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驛馬煞 ==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는 운명을 지칭하는 말. 이러한 운명에 처한 사람을 과거 [[역참|역(驛)]]에서 쓰이던 [[말(동물)|말]]들이 한 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역을 떠돌아녔던 것에 비유한 용어이며, [영마쌀]이라고 읽는다. [[살]](煞 : 죽일 살)이 붙는 데서 (도화살 등) 알 수 있듯이, 본래는 좋지 않은 뜻이다. 장소나 직업에 편히 안정적이게 살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심하면 [[객사]]하기까지 할 운명이라는 뜻이니 좋은 뜻일 리 없다. 아무래도 [[살]]이다 보니 안 좋은 면모가 많다. 자식이나 부모를 일찍 잃는다든지, [[돌연사]]나 사고사를 당한다든지, [[정신병|정서적으로 불안해서]] 여기저기 설치고 다닌다든지, 정착을 못해서 [[이혼]]을 여러번 한다든지, 말년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골골 앓는다든지,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든지 말이다. 그게 아니어도 잦은 [[이사]]나 [[여행]]은 피로한 일이다. 과거보다 훨씬 역동적인 현대 세상에는 반드시 나쁘지만은 않다. 어떤 역술인은 '''역마살이 없으면 비자가 안 나와요'''라는 말로 이를 함축하기도 했다. 실제로 4년 정도에 한 번씩 있던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공립학교 [[교사]]나 세계 여기저기를 누비는 [[외교관]]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살이라고 주장하는 유명 역술인들도 많이 있다. 이 소재를 다루는 대표적인 창작물로 [[김동리]]의 단편소설 [[역마|역마(驛馬)]]가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저니맨]]이라고 부른다. [[집에 없는 부모]]에 해당하는 캐릭터 상당수가 이 특징을 지니고 있다. == [[TCG]] 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tablewidth=100%>'''영어판 명칭'''||'''Wanderlust'''||<width=230px><|7>[[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1415_1.jpg|width=230]]|| ||'''한글판 명칭'''||'''역마살'''|| ||'''[[매직 더 개더링/블럭|수록판본]]'''||Alpha~5th Edition|| ||'''종류'''||부여마법-마법진|| || '''발동비용''' || '''희귀도''' || || 2G || 언커먼 || ||||<|2>생물에 부여 부여된 생물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유지단 시작에, 역마살은 그 플레이어에게 1점의 피해를 입힌다.||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당시에 상대방의 ‘중요한’ 생물에 걸어줘서 자기한테도 피해를 입힘으로써 ‘이걸 어쩌지’ 하는 상황을 만드는 데 좋은 카드였지만, 전반적인 게임의 템포가 빨라짐에 따라서 ‘중요한 생물인데 그까이꺼 1점’ 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물들의 위력이 늘어난 이후로 완벽하게 듣보잡 카드가 되었다. [[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