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속령]][[분류:영국의 지역]] [include(틀:영국의 지역)] [목차] {{{+1 (British) Crown Dependency}}} == 개요 == 왕실령(王室領)이란 [[국가]]가 아니라 [[군주]]([[왕실]])에 귀속되는 [[영토]]를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대개 왕실령이라고 하면 [[영국]]의 왕실령을 의미한다. == 역사 == [[동아시아]]에서는 군주국의 영토가 모두 군주의 것으로 간주되는 왕토 사상이 익숙하지만, [[유럽]]의 [[봉건제]] 하에서 [[군주]]란 [[영주(중세)|영주]]들의 우두머리에 지나지 않았다. 왕실령은 그런 영토들 가운데 영주의 영지가 아닌 왕실에 직할된 땅을 의미했다. 특히나 혈연 관계가 얽혀있는 [[중세]] [[유럽]]에서는 왕실에 딸린 영토가 상당히 복잡하게 확대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영국-프랑스의 경우 영국 왕실은 프랑스 왕실의 신하인 [[노르망디]] 공작도 겸함으로서 프랑스 내의 영지도 소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우 한 개인이 영국 왕과 노르망디 공작을 겸했다는 것이지, 노르망디가 영국 땅이라는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기묘한 관계는 [[백년전쟁]]의 시발점 중의 하나였고 결국에 [[영국]]이 패배함으로써 [[브리튼 섬]] 밖 유럽 대륙의 영국 왕실령은 [[채널 제도]]만이 남게 된다. 영국의 왕실령 중 하나인 [[맨 섬]]은 상당히 후대 시기인 1765년 영국 왕실이 맨 섬 영주로부터 맨 섬을 구입하면서 왕실령이 되었다. 영국이나 프랑스 외에도 유럽에서는 왕실령이 자주 나타났으나 [[국민국가]]가 보편화된 오늘날에는 거의 다 폐지되고([[헝가리/행정구역]] 등) 영국만이 왕실령이라는 체제를 남겨두고 있다. == 영국 왕실령 == 영국 왕실령은 [[영국]]의 지역 중 [[연합왕국]][* United Kingdom,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에도, 영국의 해외 영토(British Overseas Territories)에도 속하지 않고 말 그대로 영국의 왕이 갖고 있는 땅. [[맨 섬]], [[채널 제도]]([[건지 섬]], [[저지 섬]])로 구성되어 있다. 직역하여 '왕실[[속령]]'이라고도 하며[* 다만 일반적으로 '영국 속령'(British Dependent Territory)이라고 지칭하는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영국 왕실(British Crown)에 속한 것이지 영국(Britain)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이러한 형태의 체제가 영국에만 있기에 '영국'(British)을 넣지 않고 '왕실령', '왕실속령'이라고만 하기도 한다. 속령도 연합 왕국도 아닌 왕실 직할이라는 점에서 '왕실 직할령'이라고도 한다.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삼고 내부적으로 [[자치]]를 하고, 국방, [[외교]]는 [[영국 정부]]에게 맡기고 있다. 주민들은 [[영국인|영국 국민]]으로 취급된다. 영국의 해외 영토 주민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영국이 [[유럽 연합|EU]] 회원국이었던 시절 이곳 주민은 EU 시민 취급을 못 받아 EU 회원국에서 이동의 자유가 제한됐다. 현재는 영국이 [[브렉시트|EU에서 탈퇴]]했으므로 국외에서 왕실령 주민에 대한 취급은 영국 국민과 다를 바 없다. == 기타 == [[영연방 왕국]]이나 [[네덜란드 왕국]] 산하의 [[아루바]], [[퀴라소]], [[신트마르턴]] 등은 왕실을 같은 [[국가원수]]로 삼는다는 점은 왕실령과 유사하다. 다만 자치권의 정도나 법적 지위는 상당히 다른 편이다. == 외부 링크 == *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9%95%EC%8B%A4%EC%86%8D%EB%A0%B9|왕실속령]]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