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러시아의 세계 유산)] [[파일:external/travelask.ru/rabstol_net_russia_18.jpg]] ||<-3><table align=right><bgcolor=#000>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fff><:> [[파일:attachment/unesco-worldheritage.png]] || ||<|4><:>이름 || 한국어 ||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과 [[붉은 광장]] || || 영어 || Kremlin and Red Square, Moscow || || 러시아어 || Московский[br]Кремль и Красная Площадь || || 프랑스어 || Le Kremlin et la place Rouge, Moscou || |||| 국가·위치 || [[러시아]] [[모스크바]] || ||<-3> [include(틀:지도,장소=성 바실리 성당,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0년]] || |||| 등재기준 || (i)[*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vi)[*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 |||| 지정번호 || [[http://whc.unesco.org/en/list/545|545]]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_Basil_Cathedral.jpg|width=480]] 반대편 [[러시아어]] '''Храм Василия Блаженого'''(발음은 '흐람 바씰리야 블라줴노버'정도. 흐람 대신 싸보르(собор)라는 표현도 많이 쓴다.) '''St.Basil's Cathedral ''' [목차] [clearfix] == 개요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남쪽에 있는 [[정교회]] 성당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 성당은 뇌제 [[이반 4세]]가 1552년에 카잔 칸에게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1560년에 완성된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수호성인으로 모셨으며, 정식 이름은 포크로프스키 성당인데, 1588년에 증축한 경당에 [[정교회|동방교회]]에서 널리 공경받는 성인인 카이사리아의 대 바실리오(1월 2일 축일)[* 로마 가톨릭, 성공회, 루터교회에서도 축일로 되어 있다.][* 그리스어: Βασίλειος바실레이오스, 러시아어: 바실리]를 모셨기 때문에 나중에는 바실리라는 명칭이 사람들에게 더 친숙해지게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이반 4세는 완공된 성당이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이 성당을 지은 장인이 다시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성당을 짓지 못하도록 두 눈을 뽑아버렸다고 한다. 다른 좀 더 디테일한 전설에 의하면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가 이 성당을 보고 "영국에도 흠좀무하게 아름다운 성당 좀 짓게 기술자좀 보내주시죠?" 하고 요청했는데 영국에도 이런 간지나는 건축물이 올라갈 것을 아니꼽게 본 이반 4세가 장인의 눈을 뽑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타지마할]] 등 다른 건축물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바실리 성당 건축에 참여한 건축가들은 이후에도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이 이야기는 흔한 전설이다.[* 더불어 기술자나 장인을 죽이면 수리라든지 여러 문제는 어찌해야할까? 때문에 이런 전설에서도 이렇게 기술자 죽였더니만 나중에 고쳐야할 때 정작 누구도 못 고쳐서 왕이 후회하였다는 전설도 흔하다. 유럽 어느 나라에 아름다고 정밀한 대형 시계를 만들었더니 왕이 장인을 죽여(또는 두 눈을 빼내거나 두 팔을 잘랐다든가)버리니 시계가 고장이 나버렸다. 누구도 고치지 못했고 (기술자가 살아있는 이야기에선 왕이 어찌 고칠 수 없냐고 애원하자 팔이 잘리거나 앞을 못 보는 장인이 자업자득이라고 왕을 비웃으며 영원히 작동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던가 버젼에 따라 왕을 저주하면서 자살했다든가) 왕은 죽을때까지 후회했다는 전설.] 선명한 원색이 칠해진 10개의 매우 독특한 양파형 지붕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지상에서는 어디서 보더라도 최대 [[http://images.nationalgeographic.com/wpf/media-live/photos/000/060/cache/russia-st-basils_6026_600x450.jpg|8개]]밖에 볼 수 없다. [[파일:external/www.rgo.ru/kremlin_airpano_0.jpg]]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다. --무슨 놀이동산 같다-- 옆에 있는 [[크렘린]]과 이 성당의 이름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둘은 위치가 가까울 뿐 서로 다른 건물이다. 한국뿐 아니라 [[러시아]] 본국이나 영어권에서도 이런 착각을 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구글]]이나, 구글만큼은 아니지만 [[얀덱스]]나 Mail.Ru 같은 러시아 토종 검색엔진에서도 크렘린을 검색하면 성 바실리 성당 사진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한국으로 치면 같은 기와집이라고 [[경복궁]]과 [[청와대]]를 같은 건물로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 양식 == 성 바실리 성당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독특한 외양이다. 16세기 유럽 건축은 물론 기존 러시아 건축과 비교해봐도 독특한 점이 많다. 건축적으로는 [[세계유산]]인 콜로멘스코예 예수 승천 교회(Church of the Ascension, Kolomenskoye)의 영향이 강하게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러시아 고유의 양식과 [[비잔틴 미술|비잔틴 양식]]이 혼합되었다. 하지만 저 많은 탑과 각기 다른 모양의 돔 등이 가져다 주는 전체적인 형상은 닮은 건물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다. 계단이 달린 토대를 높이 쌓고 그 위에 건물을 올렸으며 높이 46 미터짜리 중앙탑과, 이를 둘러싼 작은 탑 8기를 배치했다. 각각의 제실이 내부회랑으로 연결된 특이한 형식을 취하였다. 높이나 크기가 다른 둥근 지붕의 조각 면에는 극채색을 칠해 놓았으며, 코코시니크라고 하는 장식 박공널을 사용했다. [[파일:external/moiarussia.ru/travel-sobor-vasiliya-blazhennogo_4.jpg]] 아주 독특한 외부에 지지 않을 만큼 내부 역시 화려한 성화들로 둘러싸여 분위기가 근사하다. 지상의 예배당에서 중앙의 가장 높은 탑의 꼭대기까지 뚫려있다. 실제로 들어가보면 내부에는 꼬인 미로형 구조가 좀 있다. 바깥에서 보면 색채가 강렬해서 지은 지 오래됐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약 500여년이나 된 건축물이다. 겉모습이나 중앙 홀의 깔끔한 모습과 달리 내부에 들어가보면 빛바랜 낡은 모습 그대로 보존하는 구역도 있다. == 기타 == [[파일:external/sandboxworld.com/tetris.jpg]] 일반인들에게는 [[아타리 테트리스]]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이 바실리 성당의 디자인을 차용한 피 흘리신 구세주 대성당([[피의 성당]]으로도 불린다)이 있는데, 이 성당 역시 대단히 멋진 건축물이다. 성당 이름의 유래는 성당 자리에서 일련의 자유주의적 개혁을 시도한 러시아 제국의 [[차르]] [[알렉산드르 2세]]가 암살당했기 때문이다. 성당 앞에는 두 명의 청동상이 서 있는데, 이들은 1612년 폴란드군의 모스크바 점령 당시 의용군을 구성해 모스크바를 해방하는데 앞장선 미닌과 뽀자르스끼의 동상이다. 사족이지만 이미지적으로는 소련/러시아의 [[랜드마크]]격인데 건물 이름을 [[크렘린]]과 헷갈리거나 그렇게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 상징성이나 잘못된 알려짐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지도상에서도 거리가 그닥 멀지도 않고.]]~~ 러시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2014 소치 동계올림픽/개막식]]에서는 성 바실리 성당을 형상화한 거대한 풍선이 등장했다. [[파일:5848-004-C9C4B761.jpg]] 1970년대의 성 바실리 성당. [[소련]] 시절에 붉은 광장 주변의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철거될 뻔 했지만, 기술자들의 반대로 박물관으로 개조된 다음 국가 랜드마크로 활용 되어서 헐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1955년과 1979년에 각각 보수공사를 했으며, [[붉은 광장]]에서 열리는 군사퍼레이드를 보면 자주 등장한다. 과거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인도 가요 '''[[Tunak Tunak Tun]]'''의 뮤직비디오에서 배경으로 나온 곳이다. 러시아 월드컵 하프타임 송출화면 광고 배경지가 되기도 하였다. == 매체에서의 등장 == * [[레드얼럿 2]]의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연합군 마지막 미션에도 등장한다. 방어건물로 보호되고 있지만 내부에 보병들을 주둔시켜 점령할 수 있다. 공격해 파괴할 수 있지만 파괴해도 나오는 것은 없다.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 하나 역시 이름은 크렘린으로 나온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에도 불가사의로 여러 번 등장했으나 위에서 말한 대로 계속 크렘린으로 잘못 알려졌었으며, [[문명 6]]의 첫 번째 확장팩 흥망성쇠에서야 제대로 '성 바실리 대성당'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채로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성 바실리 대성당을 건설한 도시의 모든 툰드라 타일이 식량 +1, 생산력 +1, 문화 +1을 제공하며, 그 문명 전체에는 종교 관광 +100%, 추가로 성유물 슬롯도 3개 제공해준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산업 시대의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분류:랜드마크]] [[분류:정교회 성당]] [[분류:정교회 모스크바 교구]][[분류:러시아의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