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Chardin / シャルダン家''' [[란마 1/2]]에 나오는 가문. 16권 Part8 ~ 17권 Part4에서 등장한다. [[프랑스]]에 본거지가 있는 듯하며 격투만찬이라는 해괴한 배틀을 하고 다닌다. 배틀은 '[[푸드파이터|자기 음식을 먼저 먹어치운 사람이 승리]]라는 간단한 룰이지만, 한 가지 '절대 다른 사람에게 먹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때문에 가문의 일원들은 비상식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입과 긴 혀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음식이든 먹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도록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겉보기에 멀쩡해보이는 건 피콜레트 정도고, 샤르당 가문의 조상들의 초상화를 보면 아무리 봐도 요괴화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나마 멀쩡한 쪽은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익힌 사람들 뿐이다.] 신체가 저 따위다 보니 결혼하려는 여자가 없어서(...) 가문의 존속이 위태로운 상태이다. == 구성원 == * 피콜레트 샤르당(ピコレット・シャルダン) * 마담 상포르(マダムサンポール): 신부 교육 담당자. 닭다리 2개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 작중 묘사 == 과거 [[핫포사이]]를 봉인한 뒤 [[사오토메 겐마]]와 [[텐도 소운]]은 수행 중에 굶주리다 못해 격투만찬에 참가했다가 패배하고 만다. 돈이 없던 두 사람은 음식값 대신 "딸이 생기면 시집 보낸다"는 각서를 썼고, 샤르당 가는 약속대로 신부를 받으러 왔다가 승부욕이 발동한 [[여자 란마]]를 예비 신부로 데려간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나름대로 불쌍한 일당이다(…). 신부 교육을 맡은 마담 상포르는 진지하게 [[신부수업]] 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 여자 란마에게 열성적으로 격투만찬을 교육시켰으며, '''만화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여자 란마에게 드레스를 입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게다가 강철로 만든 [[코르셋]]까지 입히는데, 란마는 나중에 살이 쪽 빠져서야 이걸 벗게 된다. 란마가 피콜레트 샤르당과의 대결에서 쓴 기술은 '구르메 드 [[푸아그라|포와그라]](グルメ・デ・[[푸아그라|フォアグラ]])'라는 기술인데, (물리적으로)입이 작고 (상대적으로)혀가 짧은 란마가 피콜레트를 이기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손 스피드로 음식을 '''남에게 날려서 대신 먹이는''' 기술이다.[* 좁은 공간에 가둬 죽을 때까지 음식을 계속 먹이는 푸아그라의 제조 방법에서 유래된 것이며 '''남에게 음식 먹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자기 앞의 음식을 전부 먹는 것'''이란 걱투만찬의 룰을 역이용한 준 반칙 기술인 샘.[* 일단 남에게 먹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반칙 지정은 할 수 없지만 어차피 자신이 먹든 타인에게 먹이든 먹는 모습이 보이면 반칙이다보니 별 의미가 없다는 점을 역이용한 것이다.] 물론 이 역시 샤르당 가문의 기술인데, 이른바 샤르당 가문의 이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 원래는 봉인한 것을 란마가 스스로 터득한 것이다.참고로 이 기술을 터득한 자는 전부 '''영양실조'''로 일찍 죽었다고 한다.] 물론 란마가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익혔다는것을 이미 눈치챘던 피콜레트는 접시로 입을 막아버린다는 방어법을 시전하는 바람에 란마가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란마는 아예 피콜레트의 입에 접시를 한 장 더 끼워넣어(...) 두 접시 사이의 틈으로 밀어넣는다는 수단으로 돌파에 성공했지만, 피콜레트가 최종오의 접시에 코 박고(…) 핥아먹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구르메 드 포와그라는 완전봉쇄되고, 결국 란마는 패배할(시집갈) 위기에 처한다. 이 상황에서 란마는 '''관객들에게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시전'''한다는 수단으로 어떻게든 돌파구를 만들어보려 하지만, 오랜 수행으로 약해진 몸,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사용하느라 고속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소모한 체력으로 한계에 몰린 란마는 피콜레트의 마지막 접시를 멀리 던져버린다는 준 반칙을 동원하여 시간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하지만, 해당 접시가 돌아오기전에 눈앞의 음식을 처리하지 못하면 패배할 상황에까지 몰린다. 접시에 코 박은 피콜레트에게는 먹일 수 없고, 피콜레트의 접시가 돌아오기 전에 관객들에게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시전할 체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는 진퇴양난의 상황인 데다가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수련하느라 굶어서 제대로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고민하던 란마는 그냥 자기가 음식을 먹으면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남은 음식을 직접 먹어서 이겨버린다. 사실 그냥 [[지나가는]] 역할이었지만, 이놈들이 나온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만화가 하지케 배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이전에도 격투 스케이팅이나 격투 신체조같은 정체불명의 스포츠가 나온 적도 있다.] 승부가 난 후에는 그래도 아쉬워하면서도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란마를 놔주었다. 란마 역시 이런 그를 보며 '사람은 참 괜찮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날 피콜레트는 "학교 승부에서 진 식사값 대신에, 당신의 딸을 신부로 맞이하겠습니다!"라면서 란마에게 또 찾아온다. 어느 해적판에서는 '구르메 드 포와그라'를 '구르며 퍼먹어라'라고 이상하게 번역해버렸다. [[분류:란마 1/2/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