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화학물질의 성질중의 하나 산의 반대이다. == 염기 == {{{+2 [[鹽]][[基]] / Base, Alkali}}} 일반적으로 수용액에서 [[수산화 이온]](OH^^-^^)으로 해리되고 [[산(화학)|산]]과 반응하여 염(鹽)을 형성하는 물질이다. 이건 아레니우스의 정의다. 브뢴스테드-로우리의 정의에 의하면 양성자(H^^+^^)를 받아들이는 물질이고, 루이스의 정의에 의하면 다른 물질에게 비공유 전자쌍을 내놓는 물질이다. 참고로 아레니우스의 정의에는 한계가 있어서 전체 반응에 이것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예로 아레니우스의 정의에 의하면 NH,,3,,가 물 속에 녹아 수용액이 되면 수산화 암모늄, 즉 NH,,4,,OH가 된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수산화암모늄은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다. 염기의 예로는 [[알칼리 금속]]([[나트륨]], [[칼륨]] 등)과 [[알칼리 토금속]]([[칼슘]], [[마그네슘]] 등)의 수산화물 및 [[암모니아]] 수용액 또는 암모니아의 유기 유도체(아민류) 등이 있다. 대체로 [[쓴맛]]이 나며,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만지면 미끈거린다. 때문에 [[때]]나 [[세균]]등의 제거를 위해 [[비누]]나 약알칼리성 [[세탁]]세제 등, 많은 세척용구가 알칼리성이다. 단백질을 녹이므로 '''웬만하면 만지지도 말고, 아래 서술한 것처럼 먹지도 말것.''' [[베이킹 파우더]]로 이용되는 [[탄산수소나트륨]]이나 양이온 해리되는 [[아미노산]]인 [[라이신]], [[아르기닌]], [[히스티딘]]을 제외하면 대부분 식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금속에 대한 반응성이 [[산(화학)|산]]보다 낮기 때문인지 산성보다 한 수 아래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 '위험한 화학 물질'의 대표격으로 [[강산#s-2|강산]]이나 [[초강산]]이 나오는 경우는 꽤나 많지만, 강염기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현실에서도 염산, 황산 등 강산에 의한 범죄나 테러는 많지만, 수산화나트륨이나 수산화칼륨같은 강염기에 의한 테러는 빈도가 낮은 편이다. 강산 테러와 강염기 테러의 위험성을 잘 비교한 영화가 [[큐브(영화)|큐브]]인데, [[황산]] 테러 당시에는 얼굴만 녹아내리며 [[즉사]]하지만 [[수산화나트륨]] 테러는 신체 전체가 녹아내린다. 염기성 용액의 '''위험도는 생명체에게 있어서는 [[산(화학)|산]]보다 압도적으로 위험하며, 절대 안전한 것이 아니다.''' 예컨대 강산을 들이키면, 물론 소화관이 타들어가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지만, [[괴사]]한 조직이 굳으면서 일종의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그러나 강염기를 들이킬 경우... '''조직 자체가 괴사하는걸 넘어, 아예 계속 녹아나가면서 피해 면적이 한없이 확장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단백질은 인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다. '''절대 먹지 말 것!''' 그리고 인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물질이 염기인 [[수산화칼슘]]이다. 물론 '''산성보다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점에서 안전하다고도 볼 수는 있다.[* 큐브 영화에서도 황산테러당시는 즉시 반응이 나왔지만 수산화나트륨 테러때는 첨엔 괜찮았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반응했다.] 치사량 이상을 노출될 경우, 산성은 거의 즉사에 가깝지만, 염기성은 대응할 시간이 어느 정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중화시키는데 들어가는 자원이 산성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 인근의 [[화산]] 때문에 진한 염기성을 띄는 물이 고여있는 [[나트론 호수]]는 이런 이유로 인간이나 다른 동물들이 접촉하면 급속도로 수분을 빼앗기고 접촉 부위가 괴사하여 어떤 동물이든 즉사하게 되기 때문에 죽음의 호수로 알려져있다. 알칼리라고도 한다. [[아랍어]]로 '알'은 관사이고 '칼리'가 순수한 [[재]](قلي(Qalīy))[* 우리내에서 세제처럼 써왔던 잿물도 재에 물을 탄 것이다.]라는 의미다. 알칼리성이라고 하면 왠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의 구분, 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과학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많다. [[산성체질론]] 항목을 참고할 것. 특히 알칼리수 관련 논란은 [[희석식 소주]] 업계들간의 소송전쟁으로까지 번진 바 있다. 여담으로 산은 애시드라고 부르지 않고 그대로 산이라고 부르지만 염기는 염기와 알칼리 둘 다 표준어이다. [[암석학]]에서는 염기성이라는 용어는 [[화성암]]의 주원소 조성이 [[규소]]와 [[알루미늄]] 함량이 대체로 낮고, [[마그네슘]], [[칼슘]] 함량이 높은 암석을 가리킨다. 이는 과거 암석의 형성이 물에서 침전되었다고 생각하는, 이른바 '수성론'에 입각해 사용되던 용어이다. 수성론은 이제 화성암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가설이지만, 그 단어만 살아남아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물론 그런 배경 때문에 오늘날 암석학에서는 염기성이라는 단어를 지양하고 [[고철질]]이라는 단어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고철질이 좀 더 광물 조성과 암석 색상에 근거한 정의를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기성이라는 용어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표적인 염기성암은 [[현무암]], [[반려암]] 등이 있으며, 이보다 더 규소 함량이 낮고 마그네슘과 칼슘 등의 함량이 높은 경우 이를 초염기성암이라고 하는데, [[감람암]]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지질학에서는 염기성과 알칼리성(alkaline)은 전혀 다른 의미이다. 후자의 경우는 보통 특정 암석의 앞에 놓여 수식하는 단어로 사용되는데,[* 예컨대, "알칼리 현무암(alkaline basalt/alkali-basalt)"] 이는 염기성의 의미와는 달리, 암석이나 마그마 내에 [[소듐]]과 [[포타슘]]의 함량이 더 많다는 뜻으로, 특히 비슷한 [[규소]] 함량을 가진 전형적인 [[화산암]]류[* 화산호 및 [[해령]]에서 분출하는 화산암류.]와 비교하여 높다는 의미이다. OH가 있다고 하여 모두 염기인 것은 아니다. 카복실산은 COOH기를 가졌지만 수용액에서 COO^^-^^ + H,,3,,O^^+^^로 존재하며, 알코올 역시 OH기를 가졌지만 페놀은 산성이며, 메탄올 등은 중성이다. == 염기성 물질 == * [[라이신]] * [[수산화나트륨]] * [[수산화칼슘]] * [[수소화나트륨]] * [[아르지닌]] * [[암모니아]] * [[오르니틴]] * [[탄산수소 나트륨]] * [[히스티딘]] === 강염기 === * ortho-Diethynylbenzene dianion[* 알려진 물질중 가장 강력한 염기성 물질이다.] * tert뷰틸리튬 (tert-Butyllithium) == 관련문서 == * [[산(화학)]]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염기, version=119)] [[분류:산과 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