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uF5bNOlGpFs)] 가사가 없는 연주 버전. --[[스폰지밥]]스럽다--[* 실제로 스폰지밥에서도 알로하 오에가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주로 오프닝 부분에서 해설자가 배경을 해설하면서 잘 나오는 음악. [[https://youtu.be/qRNTg7bk5LU|듣기]]] [youtube(VjowlyzXog8)] [[goombay dance band]]가 부른 버전. [목차] == 개요 == [[알로하]] [[오에]](Aloha ʻOe)는 [[하와이어]]로 '안녕 그대여'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마음을 노래한 [[하와이]]의 [[민요]]이다. 작사ㆍ작곡자는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국왕인 [[릴리우오칼라니]](Queen Liliʻuokalani, 1838 ~ 1917)로, 음악의 재능이 뛰어나 많은 노래를 남겼다. 이 노래는 그녀가 왕녀이던 1878년 오아프 섬의 마우나우일리라는 곳으로 승마 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 함께 갔던 보이드 소령과 하와이 처녀가 작별을 아쉬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여왕의 음악 교사인 독일인 헨리 바거가 편곡하여 하와이의 온 섬에 퍼졌고, 1883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주되어 [[미국]] 본토에서도 곧 대중적인 노래가 되었다. '[[안녕]]'이란 단어의 오해로 장례식장에서까지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노래로 불리는 것을 보고는 이 노래를 만든 여왕 본인도 놀랐다는 뒷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설사 노래 제목이 '[[굿바이|Good bye]]'라는 뜻일지라도 여왕 스스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것은 분명히 사랑의 노래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졸업식]]과 공식 행사에서 알로하 오에를 부르기도 한다. 곡 자체의 의미도 그렇고 작곡한 본인 스스로도 일반적인 사랑 노래로 만들었지만 [[하와이 왕국]]의 멸망과 [[릴리우오칼라니|작곡자의 신상]]이 어울리며 20세기 이후로는 단순한 사랑노래가 아닌 '''망국의 한을 노래하는 슬픈 노래'''가 되어버렸다. 노래에 나오는 '그대'를 '하와이 왕국' 혹은 '하와이의 독립'으로 해석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기에 21세기에 와서는 곡의 주제를 원 의미인 사랑보다는 '''망국의 한''' 쪽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 가사 == 순서대로 {{{#f77 하와이어 가사}}}, {{{#77c 발음}}}, {{{#7a7 번역}}}, {{{#5af 한국어 번안 가사}}} >{{{#f77 Haʻaheo ka ua i nā pali}}} >{{{#77c 하 아헤오 카 우아 이 나 팔리}}} >{{{#7a7 장대한 비가 절벽을 휩쓸어}}} >{{{#5af 검은 구름 하늘을 가리고}}} > >{{{#f77 Ke nihi aʻela i ka nahele}}} >{{{#77c 케 니히 아 엘라 이 카 나헬레}}} >{{{#7a7 빗줄기가 조용히 숲속을 지나고}}} >{{{#5af 이별의 날은 왔도다}}} > >{{{#f77 E hahai ana paha i ka liko}}} >{{{#77c 에 하하이 아나 파하 이 카 리코}}} >{{{#7a7 꽃 봉오리를 찾아 흐르고 흘러}}} >{{{#5af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 >{{{#f77 Pua ʻāhihi lehua o uka}}} >{{{#77c 푸아 아히히 레후아 오 우카}}} >{{{#7a7 계곡에 핀 아히히 레후아꽃[* 하와이에 자생하는 꽃이다.]에 닿습니다}}} >{{{#5af 서로 작별하여 떠나네}}} > >{{{#f77 Aloha ʻoe, aloha ʻoe}}} >{{{#77c 알로하 오에 알로하 오에}}} >{{{#7a7 그대여 안녕히 그대여 안녕히}}} >{{{#5af 알로하 오에 알로하 오에}}} > >{{{#f77 E ke onaona noho i ka lipo}}} >{{{#77c 에 케 오나오나 노호 이 카 리포}}} >{{{#7a7 나무 그늘에 가려진 매혹적인 그대여}}} >{{{#5af 꽃피는 시절에 다시 만나리}}} > >{{{#f77 One fond embrace,}}} >{{{#77c 따뜻한 포옹과 함께}}} >{{{#5af 알로하 오에}}} > >{{{#f77 A hoʻi aʻe au}}} >{{{#77c 아 호 이 아 에 아우}}} >{{{#7a7 이제 떠나갑니다}}} >{{{#5af 알로하 오에 }}} > >{{{#f77 Until we meet again}}} >{{{#77c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5af 다시 만날 때까지}}}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의 삽입곡으로 쓰였다. 영화 [[부산행]]에서 주인공의 딸 [[서수안]]이 부르는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짱구가 춤을 추며 종종 부르는 노래. [[체리블렛]]의 [[알로하오에 (Aloha Oe)|동명의 곡]]에서도 해당 곡을 샘플링했는데, 하와이 출신 외국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원곡이 현대 하와이인들에게는 하와이 왕국의 멸망을 상징하는 곡인데, 그런 곡을 샘플링했다는 점에서 하와이인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불쾌해하고 있다. [[분류:하와이 주]][[분류:미국 음악]][[분류: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