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Door Into Summer}}}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 [[소설]]. 1956년 출간되었다. 이 책 다 쓰는데 13일 걸렸고 퇴고 없이 오타만 좀 수정했다고 한다. 제목인 '''여름으로 가는 문'''의 의미는 위키백과 영문판에 나와 있는 작가 인터뷰를 읽어보자. 고양이 덕후들이라면 감동할 수 있을 듯. [[시간여행]] [[패러독스]], [[공돌이]], [[키잡]], 그리고 [[고양이]]가 주제다. 군대 친구와 비서 겸 여친에게 배신먹고 같이 세운 회사를 털려버린 공돌이가 얼떨결에 [[냉동수면]]으로 [[미래]]로 날려진 다음, 깨어나서 어찌어찌 밥먹고 살다가 자신이 시제품만 만들었던 로봇 하인과 심지어 머리속에서 구상만 하던 자동 제도기가 제품화 되어 있고, 그것의 최초 특허자 이름이 자기와 같은 [[타임 패러독스]]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미래에서 사귄 동료 기술자에게 불완전한 타임머신[*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방향설정을 할 수 없는 타임머신이었다. 그야말로 복불복.]이 있다는 말을 듣고, 타임머신을 발명한 박사를 찾아가 [[과거]]로 되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과정 전체를 수코양이 '''페트로니우스'''와 함께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날려진 시점은 1970년에서 2000년. 1956년에 출간된 SF이니만큼 '근미래'와 '더 먼 미래'를 설정해서 사물들을 언급한다. 일단 처음 주인공이 만들던 물건은 [[로봇]] 청소기와 로봇 하인, 그리고 구상만 하다 끝났지만 미래에서 출시된 것을 보고 과거로 돌아가 설계에 착수하는 자동 제도기.[* 컨셉이 거의 [[오토캐드]]다. 단 컴퓨터 화면에서 제도를 하는 오토캐드와는 달리, 제도기가 로봇처럼 움직여서 도면을 그려준다.] 보는 시점에 따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 시간여행 패러독스로 자신이 구상했던 물건이 미래에서 출시되어 성공한 것을 보고 과거로 돌아가 설계하는 이야기. * 서른살 공돌이가 열두살 여자애를 꼬시는 키잡 스토리 * 그냥 고양이덕후가 고양이 기르는 이야기 * 공돌이가 [[어장관리]]녀에게 통쾌하게 복수한다는 이야기 70년대에 [[중역]]판 소년전집중 한 권으로 나왔을 때 제목은 "미래로의 여행"이란 평범(?)한 것이었다. 90년대에 [[고려원]]과 잎새 출판사에서 원제목으로 출간하였는데 고려원판은 중간중간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스토리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잎새 판본은 누락된 부분은 없었지만 [[직역]]에 가까운 번역으로 문장이 매끄럽지 못했다. 게다가 시간 설정을 번역자가 임의로 30년 뒤로 미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1970년을 2000년으로, 2000년을 2030년으로! 게다가 둘 다 정식계약 없이 출판한 해적판이었다. 물론 이 두 판본은 절판된 지 오래이다. 2009년 8월, 마티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GONZO>시리즈의 일환으로 출간하였다. 누락된 부분도 없고 번역도 괜찮으니 구입하려면 이쪽을 알아보자. 참고로 마티 출판사는 하인라인의 또 다른 명작 [[낯선 땅 이방인]]도 역시 <GONZO>시리즈로 정식 출간하였다. 2017년 6월 마티 쪽 판권이 만료되어 [[시공사]]에서 재출간되었다. [[낯선 땅 이방인]]도 포함. 그러다 다시 절판되고 아직에서 새로 번역해 재출간했다. [[야마시타 타츠로]]가 이 책을 읽고 동명의 곡을 발표한 적이 있다. [각주] [[분류:1956년 작품]][[분류:미국 SF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