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table bordercolor=#FF6600> [[파일:external/ebird.org/Everhart1-2-270x178.jpg]] || ||||||||||<tablealign=right><#FF6600><:>'''여행비둘기'''|| ||||||<rowbgcolor=#FF9933> Passenger Pigeon ||||이명 : 나그네비둘기|| ||||||||||<:><#FF9966>''' ''Ectopistes migratorius'' ''' Linnaeus, 1766 || ||<|8><#FFCC66>분류||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Chordata)|| ||[[강]]||||||조강(Aves)|| ||[[목]]||||||비둘기목(Columbiformes)|| ||[[과]]||||||비둘기과(Columbidae)|| ||[[속]]||||||†여행비둘기속(Ectopistes)|| ||[[종]]||||||'''†여행비둘기(E. migratorius)'''|| [[파일:여행비둘기.jpg|width=350]] ''Ectopistes migratorius'' [목차] == 개요 == [[비둘기]]의 한 종류로 [[멸종]]한 새. [[영어]]로 Passenger Pigeon이어서 나그네 비둘기라고 하기도 한다. == 특징 == [[북미]] 대륙의 동부와 중부에 무려 '''50억 마리'''나 퍼져 살았다고 하며, 이름처럼 [[철새]]와 같이 이동을 하며 살았다. 이들이 이동할때는 한 지역에서만 3일 동안 하늘이 검게 뒤덮일 정도였다고 하며, 이들이 앉은 [[나무]]의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 멸종 과정 == 그러나 북미 대륙에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터를 잡으며 이 새들에게 [[불행]]이 시작된다. 처음에 사람들은 [[식량]]으로 쓰기 위해 사냥했었다. 그런데 이 새는 장거리 여행을 위해 가슴 근육이 발달해 있어 가슴살이 워낙 맛난지라 그 수요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개체수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하늘을 향해 총을 냅다 난사해도 몇 마리씩이나 떨어질 정도였다. 19세기에 들어서는 [[미국]] 곳곳에 [[철도]]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더욱 급증하고 [[통조림]]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노동자들의 식량으로도 활용되는 등 그 수요가 절정에 달했다. 고기 통조림 뿐만 아니라 [[이불]]과 [[베개]]에 넣기 위한 [[깃털]], 약재 및 [[사료]]로 쓰기 위한 [[똥]]과 [[뼈]]의 [[수요]]도 덩달아 늘어났다. 심지어는 그저 재미를 위해 사냥하기까지 했다. 애완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불행히도 이들은 새장에서는 오래 살지 못했다. 야생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던 새가 좁은 새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게 뻔했다. 20세기에 이르러 개체수가 격감하자 그제서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 이 새는 [[둥지]] 하나에 [[알]]을 하나만 낳는데다 최소한 '''수천 마리 단위'''의 무리를 지어야 번식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어떤 해에는 [[한파]]가 몰아쳐 집단으로 동사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 새를 보호하지 않는 주에 살던 개체군은 주민들과 각지에서 몰려든 사냥꾼들에게 무수히 사냥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울창하던 [[숲]]을 마구 베어버리면서 [[서식지의 파괴]]에 따라 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1902년 최후의 야생 여행비둘기가 총에 맞아 죽었고, 목격 보고는 몇 차례 더 있었으나 확인된 사례는 없다. 사육되던 개체들도 얼마 안 가서 다 죽었고, 두 마리의 수컷과 한 마리의 암컷을 가까스로 입수해 [[오하이오]]의 신시내티 동물원에 사육했으나 수컷 중 한 마리가 죽으면서 암수 한 쌍만 남았다.[* 이들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영부인 마사 워싱턴의 이름을 따서 [[조지]](George)와 [[마사]](Martha)라고 불렸다.] 이렇게 된 원인은 상술했던 아무리 못해도 수천 마리 정도는 돼야 계속적으로 자손을 [[번식]]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습성 때문이었다. 항상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종이 몇 마리 되지도 않는 개체로 살아가기는 불가능했다. [[1910년]]에 조지까지 죽으며 멸종이 임박해 왔고, 동물원 측은 마사와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수컷 여행비둘기를 가져오는 사람에게 1,000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받아가지 못했다. 결국 마사도 [[1914년]] [[9월 1일]] 오후 1시에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면서 죽었고, 마사의 죽음은 곧 여행비둘기라는 종 전체의 죽음이기도 했다. 멸종한 종 중 정확한 멸종시간이 알려진 최초의 개체인 셈이다. 사망 당시 마사는 야생 비둘기의 평균 수명인 15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긴 29년을 살았다. 마사의 사체는 박제되어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여행비둘기의 멸종은 개체수가 아무리 많아도 멸종 위험은 존재한다는 것을 [[로키산메뚜기]]와 함께 보여준 사례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까운 친척인 띠무늬꼬리비둘기로 여행비둘기 복원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 기타 이모저모 ==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에서 영화를 찍고 있었던 [[스즈미야 하루히]]가 신사에 있는 [[닭둘기]]를 이 비둘기로 바꿔서 부활시켰다. * [[마법사의 밤]] 7장에서 [[시즈키 소쥬로]]와 [[쿠마리 코지카]]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해당 챕터의 제목 또한 Martha. *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여행비둘기를 가졌다가 나쁜 부자가 고용한 깡패 같은 자들에게 아이들이 함께 감시당하는 편이 있다. * 2019년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에 지문으로 등장했다. * 마지막 여행비둘기인 마사를 주제로 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83640|어린이용 그림책도 있다.]] * [[도라에몽]] 17권 멸종 동물 되살리기 편에 등장했다. [[분류:여행비둘기속]][[분류:인간에 의해 멸종된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