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 소설가/ㅇ]][[분류:일본 남성 작가]][[분류:1907년 출생]][[분류:1978년 사망]][[분류:우오누마시 출신 인물]][[분류:자수포장]] [[파일:external/net.keizaikai.co.jp/20141202_Onkochishin_01-300x204.jpg]] [목차] == 개요 ==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荘八, 1907년 1월 11일 - 1978년 9월 30일)는 일본의 소설가이며 본명은 후지노 쇼지(藤野庄蔵)다. 니가타현 우오누마시 출신으로, 시대 소설을 중심으로 썼으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소설)|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일약 인기작가로 부상했다. 국내에는 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975년에 [[대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해적판[* 대한민국이 [[베른 협약]]에 가입하기 전이어서 해적판으로 나왔다. 동서문화사는 21세기 들어 이 대망을 간도 크게 라이선스 계약없이 재출간했다가 출판사 대표가 2019년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http://munhaknews.com/?p=22654|관련뉴스]]]으로 출간되어 [[임진왜란]]을 그린 사극에서 늘 메인 빌런으로 나와 인지도가 높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비해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 참고로 동서문화사판 대망은 총 36권으로 20권까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고 뒤에는 야마오카 소하치의 [[다테 마사무네]]나 [[야규 무네노리]], --뜬금없는-- [[요시카와 에이지]]판 [[미야모토 무사시]] 등이 들어있어 일종의 전집 형태를 띄고 있었다. 원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총 26권이므로 1권당 분량은 동서문화사판 쪽이 더 많은 분량으로 편집된 셈이다. 당시 국내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여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분량인 20권까지만 판매하기도 했는지 뒷부분의 다른 책들 없이 딱 20권까지만 소장한 사람도 꽤 많이 볼 수 있다.] == 상세 == 야마오카 소하치는 이 대하소설을 통해 일본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유명해지는데 일조한 작가 중 한 명이다. 여기까지면 참 좋을 뻔 했는데... 이 사람의 사상 자체가 '''골수우익'''이라 태평양전쟁(1962~1971) 따위의 작품들을 내놓은 작자다. 니가타현(新潟県) 기타우오누마군(北魚沼郡) 고이데마치(小出町; 현재의 우오누마시(魚沼市))의 야마우치가(山内家)에서 태어나 가가 아타카(加賀安宅; 현재의 이시카와현(石川県) 고마츠시(小松市))의 후지노가(藤野家)에 들어간다. 고등학교를 다니다 우편강습소에서 공부했다. 1934년에 「약속(約束)」으로「선데이 매일 대중 문예」입선. 국민문학의 거장 하세가와신(長谷川伸)의 신응회(新鷹会)에 입회해, 새로운 문학의 창조를 목표로 한다. 1942년 「해저전기(海底戰記)」로 제2회 노마(野間) 문예상을 수상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종군 작가로서 각 전선에서 활동했다. 1950년부터 1967년에 걸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평화를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인물로 포착해 대 베스트셀러가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 해적판 제목인 대망으로 유명하다. ]에 의해서 국민 작가가 되었다. 같은 작품으로 제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第2回吉川英治文学賞)을 수상했다. 이후 '''《소설 메이지 천황(1963~1968)》, 《태평양전쟁(1962~1971)》'''등 일본 민족의 특성을 찾는 3부작을 집필했다. 그 와중에 1973년에 대한민국에서 동서문화사 출판으로 소개되는 짓거리도 있었다. 위에 언급된 태평양 전쟁의 내용을 뜯어보면.. 딱 [[불쏘시개]] 수준의 작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신나간~~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일본은 진심으로 평화를 원해서 미국, 중국과 잘 지내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백인을 우선시하는 인종주의에 찌든 사악한 미국이 일본을 탈탈 털었다는 줄거리다. 그나마 역사적인 가치를 논하자면.. ~~막장우익~~ 일본인의 눈으로 본 전쟁과 일본 내부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들을 어느 정도 수집해 적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일본군 최고의 삽질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지적되는 [[임팔 작전]]이 뜻은 훌륭했지만 '''사소한 문제로''' 실패했다는 식의 환상적인 ~~왜곡~~ 내용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읽으면서 배꼽에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포장하려고 백방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정작 소설 내에서 임팔 전투 부분 그 자체는 차마 미화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총채적 난국인지라 우물대며 자세한 설명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 버린다는게 더 개그. 아무튼, 이 작가의 늘그막에는 일본 수상과 기업총수들의 자문에 응해 보수계의 정치가나 문화인과의 교제도 많았다. 1963년에는 마약 추방 국토 정화 연맹(麻薬追放国土浄化連盟)을 후쿠다 츠네아리(福田恆存)·이치카와 후사에(市川房枝)·타오카 카즈오(田岡一雄)[* 이 사람 야쿠자다.]·타나카 키요하루(田中清玄) 등과 결성했다. 1974년에는 타니구치 마사하루(谷口雅春), 오카다 고우타마(岡田光玉)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日本を守る会)」을 결성해, 이것은 '''헤이세이 시대에 형성된 일본 최대의 우익결사조직 [[일본회의]](日本会議)'''로 연결되어 간다. 사후 1981년부터 1984년에 걸쳐 《야마오카 소하치 전집》전 46권(고단샤)이 발행됐다. 양자 [[야마오카 겐지]](山岡賢次)는 참의원 의원을 거치고,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 [[중의원]] 의원, 국가공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