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MT-70ni4Ddo)] [목차] == 개요 == 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라 시오타 역에서의 열차의 도착) 1895년 12월 28일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 세계 최초의 상업 영화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사실 최초의 상업적인 목적으로 상영된 영화는 단편 영화 모음집이었다. 그 목록은 [[http://en.wikipedia.org/wiki/Auguste_and_Louis_Lumi%C3%A8re|위키피디아]] 참조. 심지어 뤼미에르 기준으로도 최초의 영화는 아니다. 1895년 3월 22일, 《공장문을 나서는 노동자들(Workers Leaving the Lumière Factory)》이 먼저 만들어졌다.[* '최초의 영화', '최초의 컬러 영화'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은 그 분야에서 최초로 정해진 것이다. 달리 말해서 최초라고 보기로 '합의'된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영화의 대부분은 기록영상일 뿐이었고 현대 영화의 기반을 자리잡은 최초의 시나리오 영화이자 합성, 컬러작업이 도입된 영화는 《[[달 세계 여행]](Le Voyage Dans La Lune)》으로 평가된다. == 상세 == 지금과 비교하면 [[영화]]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적은 상영시간을 보여준다.(약 50초) 지금으로 보면 영화보다는 [[동영상]]에 가까운 것이지만 그때 당시엔 이게 영화였다. 내용은 단지 라 시오타 역에 [[기차]]가 도착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이고 실제로 소리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유성(有聲)영화의 시작은 1920년대 후반이다.] 극장에 피아노를 설치해 피아노를 연주함과 동시에 상영을 했을 뿐. 열차의 도착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상영되었는데 관객들은 기차가 스크린을 향해 달려오는 장면에서 놀라 극장 밖을 뛰쳐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영화도 [[연극]]의 연장선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촬영기법은커녕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고 무조건 풀샷으로만 찍던 시절이었으며 클로즈업은 《대열차 강도》(The Great Train Robbery)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게 된다. 참고로 열차의 도착에서 관객이 뛰쳐나갔다는 건 과장이었지만 이 대열차강도의 유명한 [[https://youtu.be/zuto7qWrplc?t=11m24s|마지막 씬]]에서는 관객이 '''실제로 기절했다.'''(...)[* 정면 클로즈업 샷에서 배우가 카메라를 향해 정면으로 권총을 쏜다. 물론 실제로 쏜 게 아니라 필름에 덧칠한 트릭.] 관객이 일어난다는 표현은 [[문명 5]]의 확장팩 [[멋진 신세계]]의 [[https://www.youtube.com/watch?v=CVuNhNHxbD4?t=48|게임 트레일러]]에서도 나올 정도. 1900년대 초반 개화기의 조선에서 처음 상영되었던 영화도 바로 이 영화로 추정된다. 당시 영화관을 운영하던 주체는 미국 담배회사들로, 영화관 입장료로 자신들이 판매한 양담배갑을 대신 받았다고 한다. 즉 담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영화를 상영했던 것. 이 영화를 처음 관람했던 조선인 관람객들은 위의 소문처럼 기차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놀라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대신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스크린을 친 곳으로 몰려가서 뒤에 실제 기차가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스크린 뒤에는 벽밖에 없자 벽을 대신 만지면서 매우 감탄해했다고.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70008|출처]] [[파일:external/www.pointurier.org/LaCiotat.jpg|width=400]] 이 영화를 촬영한 라 시오타 역은 지금도 남아 있다. 물론 1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역은 여러 번 개보수를 거쳤기 때문에 영화에 나오는 장면과는 많이 다르다. 촬영 장소인 1번 승강장에는 최초의 영화를 촬영한 장소라는 설명문과 뤼미에르 형제의 사진과 이 영화의 스틸컷이 붙어 있다. [youtube(SDHhLy2oDd0)] 2013년 프랑스인이 촬영한 이 영화의 [[오마주]]. 본작을 상영하는 데 사용된 [[영사기]]인 시네마토그라프는 사실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더 싸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하고 있던 한 업자의 의뢰를 받아 당시 업계의 표준이었던 [[토머스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를 개량해서 발명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뤼미에르 형제는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691645&cid=42219&categoryId=42237|영화가 한때의 유행에 그칠 것이라 생각했고]] 영화에 대한 저작권을 취득하는 데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2020년 2월 3일 한 유튜버가 [[4K]] 60fps로 [[https://youtu.be/3RYNThid23g|업스케일링한 버전을 올렸다.]]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607|관련기사]] 컬러 업스케일링 버전도 나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EqbOhqXHL7E|#]] [[분류:프랑스 영화]] [[분류:다큐멘터리 영화]] [[분류:무성 영화]] [[분류:1895년 영화]][[분류:퍼블릭 도메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