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국의 록밴드]][[분류:1990년 데뷔]][[분류:5인조 음악 그룹]][[분류:얼터너티브 록 밴드]] [[파일:external/3.bp.blogspot.com/stereolab.jpg]] Stereolab 1990년에 데뷔한 [[영국]]의 [[록밴드]]이다. 대표작으로는 1996년에 내놓은 앨범인 <Emperor Tomato Ketchup>이 있다. 멤버중의 한명인 메리 핸센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2002년 사망한 후에도 한동안 활동을 계속하다가 2009년에 활동중지했다가, 2019년 재결성했다. 보컬을 비롯하여 [[프랑스]]인 멤버들이 있다 보니 앨범을 낼 때마다 한두 곡 정도는 프랑스어로 된 곡이 있곤 한다.(애초에 이 밴드는 보통 보컬이 작사를 한다.) 사실, 가사에만 그치지 않고 이들의 음악 스타일 자체가 프랑스 샹송이나 키치 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가사 자체는 날이 서 있는 편으로 정치적인 가사도 많이 쓴다. 가끔 밴드 멤버들이 마르크스주의자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다름이 아니라 중심멤버인 기타의 팀 개인이 80년대 인디신에서 극좌파 소리를 듣던 [[매카시]]출신이다. 보컬인 래티샤 사디는 프랑스에서 유모일을 하다 매카시의 파리공연에서 팀 개인을 만나 영국으로 이주하여, 매카시의 후기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팀 게인과 레티샤 사디는 2004년까지 연인관계였다. 아이를 낳고 헤어진 이후에도 음악활동은 같이 하고있다.] 멤버 교체가 좀 있었던 편인데, 팀 게인, 레티샤 사디가 주축이고 2집 시절 메리 핸센과 함께 들어온 앤디 램지가 장기 재적 중이다. 인디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기도 했고, 주요 앨범들이 나오던 90년대 중후반이 [[브릿팝]]이 강세였던 시점인지라 브릿팝 밴드들만큼의 인지도는 없지만, 현 시점에서 바라보면 영향력이 대단한 밴드이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페이브먼트]]와 비슷한 음지 속의 강자 정도의 포지션이랄까. 현재에는 [[포스트 록]] 1세대 그룹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단적으로 <Emperor Tomato Ketchup>은 영국 포스트록 1세대의 명반 중 하나. [[시규어 로스]] 같은 2세대 그룹들을 생각해 보면 이들이 왜 포스트 록으로 불리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들은 '팝' 혹은 '록'의 영역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실험을 시도한 그룹 중 하나이다. 화성학적으로 기존 대중음악에서 잘 쓰지 않는 방식의 전개들을 조금씩 끼워넣기도 하며, [[일렉트로니카]], 샹송, 키치팝, [[슈게이징]], [[얼터너티브 록]], 아방가르드 등등 정말 수없이 많은 장르들을 모조리 다 뒤섞어서 '팝'으로서 완성시켰으며, 이런 시도로 기존의 록이 가진 한계를 넘어서려고 했다. 이런 점에서 이들을 [[포스트 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수많은 장르들의 영향을 노래 곳곳에서 느낄 수 있으면서도 노래 자체는 정말 팝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대중적으로도 잘 들리는 것이 이 밴드의 가장 큰 강점이다. 소리 연구소라는 이름이 진정으로 어울리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빈티지한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악기들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MimiMoog. 이들은 오래된 악기들이 보다 사용법이 직관적이하면서 이들을 애용하였다. 보컬 레티샤 샤디에르는 특유의 창법과 미모 때문에 활동 당시 인기가 많았으며 [[커먼]]이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같은 [[힙합]] 뮤지션부터 [[블러]]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의 객원 보컬로 참여해 메이저 쪽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다. 해체되기 직전인 2008년 [[존 매케인]]의 딸이 블로그에다 'Ping Pong'을 추천했다가 [[http://imadinosaurrawwr.blogspot.kr/2008/10/ohh-pitchfork-media-youre-such-indie.html|비웃음을 당한 일이 있었다.]] 재결성 후, 해체 전 발표했던 앨범을 리마스터 재발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