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CC0000><-5><:><#CC0000> '''{{{#FFE400 소련 훈장의 순차 }}}''' || ||<width=30%><:> [[소련군 70주년기념메달]] ||<:> ← ||<width=30%><:> '''소련경찰 50주년기념메달''' ||<:> → ||<width=30%><:> [[모스크바 800주년기념메달]] || {{{+2 Юбилейная медаль «50 лет советской милиции» }}}[* [[소련]]/[[러시아]]에서는 흔히 [[민병대]]를 뜻하는 단어 Милиция를 [[경찰]]을 지칭하는데 사용했다. 그래서 '''민경'''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 경찰]]은 2011년에 와서 Полиция(폴리치야)로 명칭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군대와 같은 계급체계를 사용한다.] Jubilee Medal "50 Years of the Soviet Militia" 소련경찰 50주년 기념메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edal_50_years_soviet_militsiya.jpg]] [목차] == 개요 == [[소련]] [[경찰]]의 창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11월 20일에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Президиум ВС СССР)의 법령에 따라 제정된 메달이다. 소련의 민간부분 기념메달 중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메달이기도 하다. [[소련군]] 창군 기념메달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소련]]에서는 일반적으로 무공훈장이 민간훈장보다 선행하므로 이 메달도 소련군 창군 기념메달들 다음에 패용한다. == 수훈 대상과 사유 == 특별한 위훈이 있는 메달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이 메달은 1967년 11월 21일을 기준으로 복무중인 모든 [[경찰]]에게 수여되었다. 그러나 경찰의 활동에 관여하는 사회질서수호부(МООП)[* Министерство охраны общественного порядка. 1966년 6월 26일부터 1968년 11월 25일까지 유지된 소련 내무부(МВД)의 명칭.]의 다른 부서 혹은 기관의 인원들에게도 수여되었다. 수여식은 해당 수훈자가 복무중인 지방, 주, 시의 치안유지 기관의 각급 책임자, 노동자 [[소비에트]] 대표, 연방구성공화국 혹은 자치공화국 사회질서수호부 장관 혹은 소련 사회질서수호부 장관에 의해 [[소련 최고회의]]의 이름으로 시행되었다. 수훈자의 목록도 해당 수훈자의 기관, 시설의 명령문을 통해 포고되었고, 소속 부대의 문건에도 수훈 내역이 기입되었다. > '''수훈 대상''' > * 소련 [[경찰]], 사회질서수호부(МООП)에 속한 모든 인원 > * 소련 경찰, 사회질서수호부 소속으로 25년 이상 근속한 예비역/퇴역인원 이 메달은 정장/약장일 때 모두 선행 메달인 [[소련군 40주년기념메달]] 다음에 패용한다. 1995년 1월 1일까지 총 수여인원은 대략 409,150명이다. == 형태 == 메달의 지름은 32밀리미터이며 [[구리(원소)|구리]]와 [[니켈]]의 합금으로 만든다. 따라서 메달은 전체적으로 은색이다. 메달의 전면에는 소련 사회질서수호부의 장식인 오각별과 50년(50 ЛЕТ)이라는 글자가 세겨진 방패 표식이 부조되었다. 방패 상단에는 작은 [[낫과 망치]] 문양이 있었고 하단에는 메달 테두리를 따라서 [[오크]]잎 장식이 있었다. 뒷면에는 하단의 작은 오각 별을 제외하면 장식이 없었고 글자만 있었다. 메달의 테두리를 따라서는 '50주년을 기념하여(В ознаменование пятидесятой годовщины)' 라는 문구가 있었고 가운데에 소련 경찰의(советской милиции), 그리고 년도(1917 - 1967)가 세겨져 있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edal_50_years_soviet_militsiya_B.jpg]] 메달의 뒷면. 메달의 [[리본]]은 파란색을 기본색으로 하여 적색 줄무늬로 장식되었다. 리본의 테두리에는 끝단에서 각 1밀리미터의 이격을 두고 4.5밀리미터의 적색 줄이, 리본의 가운데에도 1밀리미터 두께의 적색 줄이 3개 균등한 간격으로 이격되어 배치되었다. == 여담 == [[소련]]은 치안이 매우 좋은 국가였다. 물론 [[경찰]]이 헌신적이이라서 그랬다기보단 경직되고 통제된 사회상, 그리고 '''불순분자가 될만한''' 사람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용소]]와 교화 캠프에 얼마든지 집어 넣을 수 있어서(...) 그랬다. 거주 이전의 자유 등이 제한적인 통제 국가라는 특성상, 이런 치안유지책은 매우 잘 먹혀서 소련이 서방 국가들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우리는 범죄자 없는 국가라능!]]' 하고 선전하기도 했었다. 물론 서방에서 소련의 [[프로파간다]]를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었다. 소련의 경찰은 [[관료주의]]와 [[권위주의]]에 젖어 있어서 주민을 위해서 헌신적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다만 악명을 떨치는 러시아 경찰의 이미지는 사실 소련에서 이어져 온다기보단 [[러시아 연방]]의 사회적 혼란과 경제위기가 결정타였다. 외적으로나마 훌륭하던 치안상황은 그야말로 [[막장]]이 되었는데, 일단 예산이 없어서 [[공무원]] 등에게 봉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의 [[경찰|경찰관]]들은 교통과나 관광지 같은 곳의 순찰역에 배정 받기를 선호했다. 왜냐면 당연히 '''[[삥|돈이 잘 되니까]]'''. 하긴 나라 자체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정도로 [[망했어요]] 수준인 상태에서, 별로 체계적으로 육성되지도 않는 경찰들이 사명감을 가지라는 것도 문제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러시아 경기도 좋아진 편이고, 또 의욕적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관광객 유치 등 국가사업에 직접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외국인]]이 이유없이 검문을 당한다거나 하는 일은 근절되었다. [[테러리즘]]의 도래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지만, 괜히 [[철싸대]]짓이나 [[관종]]스러운 [[어그로]]를 끄는 행동만 안하면 건드리지 않는다. 아무튼 러시아 연방 초기에 비하면 상황이 나아졌지만 [[러시아인]]들은 경찰을 매우 경멸하며 아예 [[쓰레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경찰 앞에서 쓰레기하고 호칭하면 처벌된다. == 관련 문서 == * [[훈장(상훈)/소련]] * [[경찰]] [[분류:소련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