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분류:서울특별시]] == 개괄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위치한 시립[[공원]]. 별칭으로 '독립공원', '독립문공원' 이라고도 하며 1992년에 개장하였다. 원래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을 체포하여 수감하였던 곳이었다가 해방 후에는 주로 정치 및 사회 범죄자들을 수감 및 감호(監護)하였던 '[[서울구치소]]' 가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 당시까지는 구치소 면회객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금된 곳이자 지역주민들까지 혐오와 기피를 하였던 곳으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었다.[* 서대문 형무소터의 경우 독립투사의 귀신들을 봤다는 목격담 및 [[도시전설]]이 2000년대 이후로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1987년 10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시흥군]] 의왕읍(지금의 [[의왕시]])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서울특별시]]가 [[대한민국 법무부|법무부]]와의 합의하에 구치소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조성화로 결정된 후 1992년 지금의 '서대문독립공원' 으로 개장하게 되었다. 개장 초기까지는 구치소 시절 남아있던 일부 노후시설에다가 특히 당시 연못 등이 일본식으로 되어있는 등 역사적 의미의 퇴색 지적 때문에 2009년에 재조성을 통해 일본식 정원을 전통 한국식 정원으로 교체하고 이후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을 숭모하는 성역(聖域) 역할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옛 서울구치소는 1998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장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때 투옥 및 수감을 당했던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의 당시의 흔적을 전시하고 있다. == 주요시설 == === 독립문 === * [[독립문]] 내용 참조. === 독립관 === 원래는 '모화관(慕華館)' 이라 불리웠고 [[조선왕조]] 때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기 위한 영빈관 역할을 했던 곳이었으나 구한말 [[독립협회]]가 설립되어서 [[독립협회]]의 본사 역할을 하게 되어 이름을 '독립관' 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일본 제국|일제]]가 이 건물을 대한독립을 부추기는 불온 시설로 간주하여 결국 일제에 의해 강제철거되었다가 1997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본래는 단층짜리 한옥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지하층을 따로 개설하여 순국선열들의 업적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용 참조. === 순국선열추념탑 === 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공원 개장 때 공개되었고 탑에는 [[대한민국]] 14개 시도[* 이 탑은 1992년 당시 기준으로 세운 것이었기 때문에 광역시권의 경우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光州), [[대전광역시]]까지만 의미하고 있다. 참고로 [[울산광역시]]는 그 당시 [[경상남도]] 시(市) 관할로 있었기 때문에 [[경상남도]]의 일부에 속했다가 1997년에 광역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분리독립하였다. 2012년에 옛 [[충청남도]]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분리독립하여서 시도 수가 증가했지만 당시에 만든 구조상 개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를 의미하는 태극기들이 새겨져 있으며 벽면에는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김좌진]]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과 구한말 의병들, 그리고 [[일본 제국|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장으로 연행되는 의병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고 그 아래로 '순국선열추념기(記)' 가 새겨져 있다. === 3.1 독립선언 기념탑 === 원래 [[탑골공원]]에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1992년에 공개되었으며 중앙에는 만세운동을 하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긴 동상이 있고 벽면에는 기미독립선언문 원문 구절과 좌우로 독립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태우는 애국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 영은문 주초(柱礎)[* 주춧돌 기둥] === [[독립문]] 앞면에 위치해 있으며 두 개의 돌기둥이 세워져있다. [[영은문]](迎恩門)은 [[조선]]왕조가 [[명나라]] 사신들을 환영하고 접대하기 위해 만든 관문으로 구한말 때인 1896년에 철거되어 그 자리에 지금의 [[독립문]]을 세웠다. == 일화 및 여담 == 주로 노인층들이 찾는다는 곳인데다가 독립을 주제로 한 공원이라는 점 때문에 일각에서 '서대문 [[탑골공원]]' 또는 '제2 [[탑골공원]]' 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서울구치소가 존재했던 시절 [[서울특별시]]의 활발한 발달이 있었던데다가 지역주민들이 구치소를 혐오 및 기피시설로 낙인하고 지역상권 등을 저하시킨다는 영향 때문에 이전 요구까지 생겼다. [[서울특별시]] 도심 한복판에 구치소가 있다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라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원래는 2008년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박물관이 이 공원에 설립될려고 했으나 광복회에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의 모임]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며 설립을 반대해서 대차게 욕을 먹었다. --노인들 정신 나간거 아니야?!-- 그때만해도 아직 변질된 유교탈레반 사상이 만연히 퍼져있던 시기였고 위안부 문제가 지금처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있던 시기도 아니였으니...[* 이는 영화 [[귀향]]에서도 드러난다.]이에 네티즌들은 광복회를 향하여 '''"광복이라는 이름 부끄럽지도 안냐?" "조상님들이 당신들 꼴보고 참 [[반어법|좋아하겠소]]."''' 라고 비판했다.[* 물론 광복회는 위안부 박물관 설립을 적극 지지하였으나 순국선열들의 독립투쟁을 기념하는 시설에 일제로부터 피해받은 역사를 기념하는 시설을 세운다는게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