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鼠蹊部^^(서혜부)^^ / Groin}}} 하복부의 삼각형 모양의 부분으로, [[넓적다리]]와 [[성기]] 사이의 '''[[가랑이]]'''를 일컫는 [[순 우리말]]이다. '샅'에 사이, 틈새를 의미하는 낮춤말인 '아구니'가 합쳐져서 만든 합성어. 기본적으로는 샅의 낮춤말이다. [[엘레지]], [[뺑소니]], [[야코]](氣를 뜻하는 순 우리말) 같은 말처럼 순 우리말이다. == 상세 == 남녀 막론하고 허벅지 사이 안쪽의 살이 맞닿는 부위인지라 [[땀]]이 차기 쉽다. 이러한 땀이 제 때 제거되지 않고 오래 묵혀 노폐물이 모일 경우 역한 악취를 내뿜음은 물론 습진으로 발전해 매우 가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여름]]에 말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귀두지/[[치구]] '''라 불리는 [[지방(화학)|지방]]성 분비물, [[단백질]] 대사물, 곰팡이, '''잔여 [[분변]]''' 등의 다양하고 역겨운 물질들이 어우러 질 수 있다. 여기서 잔여 분변은 그 대소변의 찌꺼기가 맞다... 샅에 잔여 분변을 남기기 싫다면 볼일보고 물로 씻자. [[겨드랑이]]처럼 체온으로 뜨뜻하겠다, 습기로 눅진하겠다, 양분이 되는 노폐물도 풍부하겠다 등등, 조건이 여러 모로 알맞아서 [[세균]]이나 곰팡이 따위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부위다. [[완선]]이라든지. 따라서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악취를 풍길 수 있으니 자주 씻어주자.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샘이 여기에도 분포하는지라 [[암내]]와 비슷하지만 주변 환경(!) 때문에 더욱 강렬한 '''[[샅내]]'''가 난다. 다만 겨드랑이에 비해 옷 속에 꽁꽁 감춰져 있고 위치가 낮아서 자각하지 못할 뿐이지…. 요즘은 겨드랑이 못지 않게 악취가 나는 부위라는 인식이 강해져 사타구니 전용 클리너가 시판 중이다. [[성관계]]시 반드시 상대에게 노출되는 부위며 [[성병]]인 [[매독]]에 걸리면 궤양이 생겨 부어오른다. [[여성]]의 경우 성교 도중에 위에 언급한 자신과 상대방의 '잔여 분변'이 [[질(신체)|질]]로 끼어붙어 세균 감염으로 연결. 냉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하여간 즐기기 전후에 반드시 씻도록 하자. 사타구니 중에서 성기와 항문 사이를 회음부라고 한다. 남성은 [[고환]]부터 항문까지, 여성은 여성기부터 항문까지의 사이에 있는 부위가 회음부다. 이 회음부 중앙에는 회음봉선(Perineal raphe)이라는 약간 볼록 튀어나온 선이 있는데, 태아 시절 성기와 항문, 사타구니가 형성될 때는 벌어져 있다가 성장하면서 봉합되기 때문에 생기는 선이다. 이 선은 남성의 경우 항문밑부문부터 고환을 담고있는 음낭과 [[음경]] 기둥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귀두]] 바로 밑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남성기와 여성기가 [[상동 기관]]이기 때문이다. 여성기는 [[음문]]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봉합이 되지 않지만, 남성기는 완전히 봉합되면서 고환과 음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선이 긴 것이다. == 성별 == === 남성의 사타구니 === [[남자]]의 경우 [[고환]]과 [[피부]] 사이에 습기가 차서 여길 긁는 경우가 많다. 습관화된 경우 잠자리나 혼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긁어 주위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경우도 ~~[[뢰브]]가 유명하다~~... 물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취향은 존중해야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세균이나 진균이 득실득실하므로 함부로 긁지 말고 잘 씻자. 잘못 긁어대다가 [[완선]] 같은 것이 생기기라도 하면 매우 난감하다... === 여성의 사타구니 ===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더 심하다. 이쪽은 구조상 원인(상대적으로 짧은 [[요도]]에 [[질(신체)|질]], [[항문]]까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음. 게다가 질에선 [[냉]], [[월경|생리]]까지...)으로 인해 남자들보다 요도염, 회음부염, [[질염]][* 이 중 하나로 인해 나머지 둘이 초래되는 일이 잦다.]에 걸리기 쉽다. 자연분만시 [[태아]]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 기타 == 땅바닥에서 여기까지의 거리를 [[인심]]이라고 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때의 인심은 inseam으로, 영어다. 이 부분도 운동이 과할경우 근육통증으로 고생한다. [[햄스트링]]과 함께 [[박찬호]]가 선수시절 가장 자주 부상을 당한 부위기도 하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레전드 사연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는데, [[구레나룻]]을 남겨달라고 한다는 게 "스포츠로 짧게 쳐주시구요. 사타구니는 자르지 말고 남겨주세요."... 덕분에 이 사연을 읽은 가수 [[최재훈(가수)|최재훈]]은 1년이 넘게 연관검색어에 사타구니가 떴다...[* 다음에는 2014년에도 연관검색어에 붙박이로 자리잡고 있었다.] [[조석(만화가)|조석]]의 웹툰 [[마음의소리]]의 [[환상의 에피소드]]로 남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356|2009년도 추석 특집]]의 에피소드의 이름이 사타구니이기도 한데, 예고편이 조석 스타일의 병맛이면서도 꽤나 그럴싸한데다 '''다음 편은 내년 추석에 연재하겠다'''라는 골때리는 공약을 내세우는 통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예고편의 병맛스러운 그럴싸함 + 무려 1년의 준비기간이 존재함이라는 조건이 마음의 소리 독자들의 가슴에 굉장히 인상적인 기대를 심어주었고, 덕분에 다음 해 추석에 사타구니가 아닌 그냥 추석 특집을 연재해 버린 조석은 불똥세례를 맞았다... 이후 매해 추석마다 이 에피소드에 대한 성지순례와, 사타구니 연재 요청글이 쇄도한다. '''조석이 이미 블로그에 사타구니 재미없어서 안한다는 해명글을 올렸음에도.''' 이미 해명된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괴한 카리스마 덕에 [[맥거핀]]으로 남아버렸다. 꽃중년 감독으로 유명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이 사타구니를 긁은 후 냄새까지 맡았었다. 아무래도 인체의 가장 은밀한 곳이다 보니 철두철미하게 수색한다는 뜻의 '샅샅이 뒤지다'라는 관용구가 있다. '이 잡듯 뒤진다'와 비슷한 용례. 간혹 둘을 합쳐서 이 잡듯 샅샅이 뒤진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분류:신체]][[분류: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