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ff6600><tablealign=right><-5> [[파일:external/www.pnas.org/F1.large.jpg|width=300]] || ||<bgcolor=#ff6600><-5> '''아르겐타비스''' || ||<bgcolor=#ff9966><-5> ''' ''Argentavis magnificens'' ''' Campbell & Tonni, 1980 || ||<|7><bgcolor=#ffcc66>분류|| ||[[계]]||<-3>'''동물계'''|| ||[[문]]||<-3>척삭동물문(Chordata)|| ||[[강]]||<-3>조강(Aves)|| ||[[목]]||<-3>수리목(Accipitriformes)|| ||[[과]]||<-3>†테라토르니스과(Teratornithidae)|| ||[[속]]||<-3>†아르겐타비스속(''Argentavis'')|| ||<-5><bgcolor=#ff9966> '''[[종]]''' || ||<-5>†''A. magnificen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gentavis_magnificens.jpg|width=500]] 복원도 [[파일:external/1.bp.blogspot.com/Biggest_bird_Argentavis_magnificens_giganteus_fossil_record_paleontology.jpg|width=500]] 사람과의 크기 비교 사진. 사진에 등장한 인물은 고생물학자 케네스 캠벨(Kenneth E. Campbell)이다. [목차] == 개요 == [[신생대]] [[마이오세]] 후기에 해당하는 약 900만 년 전부터 680만 년 전까지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던 거대한 [[새|조류]]. 속명은 '[[아르헨티나]]의 새'라는 뜻인데, 아르헨티나 북서부 지역에서 상태가 양호한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라틴어 표기법에 따라 아르'''헨'''타비스가 아니라 '아르'''겐'''타비스'로 표기해야 한다.] == 상세 == 테라토르니스과(Teratornithidae)의 한 종류라고 추정되는 [[맹금류]]의 일종으로,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현생 [[콘도르]]와 근연관계인 듯하다. 이 때문에 한때 분류학상으로 이 녀석이 속한 테라토르니스과는 수리목이 아니라 황새목에 속했으나, 이후 콘도르과가 황새목에서 퇴출되자 함께 분류불명 상태로 떠돌다가 수리목과 매목이 분리되면서 다시 수리목에 포함되는 등 변동을 겪었다. 일각에서는 수리목에서도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콘도르과와 함께 별도로 신세계독수리목(Cathartiformes)을 형성한다고 분류하기도 한다. 주요 서식지는 [[남아메리카]] 전역과 [[북아메리카]]의 로키 산맥 일대였다고 추정. [[화석]]을 토대로 산출한 몸길이는 1.3 m가량에 날개길이는 5~6.5 m로, 현재까지 발견된 날 수 있는 새들 중 날개길이가 가장 큰 새다.[* 다만, 최근 날개길이가 대략 6 m에서 최대 7.5 m 가까이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날 수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새의 화석이 보고되면서 타이틀이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현생 [[사다새]] 등과 밀접한 관계로 분류되며 이빨 달린 [[알바트로스]]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의 멸종한 물새류 펠라고르니스속(''Pelagornis'')의 신종인 산데르시종(''P. sandersi'')이 그 주인공인데, 1983년 발굴된 두개골과 날개뼈 일부 및 다리뼈 일부로 구성된 불완전한 화석표본을 바탕으로 추론하여 2014년 학계에 보고된 것이라 아직 논란이 있는 모양.] 이 날개길이는 소형 [[세스나]]기의 것과 맞먹는 수준으로, 제1날개깃의 길이만 1.5 m는 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친척인 [[테라토르니스]]의 날개길이가 3.5~3.8 m 가량으로 추정되고 거대한 육상 조류였던 [[모아]]를 사냥했던 것으로 유명한 [[하스트수리]]의 날개길이가 2.6~3 m가량임을 고려하면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다만 날개길이가 이렇게 길면 땅에서 곧장 날아오르기에 충분한 추진력을 낼 만큼 효과적으로 날개를 퍼덕이기 어렵고, 골격 표본을 바탕으로 추론한 결과 가슴근육이 이런 큰 날개로 날갯짓만으로 땅에서 쉽게 날아오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충분히 다리와 발이 튼튼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주로 경사진 곳에서 상승기류의 도움을 받아 날아올랐으리라 추측한다. 체중은 70 kg 남짓이었던 듯한데, 이를 기준으로 단순비교하면 절대적 수치로는 멸종한 [[가스토르니스]]나 현생 [[타조]] 등 육상생활에 적응한 조류들에게 확실히 밀린다. 하지만 이 녀석이 괴물급 소리까지 듣는 것은 그 정도 체중을 지고 날아다녔다는 점 때문이다. 맹금류는 자신보다 몇 배나 더 무거운 먹이도 사냥할 수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4 kg 정도에 불과한 현생 [[검독수리]]도 30 kg이 넘어가는 [[늑대]]를 잡을 수 있고, 몸무게가 수십 kg 이상으로 자기 체중의 10배 이상 나가는 [[산양]]을 절벽에서 낚아채기도 한다. 하물며 검독수리가 이 정도니, 그보다 몇 갑절 이상인 70 kg 남짓한 이 녀석은 당시 생태계를 구성하던 중대형 동물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이었을 수 있다. 다만 실제로 이 녀석이 [[프레데터]]였는가 [[스캐빈저]]였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상황으로, 기회주의성 포식자였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가까운 친척인 테라토르니스는 스캐빈저에 가까웠다고 추정한다. 마이오세 후기인 680만 년 전 무렵 멸종함으로써 비행이 가능한 새 중 가장 거대한 새라는 타이틀은 가까운 친척인 [[콘도르]]를 비롯해 현생 [[알바트로스]]와 [[넓적부리황새]] 등이 가져갔다. 하지만 인간으로 하여금 경외감이 들게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인지 [[미국]] 남부 [[일리노이]]주, [[텍사스]]주, [[뉴멕시코]] 주 등지에서는 아직도 아르겐타비스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천둥새]]도 아르켄타비스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인류가 출현하기 한참 전에 이미 멸종한 고생물이라 인류가 접촉했을 가능성은 없지만, 아르겐타비스의 화석을 발견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천둥새에 관한 전설을 만들어냈을 가능성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다. == 등장 매체 == 만화 [[에덴의 우리]]에 [[에덴의 우리/등장 멸종동물|등장하기도 했으며]], [[별의 유언]] 2화에도 이 녀석으로 추정되는 새가 등장한다. [[바이클론즈]] 4기에 등장하는 [[바이클론]] [[바이클론#s-3.2.3|아르젠타비스]]는 이름 그대로 이 녀석이 모티브였다. [[ARK: Survival Evolved]]에도 길들일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2.2|생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스캐빈저로 묘사된다. 훌륭한 중반 탈것이자 엄청난 유틸성을 지닌 비행 생물로, 개인 호위용 및 짐꾼으로 상당히 많이 쓰인다. 비행 생물치고는 꽤나 튼튼하지만[* 1레벨 기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3.2|프테라노돈]] 체력은 180 남짓,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3.4|타페야라]]와 매미 나방이 225인데 비해 이 녀석은 350이다.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3.3|케찰코아틀루스]]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SE#s-6.2|와이번]]이 가장 튼튼하긴 하지만 이 녀석들보다 훨씬 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셈이다.] 이동속도가 살짝 느림이 흠이라면 흠이다.[* 1인칭 비행 생물체들 중 매미 나방 다음으로 느리다(...). 그나마 튼튼한 스태미나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게 위안.~~ 그런데 아르겐타비스보다 더 빠른 생물도 많지 않다.~~] [[분류:아르겐타비스속]] [[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