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gamersglobal.de/aufmacher.jpg|width=100%]] Sidney K. Meier [목차] === 개요 === >게임은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다.[* 2018년 고2 9월 모의고사 영어 영역에 해당 어록과 시드 마이어의 이름이 포함된 관계없는 문장 고르기 유형의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캐나다]]의 [[게임 제작자]]. 1954년 2월 24일 출생으로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설립자들 중 한명이자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8비트]] 애플 시대부터 요상한 게임을 잘 만들었다. [[심시티 시리즈]]의 [[윌 라이트]]나 [[울티마 시리즈|울티마]]의 [[로드 브리티쉬]]와 같은 세대의 제작자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둘이 한 가지 주제로만 들이판 것에 비하면 시드 마이어는 스펙트럼이 좀 넓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에나 떠돌아다니는 리스트긴 하지만 [[PC 게임]]계의 3대 개발자([[존 카멕]], [[시드 마이어]], [[윌 라이트]])로 꼽힌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개발자.''' 문명 시리즈가 3대 [[막장제조 게임]] 중의 일좌를 차지한 게임이니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 "게임은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 말처럼 그가 만든 게임은 매턴마다 플레이어가 흥미로운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게임 개발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공군 출신의 친구인 빌 스텔리(1982년에 시드 마이어와 [[마이크로프로즈]]를 창립한다.)와 [[아케이드]]에서 전투기가 나오는 게임을 하다가 게임의 완성도에 실망해서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내가 만들면 이것보다 더 잘 만들겠다]]'라고 호언장담. 그리고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나온 게임이 첫작인 《스핏파이어 에이스》. 때문에 초창기 게임은 《헬캣 에이스》, 《솔로 파이트》, 《[[F-15]] 스트라이크 이글》, 《F-19 스텔스 파이터》 등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비중이 높았다.[* 시드 마이어가 특별히 밀리터리 매니아여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당시 비행 시뮬레이션 장르는 CRPG와 더불어 북미 PC 게임계의 주류 장르였다.] 비행 시뮬레이션이 아닌 게임은 1985년 제작한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 '사일런트 서비스'가 처음이었다. 이후 《[[시드 마이어의 해적!]]》(Sid Meier's Pirate!)[* 국내에서 크게 유명한 게임은 아니지만, 이 게임에 영향을 받은 게임 중 하나가 그 유명한 '''[[대항해시대 시리즈|대항해시대]]'''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대항해시대? 그게 뭐지? 아, 시드 마이어의 해적을 베낀 게임이군?''' 이러는 게 보통이다. 1996년 미국 컴퓨터 게이밍 월드지 역사상 최고 게임 150 선정에 [[http://www.cdaccess.com/html/pc/150best.htm|18위]]로 선정됐다. 여기선 탐험, 전투가 RPG과 뒤섞이고 매끄러운 함선 전투, 빠른 검술 대련으로 정말 최고의 게임에 오를 만했다라고 평했다. 한국어판은 1996년 12월호에 나왔다. 1위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2위는 [[울티마]] 4, 그밖에 [[둠]]이 5위, 심시티가 6위, [[테트리스]]가 14위였다.]을 내놓는데, 여기서부터 '''자기 이름을 게임 타이틀 앞에 붙이는 작명'''으로 유명해진다.[* 여기에 대해 일화가 여러 가지 있다. 하나는 시드 마이어가 전작과는 달리 해적을 주제로 한 게임을 만들자 스텔리가 "야, 사람들은 네가 만드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원할 텐데? 잠깐, 사람들이 그렇게 네가 만드는 게임을 좋아하면 '''아예 네 이름을 게임에 붙히면 되잖아?'''"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한 갠데?--] 이후 본격 국제 스파이물인 《[[시드 마이어의 코버트 액션]]》을 내놓기도 한다. 그리고 이 전략은 질병이나 현상에 그것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만큼이나 유효했는데 문명 시리즈를 아는 사람들 중에 시드마이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 《[[레일로드 타이쿤]]》으로 타이쿤이란 장르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타이쿤이란 이름이 붙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지만, 시드 마이어가 직접 손 댄 작품은 레일로드 타이쿤이 유일하다. 마침내 1991년 《[[문명 1|시드 마이어의 문명]]》과 몇 년 후 후속작 《[[문명 2]]》를 내놓으면서 시뮬레이션 게임의 [[본좌]] 취급을 받게 된다. 이 문명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거의 모든 턴 전략 시뮬레이션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거기다가 중독성도 끝내줘서 가볍게 좀 하려고 붙잡으면 순식간에 서너 시간이 지나는 놀라운 [[타임머신]]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사실 [[문명 2]]부터는 마이어가 직접 디자인을 맡지 않았다. 현재 시드 마이어의 공식 직함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많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건 문명 2까지는 마이크로프로즈에서 발매되었고,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팀원을 이끌고 나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설립한다. 첫 작품으로 게티즈버그 남북 전쟁 리얼 타임 전술 게임을 만들었고 당연히 북미에서는 대박이었지만,[* [[토탈 워 시리즈]]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는 주목을 끌지 못했다. 1997년의 일. 1999년, 판권 문제로 문명의 후속작을 내지 못하게 되자 나온 게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알파 센타우리]]. 북미에서는 문명 못지않은 대박을 친다. 2001년, 결국 판권을 되찾아 [[문명 3]]를 제작, 당연히 대박. 그 후 [[시드 마이어의 해적!]], 시드 마이어의 레일로드 등 마이크로프로즈 시절 게임들을 리메이크했다. 고전의 리메이크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현재 기준으로는 캐주얼 게임이 되어버렸다. 문명 등의 마이어의 하드코어 전략 게임들과 비교하면 약간 괴리가 있으며, 흥행으로도 대박에는 못 미쳤다. 2005년 [[문명 4]]를 발매했다. 당연히 대박. 워로드, BTS의 확장팩 뒤, 2010년 [[문명 5]]를 발매했다. 이건 현재 진행형 대박. 무엇보다 마이어는 게임 개발 계기가 '내가 만들어도 그것보단 잘 만들겠다'였으므로 유저들이 자작 모드 등을 만드는 것을 굉장히 환영하는 편이다. 문명 5에서는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다운받고 플레이하고 레이팅을 남기는 것이 스팀 업적에 포함될 정도이다. 2002년도에 발매된 심골프는 맥시스의 '''[[윌 라이트]]'''와 함께 만든 작품. 진짜 미친 [[콜라보레이션]]이긴 한데, 대박은 못 쳤다. 그래도 중박은 쳤으며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밌다는 평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항목은 '가장 많은 공식적인 상을 받은 게임 개발자'. [[문명 3]]에서는 과학 조언자로 나왔다. [[문명 4]]에서도 아주 잘 찾아보면 나온다.[* 게임 내의 스크립트 파일을 편집해서 바바리안을 플레이 가능 문명으로 등장시키면 바바리안 리더의 얼굴로 시드 마이어가 나온다. 또 타 대륙 영토의 일부를 식민지로 독립시킬 때 그 리더로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물론 튜토리얼에서는 주구장창 나오지만 말이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만렙 사이오닉 슈퍼 솔저'''로 등장한다. 일종의 치트. 한국어판에서 한글로 이름을 시드, 성을 마이어로 하면 만들 수 있다. --대신 문명 5에는 X-COM 분대 유닛이 있다-- iOS 게임으로 에이스 패트롤이라는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공중전을 다룬 게임도 출시했다. 네이버 캐스트에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95&contents_id=48111|시드 마이어의 경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칼럼]]이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읽어보자. [[분류:게임 개발자]][[분류:1954년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