로 이적한 개그맨들은 잘 안맞는지 1~2코너를 하고 하차하였다. 그나마 권영기와 맹승지가 웃찾사에 잘 적응하고 있으나 맹승지는 웃찾사에 일찍이 하차했고 권영기는 개편으로 코너가 끝났고 이후 웃찾사 자체가 폐지되었다.] == 둘러보기 == ||<-5> [[문화방송|MBC]] 개그 프로그램 || || [[코미디하우스]] || → || '''웃으면 복이와요''' || → || [[웃는데이]] || [[분류:MBC 예능]][[분류:공개 코미디]][[분류:종영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