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몬티 파이선 작품 일람)] "'The Spanish Inquisition"' (스페인 종교재판) [[파일:external/reflexionesdesdebaetulo.files.wordpress.com/spanish-inquisition.jpg|width=500]] >16세기 초, 종교적 이단의 상승세에 맞설 수단으로 교황은 스페인의 히메네즈 추기경에게 폭력, 공포, 고문으로 스릴 넘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면책권을 부여했다. 이것이 바로 스페인 종교재판이었다... [[몬티 파이선]]의 날아다니는 서커스 15화 (시즌 2 2화) 에 등장하는 스케치. 다만 다른 스케치와는 달리 15화 전체에 걸쳐 세차례 등장한다. 다른 스케치 도중에 연기자가 "I did not expect a Spanish inquisition (스페인 종교재판은 예상도 못했군)" [* "그렇게 꼬치꼬치 캐물을줄은 몰랐군" 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 이라는 대사를 하면 짠~ 하는 효과음과 함께 삼인조 종교재판관들[* 마이클 페일린, 테리 길리엄, 테리 존스]이 등장한다. 이때 날리는 대사가 바로 유명한 '''"Nobody expects the Spanish inquisition!" (스페인 종교재판은 아무도 예상못하지!)'''. 셋의 이름은 각각 히메네즈(큰 모자), 비글스(파일럿 모자), 팽(두건)이다. 이 종교재판관들은 뜬금없이 등장해서는 사람들을 겁주는데, 종교재판관들의 면면이 여러모로 정상이 아니라서 무섭지 않고 웃길 뿐이다. 그나마 정상에 가장 가까운 히메네즈조차 숫자를 제대로 못 세서 계속 대사를 정정해대고 있는 판이니... 심지어 이들이 챙겨온 고문기구도 제대로 된 것이 없어서 식기건조틀이나 방석, 편안한 의자 따위로 희생자(?)를 겁주고 윽박지르며 문초한다. [[파일:external/pds26.egloos.com/c0026297_55b1e07441e85.jpg]] ↑ 랙(rack, 고문틀)대신 식기건조틀(이것도 영어로 랙)을 잘못 갖고 오는 바람에 식기건조틀로 "고문"을 하고 있는 모습. 히메네즈의 저 표정은... 고문틀 안 챙겨와서 식기건조틀로 상대방을 묶는 자기 동료들을 엄청 한심하다고 보는 거 맞다. 게다가 저걸로 묶은 뒤에 고문틀을 돌리라고 명령을 내린 뒤 돌리는 시늉만 할 뿐. 한 화에서 세 차례 등장하는데, 마지막 등장 시에는 버스 세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 재판소에 있던 사람이 "I did not expect a Spanish inquisition" 라는 대사를 하는 바람에[* 이때 대사를 하고 나서 재판소 안의 모든 사람들이 '''재판관들이 오나 안오나 재판소 문을 보는 것이 개그 포인트.''' --그러나 안 온다--] 빨리 가려고 발버둥치지만(그들이 버스 타고 가는 도중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그들도 엔딩 크레딧이 몇 줄 안 남았다면서 초조해한다!), 결국 도착해서 등장 대사를 채 제대로 내뱉지 못한 채로 프로그램이 끝나버린다.[* 'Nobody expects the spa...' 까지 외치다 프로그램이 끝나버리고, 'Oh, bugger!' 라며 욕을 한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히메네즈 추기경은 이후 17화에서도 잠깐 다시 나오는데 이때도 숫자를 제대로 못 센다(...). [[파일:/pds/201507/24/97/c0026297_55b1e073b5dd7.jpg|width=600]] ↑ [[워해머]] 미니어쳐로 재현한 종교재판관 삼인조. 왼쪽부터 팽(테리 길리엄), 히메네즈(마이클 페일린), 비글스(테리 존스). 싱크로율이 후덜덜하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 종교재판관 삼인조가 [[이스터 에그]]로 등장했다. 종교재판(inquisition)이니까... 일본 만화 [[아소비아소바세]]에서 등장인물들이 이 캐릭터들 코스튬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분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