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gcolor=#ac2935><tablealign=right> {{{#yellow {{{+3 어얼둬쓰 시}}}}}} || ||<-2> {{{+2 鄂尔多斯市 / ᠣᠷᠳᠣᠰ ᠬᠣᠲᠠ}}}[br]어얼둬쓰 시 / Ordos City || ||<-2> [include(틀:지도, 장소=鄂尔多斯市, 너비=100%, 높이=300px)] || || '''국가''' ||[[중국]] || || '''지방''' ||화베이 지방 || || '''성''' ||[[내몽골 자치구]] || || '''면적''' ||86,751km² || || '''인구''' ||2,035,653명[* 추계인구 2014년 기준]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0px-Location_of_Ordos_Prefecture_within_Inner_Mongolia_%28China%29.png]] [[간체자]] 鄂尔多斯 [[번체자]] 鄂爾多斯 [[몽골어]] ᠣᠷᠳᠣᠰ, Ордос(오르도스) [[영어]] Ordos / E'erduosi [목차] == 개요 == [[내몽고 자치구]]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지급시]]). 원래는 이커자오맹(盟)[* 몽골어로는 익주(ᠶᠡᠬᠡ ᠵᠤᠤ, Их Зуу(이흐주))라고 하였다.]이었으나, 2001년 지급시로 승격함과 동시에, 오르도스 고원에 위치하였다고 하여 오르도스의 중국어 발음인 어얼둬쓰로 이름을 고쳤다. 어원이 몽골어에서 온 만큼 영어로는 Ordos City라고 표기하는 쪽이 더 많으나, 중국이 현대에 와서 만든 지명에 가깝기 때문에 중국식 표기를 표제어로 사용한다. 위 오르도스 고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후허하오터]] 시, 북동쪽으로 [[바오터우]] 시, 북쪽으로 바옌나오얼 시, 북서쪽으로 아라산 맹, 서쪽으로 우하이 시, 남쪽으로 [[닝샤 후이족 자치구]], [[섬서성|산시성(섬서성)]], [[산서성|산시성(산서성)]]과 접한다. 위 지도의 노란색에 해당하는 지급시 어얼둬쓰 전체 인구는 약 190만 정도(2010년 기준)로, 이 정도만 해도 다른 나라들 기준으로는 상당한 대도시이다. 그러나 이는 중국 특유의 행정구역 체계에 의한 착시인데, 면적 87,000km²로 [[대만]]의 2.5배가 넘는다.[* 이는 중국의 지방정부가 다수의 소도시를 묶어 지급시로 광역화한 탓인데, 그중에서도 내몽골 등 인구밀도가 낮은 자치구 지역으로 가면 크기가 한없이 커진다. 어얼둬쓰조차도 [[티베트 자치구]]의 낙추시(那曲市, Nagqu, 37만km²)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대한민국(남한) 전체가 약 10만 km²다. 즉 한국에서 서울-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 지역에 150만 명이 살고 있는 꼴이다. 인구밀도가 그나마 가장 높은 중심의 대도시 구역(1km²당 108명)인 둥성구에는 약 58만 명이 산다. 면적은 2,137km² 정도로, 서울의 3배가 넘으며 도쿄와 비슷하다. 인구는 1/22인데도 말이다. 즉, 다른 나라와 엄밀히 비교하면 인구 58만의 도시인 셈이다. 그나마 이것도 2007년의 24만 명에서 2배 이상 증가한 수이다. 어얼둬쓰는 1인당 GDP가 2017년 기준 23.5만 위안 (달러 환산시 $36,800)으로, [[상하이]] (12.5만 위안)의 2배에 가까워 중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정도면 일본과 맞먹고 중국 기준 [[PPP]]로는 스위스를 넘는 수준이다. 원래 내몽골 다른 지역과 같이 깡촌을 넘어 허허벌판에 가깝던 지역인데, 1990년대부터 석탄 채굴이 발달하면서 급속도로 발달한 것. 특히나 어얼둬쓰의 원래 인구가 [[후허하오터]]나 [[바오터우]]에 비해 적다 보니 오히려 1인당 생산량은 많아 보일 수밖에 없다. 어얼둬쓰는 사막 초입에 있는 광업도시이지만, 의외로 [[OLED]] 공장을 비롯한 첨단산업도 유치하고 있다.[* 이것은 솔직히 자유시장에 의한 투자라기보다는 지방정부가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무리한 투자를 한 것에 가깝다. ] 한때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장이 어얼둬쓰에 있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오르도스, version=67, paragraph=1.2)] == 유령도시 == 그런데 도심인 둥성구(东胜区) 남쪽에 조성하는 캉바스구(康巴什区, [[몽골어]]로는 히아박시 Hia'bagx) 신도시가 서방 매체에 유령 도시로 포착되었다. 동양의 [[두바이]]라고까지 하던 도시가 왜 유령도시로 불리는지는 일단 [[http://blog.daum.net/whitehair50/7093007|이 사진들]]을 보자. 지나치게 많은 주택을 지어 입주 수요를 크게 웃도는 부동산 공급이 벌어짐으로써 대부분의 주택에 사람이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youtube(cigxSjslpX8)] 2014년에 촬영된 유튜브의 영상. 저 넓은 도로에 차가 단 한 대도 지나다니지 않는다. 이 영상을 찍은 사람들에게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스케이트장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 서울시의 절반이 훨씬 넘는 신도시 구역을 계획 후 그곳에 강남구만 한 지역을 개발해서 30만 명가량이 거주 가능하게 개발했는데 저 시기 입주민은 2~3만 명도 안 된다. 참고로 저 정도 개발하는데 투자된 금액이 1600억 달러이다. 원래 계획은 100만 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했다가 2010년대 초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축소되었는데, 그대로 모두 개발했으면 어땠을지는 상상할 수도 없다. 문제는 중국에서 이런 상황에 처한 도시가 어얼둬쓰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http://www.ajunews.com/view/20140304115407361|#]]) 이미 많은 다른 지역의 중소급 도시들이 같은 상황에 처해있으며,[* 실제 위성 지도를 통해 중국 각지를 보면 어느 도시에나 외곽에 수십만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 공사장이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나 그 근교지역이라면 그나마 투자수요라도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집이 팔리지만 이 중소급 도시는 인프라가 대도시급에 못미치고 교통도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집이 잘 안팔리는 상황이다.] 어얼둬쓰는 다만 그 성공적으로 보이던 개발 덕분에 더 두드러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가 미국의 사회 문제의 거울 같은 도시라고 한다면 어얼둬쓰는 중국 사회 문제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심각한 사례는 [[톈진]] [[빈하이 신구]] 위지아푸인데 그곳은 완전히 망했다. 2017년에 와서는 [[https://www.forbes.com/sites/wadeshepard/2016/04/19/an-update-on-chinas-largest-ghost-city-what-ordos-kangbashi-is-like-today/#4828c5a62327|유령도시 수준을 벗어났다]]는 보도가 있다. 일단 상주인구는 10만 명을 넘어선 상태이고 미분양도 거의 해소된 상태이다.[* 중국의 도시는 대체로 분양 상태에서 미입주가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투자나 혹은 앞으로의 분가를 위해 미리 주택을 사놓는 경우가 많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오르도스, version=67, paragraph=1.3)] [[분류:중국의 도시]][[분류:내몽골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