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지명, rd1=동동(지명))] 壽齊天 {{{#!html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tVhywz2Azy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목차] == 개요 == [[국악]]의 한 곡으로 [[국악 관련 정보|향악]]에 속하는 대표적인 정악곡이다. == 상세 == '수제천'은 [[아명]]으로, 원래 이름은 '[[정읍]](井邑)'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노래하던 음악이었으나(연대는 [[남북국시대]]) 지금은 가사가 없는 관악합주로 연주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 빗가락 정읍(횡지정읍, 橫指井邑)이라고도 한다. '횡지(빗가락)'은 [[악학궤범]]에 나오는 조(調)의 이름으로 南이 기음(으뜸음)이 되는 계면조(단조)선율을 뜻한다. 따라서 악곡의 [[국악/선법과 음계|음계]]는 㑲-黃-太-姑-林의 남려계면조이다.[* 黃은 경과음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어 대부분이 㑲 太 姑 林의 4음음계로 많이 본다.] [[국악/장단|장단]]은 6/3/3/6의 18박 장단으로 되어 있는데, 1분 30정간으로 박속이 느리고 박자의 길이도 신축성 있게 연주하기 때문에 리듬보다는 선율에 중점을 둔 악곡이다.(박자가 불규칙하다) 또 그만큼 연주자들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곡이다. 특히 정악곡의 유명한 [[국악/형식|형식]] 중 하나인 연음 형식[* 피리가 음을 끌거나 쉬는 동안에 나머지 악기가 장식음을 넣는 형식. 자세한 사항은 [[국악 관련 정보]] 문서 참조]으로 되어 있어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음악책에도 자주 소개된다. 편성은 관악 편성으로 향[[피리(악기)|피리]], [[대금]], [[해금]]을 비롯하여 [[아쟁]], [[소금(악기)|소금]]이 복수 편성되고 [[좌고]]와 [[장구(악기)|장구]], [[박(악기)|박]]을 갖춘다. 같은 '정읍'이란 이름을 가진 음악으로 '동동(動動)'이라는 곡이 있는데, 수제천의 경우 횡지(빗가락)정읍으로 남려계면조인 반면 동동은 세가락 정읍(삼지정읍, 三指井邑)이라고 불린다. '삼지(세가락)' 역시 [[악학궤범]]에 나오는 조의 이름으로 林이 기음이 되는 계면조 선율이다. [[악기]] 편성이나 여음은 두 곡이 같다고 [[대악후보]]에 전한다. [[고려가요]]로서의 동동은 가사가 남아있는데, '아으 동동다리'라는 후렴구가 유명하다. [youtube(7VKTezX0E2E)] ▲ 고려가요로서 '동동'의 원곡을 복원한 공연. 악상은 아주 웅장한 곡이라고 평할 수 있다. 처음 들으면 너무 느려서 졸릴지는 모르지만 자주 듣다 보면 특유의 기품과 장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정악곡 중의 명곡이다. [각주] [[분류: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