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북한의 행정구역, rd1=김정숙군)] [목차] == 설명 == {{{+1 [[新]][[派]][[劇]][* [[뉴웨이브]](New Wave)라는 말을 한자로 번역한 것인데 말을 풀어보자면 새로운(신 新) 파도(파 波), 즉 뉴웨이브랑 정확하게 같은 뜻이다.]}}} 원래는 [[서양]]식 [[연극]]을 기반으로 생겨난 근현대 동양(특히 [[일본]]) 연극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본에서 서양 연극 문화를 받아들이며 자기네들의 기존 연극인 [[가부키]]와 구분하기 위해 새롭게 붙인 연극 장르 단어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가부키를 간혹 '구극(舊劇)', '구파(舊派)'라고도 부른다. [[1888년]]부터 시작하여 19세기 말엽과 20세기 초까지 유행하였다. == 의미의 변화 == 원래는 '서양식 연극 그 자체, 또는 서양식 연극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일본 연극'을 신파라고 하는데, 2010년대 중후반부터 국내에서 '억지스러운 감동이나 눈물을 쥐어 짜내는 연기'를 [[감성팔이]]나 [[억지 감동]]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뜬금없이 작품 분위기와 맞지 않게 어려운 시절 회상하기, 눈물 흘리기, 뺨 때리기, --쓸데없이-- 명대사 날리기 장면' 등이 나올 때 신파극 찍냐고 욕하는 방식으로 쓰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신과함께-죄와 벌]]의 [[억지 감동]]이 대중으로부터 큰 비판을 들으면서 신과 함께를 [[야민정음]]으로 변환한 '''신파 함께'''라는 단어가 우연히 이 단어와 뜻이 맞아떨어지며, 신파극이라는 단어도 덩달아 발굴되어 사실상 한국식 억지 눈물짜기 영화를 비판하는 용어로써 쓰이게 되었다. 다만 신파라는 용어를 남용하는 것을 전통 및 문화적인 면에서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이미 오래 전 부터 한국인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이어온 정서를 바탕으로 자연스레 생겨난 것인데 단지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여 한국 영화 뿐만 아니라 서양 영화까지 일본식 장르인 신파라는 말을 갖다 붙이는 건 맞지 않다는 것.[[https://books.google.co.kr/books?id=67QrAwAAQBAJ&pg=PA94&lpg=PA94&dq=%EC%8B%A0%ED%8C%8C%EB%9D%BC%EB%8A%94+%EB%A7%90%EC%9D%B4&source=bl&ots=3w9_DQTX5M&sig=ACfU3U1rA91X8yafi1BcdmzdEN8VmSLojQ&hl=ko&sa=X&ved=2ahUKEwi9u8jkz8rmAhUMG6YKHc_SDGUQ6AEwA3oECAcQAQ#v=onepage&q=%EC%88%99%EC%98%81%EB%82%AD%EC%9E%90%EC%A0%84&f=false|출처]] 그리고 굳이 한국이 아니더라도 사람 사는 곳이면 연출 및 방법의 차이는 조금씩 있어도 어디서든지 자연스럽게 나오는 방식이긴 하다. 더 정확한 문화 및 장르 구분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한국 영화에게는 대중들 사이에서 신파라는 말이 알려지기 전부터 널리 써왔던 한국식 표현인 [[감성팔이]]나 [[억지 감동]]이란 표현을 쓰는게 더 맞는다.[* 신파는 적절하게 배치하면 억지 감동이 아닌 꼭 필요한 감동 장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신파극이 현재의 의미로 사용된 계기가 "신과 함께"를 변환한 신파 함께라는 점, 그리고 [[무인편]]과 같은 엄연한 일본식 한자어가 우리 생활에 버젓이 스며들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비판은 언어의 역사성을 염두에 두지 않았음을 둘 수 있다고 재반박할 수 있다. == 특징 ==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산 신파극을 상영하거나 일부에서는 직접 국산으로 자체 제작을 하기도 하였다. 초기에는 계몽적, 정치적 성격을 많이 띄고 있었지만 점차 퇴색하고 나중엔 서민들의 현실과 애환을 그리며 그 치정이나 사랑을 다룬 내용이 다수가 되었다. 대표적인 국내 작품으로는 번안극 [[이수일과 심순애]]. 순수창작물로서 인기를 얻었던 신파극으로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임선규 작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라는 작품이 있다. 임선규는 --무뇌봉--[[문예봉]]의 남편이다. 1936년 초연하여 훗날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면서 생긴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가 있다'라는 노랫말의 주제가가 유명하다. 이 공연에서 주인공 홍도의 남편 역을 맡은 배우가 --국민 [[고자]]-- [[심영(배우)|심영]]이다. 내용은 가정의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빠의 학비를 대기 위해 [[기생]] 일을 하던 홍도가 운 좋게 부잣집 아들과 결혼하지만 끝내 남편에게 버림받고, 결국 남편의 약혼녀를 [[Nice boat.|살인]]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신파극은 가정의 [[간통]]이나 로맨스, 사랑을 다루는 데 치중했었다. --이러한 막장성은 [[막장 드라마|현대에서도]]-- 이후 일제강점기가 끝나자 왜색이라는 여론에게 밀려 국내 신파극은 소멸했다. 이미 1950년대 당시 몇몇 극소수의 연극을 빼고는 신파극이란건 찾아볼 수도 없었다. [[영화]]와 [[드라마]]가 본격적인 대중문화 장르로 발전한 까닭도 신파극이 쇠퇴한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영화, 드라마 등에 신파극의 흔적이 남았고 위에 언급된 신과함께도 "신파와 함께"라는 악평을 들을 정도로 [[2010년대]] 영화이면서도 신파극의 요소가 남아 있다. == 2010년 이후 신파라는 비평을 듣는 영화들 == 다음의 영화들은 20세기 초의 신파극 감성을 2010년대 이후에도 보여 준 영화들로 신파로 지목되고 있다. 단, 시대극 영화는 기재하지 말 것. * [[7번방의 선물]] * [[신과함께(영화)|신과함께]] * [[반도(영화)|반도]] * [[승리호]]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분류: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