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51234974a78b4ae25ddc54586172ad7661e6f9ec9d0c71ce3ef78aa60a8809ca.jpg|width=619]] {{{+1 '''Empanada'''}}} [[스페인]]과 [[중남미]], 그리고 [[필리핀]]의 [[요리]]. 이름의 뜻은 '속을 채워 넣은 빵'이다. 이러면 거창해 보이지만 [[만두]]의 일종일 따름이다. 본래는 스페인 북부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이지만 스페인이 [[중남미]]를 식민지로 정복하면서 이후 다른 [[스페인 요리]]들과 함께 중남미에도 전파되었고 스페인의 옛 식민지이던 [[아르헨티나]], [[페루]],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 사람들이 군것질 간식이나 후식으로 흔히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으며 가난한 서민들이 흔히 먹는 주식이기도 하다. 중남미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필리핀]]에서도 널리 즐겨먹는 음식으로, 특히 [[루손 섬]] 북부 일로코스(Ilocos) 지역의 엠파나다가 유명하다. [[미국]]에서도 [[히스패닉]]이 많이 사는 지역이나 [[대도시]]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중남미에서는 조리법 탓에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스페인 본토에서는 [[오븐]]으로 굽는 조리법을 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하나 중남미의 경우 문화적, 경제적 이유로 오븐 자체가 생소한 물건이라서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으로 완성하므로 자연스럽게 [[칼로리]]가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다. 만드는 법은 밀가루에 [[달걀]]과 [[소금]]을 넣고 반죽한 다음 그 반죽을 조금씩 떼어 내 밀대로 납작하게 민 다음 속에 들어갈 재료를 넣어 팬이나 오븐에 넣어 1시간 동안 굽거나 튀기면 완성이 된다. 속에 넣는 재료는 나라마다 다른데 본가인 스페인에서는 [[대구(어류)|대구]]살이나 [[돼지고기]], [[정어리]]살, [[다랑어]] 살등이 속 재료로 들어가고, 아르헨티나에서는 [[소고기]]가 들어가며, 페루에서는 삷은 [[달걀]]이나 해산물, [[닭고기]], [[치즈]]가 들어간다. 어떨 때는 [[알파카]]고기나 [[라마]]고기, 때로는 [[기니피그]]고기로 속을 채우기도 한다. 필리핀에서는 스페인식 [[소시지]]인 롱가니사의 속을 부순 것과 채소를 소로 삼는 경우가 많으며, 달걀을 함께 넣기도 한다. 기원은 [[스페인 요리]]이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페인보다는 남미 국가들에 가서 먹어 보았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이다. [* 물론 스페인에서도 즐겨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는 식문화 자체가 다르다. 식사시간이 긴 편인 스페인과는 달리 라틴아메리카는 그다지 여유가 많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 빨리 조리되고 먹을 수 있는 엠파나다의 인기가 더 높다.] 주로 아르헨티나,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라과이, 칠레 등 남미 국가들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서 먹어 봤다는 경험담들이 나오고는 하는데, 중남미도 넓다 보니 나라마다 조리법이 약간씩 다르나 아르헨티나의 것이 가장 맛있다는 평가가 많다. [[히스패닉]]이 많은 미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각주] [[분류:스페인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