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고사성어|{{{#fff 고사성어}}}]]''' || ||<width=100> {{{+5 '''[[力]]'''}}} ||<width=100> {{{+5 '''[[拔]]'''}}} ||<width=100> {{{+5 '''[[山]]'''}}} ||<width=100> {{{+5 '''[[氣]]'''}}} ||<width=100> {{{+5 '''[[蓋]]'''}}} ||<width=100> {{{+5 '''[[世]]'''}}} || || 힘 력 || 뽑을 발 || 뫼 산 || 기운 기 || 덮을 개 || 세상 세 || [목차] == 개요 ==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하다. 즉, 세상을 뒤엎을 정도로 강한 힘과 기운을 일컫는 말. == 유래 == 《[[사기(역사책)|사기]]》 항우본기에 나오는 [[시]]다.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한고제|유방]]을 맞아 해하에서 [[해하 전투|최후의 결전]]을 치르던 날, 군대는 적고 먹을 것마저 떨어져 [[사면초가]]에 몰렸을 때, 자신의 연인 [[우미인]]과 술을 한 잔 마시며 감개가 무량해서 시를 읊었다. >{{{+2 [ruby(力拔山兮氣蓋世, ruby=역 발 산 혜 기 개 세)] }}}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었도다.''' >{{{+2 [ruby(時不利兮騅不逝, ruby=시 불 리 혜 추 불 서)] }}} 하지만 시운이 불리하니 [[오추마|추(騅)]]도 나아가지 않는구나. >{{{+2 [ruby(騅不逝兮可奈何, ruby=추 불 서 혜 가 나 하)] }}} 추마저 나아가지 않으니 난 어찌해야 하는가. >{{{+2 [ruby(虞兮虞兮奈若何, ruby=우 혜 우 혜 내 약 하)] }}} [[우미인|우희(虞姬)]]여, 우희여! 그대를 어찌하면 좋은가. >---- >[[항우]], 〈해하가(垓下歌)〉 결국 그 패왕 항우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사람들도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차마 항우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했다고 한다. 정사에는 이후 우미인에 대한 기록이 없다. 초한지에서는 우미인 자신이 항우의 걸림돌이 된다며 이 직후 자결하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위의 시를 ‘우혜가’, 또는 '해하가'라고 한다. == 기타 == 영화 [[패왕별희]]에서 훈련 받는 아이들이 해하가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김삿갓]]이 떠돌아다니던 중 어느 산골 서당에 들렸을 때 아이들만 있었는데, 훈장이 이 '역발산'을 주제로 글을 하나씩 지어보라고 숙제를 내주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그런데 김삿갓이 그 중 한 글을 보니 실력이 상당했다. >南山北山神靈曰(남산북산신령왈) >남산 북산 산신령들이 말하길 >項羽當年難爲山(항우당년난위산) >항우 있을 당시 산 되기 어렵더라. 또 다른 아이의 글도 역시 대단했다. >右拔左拔投空中(우발좌발투공중) >오른손 왼손으로 막 뽑아 공중에 던지니 >平地往往多新山(평지왕왕다신산) >평지 여기 저기에 새 산이 많다. 이에 질세라 김삿갓도 슬그머니 한 수 지었다. >項羽死後無壯士(항우사후무장사) >항우가 죽은 뒤론 장사가 없으니 >誰將拔山投空中(수장발산투공중) >누가 산을 뽑아 공중에 던지려나. 하지만 아이들이 이 정도 수준인데 그 스승은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다면서 김삿갓은 그냥 슬쩍 떠났다고 한다. [[최훈]]이 [[프로야구 카툰]]에서 [[최진행]]의 [[최진행 도핑 사건|약물 복용]]과 복귀 이후 모 중계진의 속죄포 드립을 디스하기 위해 약발산기개새로 바꿔 쓴 적이 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421&b=kbotown2&id=1655036&select=stt&query=%EC%B5%9C%ED%9B%88&user=&reply=|링크]] [각주] [[분류:고사성어]][[분류:초한쟁패기]][[분류: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