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 Water [목차] == 개요 == [[쌀]]을 [[물]]에 씻을 때 나오는 [[흰색]]의 뿌연 물. 뜻은 정직하게 쌀+뜨물이다. 표준 표기는 쌀뜨물이지만 발음이 어려워서 보통 '쌀뜬물'로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식물의 영양분이나 거름으로 쓸 수 있고, 비타민과 전분질 등이 녹아 있다. 따라서 천연 화장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 미백에 좋아 화장품에도 사용되며, 또한 냄새를 흡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향수에도 사용한다. 아린 맛을 가진 채소를 삶을 때 쌀뜨물을 사용하면 둘러싸서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당분의 유출도 적어지고 아린 맛도 제거되어 가정에서 민간적인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어낸 물이기 때문에 무심코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학교 및 단체 급식, 즉석 밥, 씻어 나온 쌀, 쌀가루 등의 제조 공정 중 쌀뜨물이 발생되어 아무런 처리 없이 버려진다. 국내 쌀 소비량을 기준으로 쌀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물은 연간 8,500만톤 가량인데, 이 버려진 쌀뜨물을 처리하기 위한 비용으로 약 2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학계에서는 이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여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여러가지 활용을 한다. 다만 상온에 보관할 경우 상하기 쉽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쌀뜨물을 어느 용도로 쓰든 1~2번째는 버리는 것이 좋다. 식용이라면 특히.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약]] 성분이 남아있기 십상이니 되도록이면 여러번 씻어야 한다. ~~그럼 농도가 많이 흐려지겠지만~~ 흔히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들의 식사에 '멀건 소금국'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이건 빈약한 재료 한둘을 베이스 삼아 소금만 넣고 끓이는 걸 뜻한다. 그 빈약한 재료 후보 중 하나가 이거다. 즉 쌀뜨물에 소금 넣고 끓이면 끝이라는 소리. == 쌀뜨물 활용법 == * 국물을 낼 때 섞으면 구수한 맛을 더해 주기 때문에 육수용으로 쓴다. 특히 [[김치찌개]], [[된장국]] 등을 끓일 때 많이 이용한다.[* [[꼬꼬면/라이벌#s-6|이것을 이용한 라면]]이 방송을 탔다.] * 세안 및 피부미용의 용도로 쓰인다. 쌀뜨물로 세수를 하거나 쌀뜨물을 몸에 바르면 미백 효과와 피지 제거 효과가 있다. * [[제모]]용으로 식초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 [[유용미생물]](EM) 활성액을 만들때 사용되기도 한다. * [[설거지]]를 할 때 쓰이기도 한다.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 17년 동안 손님들이 계속 찾는 [[뚝배기]] 집은 이걸 쓴다고.[* 뚝배기는 다공성이라 합성[[세제]] 사용시 세제가 구멍으로 스며들었다가 음식을 끓일 때 스며나온다. 이 경우 물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되지만 그렇잖아도 바쁜 음식점에서 설거지를 두번씩 하는건 너무나 비효율적이다.] * [[세탁기]]에 세탁물과 같이 넣기도 한다.[* 해당 사항은 [[TV조선]]의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다. 만약 [[빨래]]를 하게 될 때 사용한다면 처음 헹군 쌀뜨물을 이용해야 제격이다.] * [[왁스]]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최병렬|대한민국의 한 국회의원]]은 [[단식]]할 때 마신다.~~[* 단식할 때 몸이 상하지 않게 쓰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최병렬]] 전 의원이 단식투쟁 때 바로 마셔서 비웃음을 사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분류:밥]][[분류:양념]][[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