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고추)] [목차] == 개요 == ||<width=35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Naga-jolokia_edit1.jpg|width=100%]] || || Bhut Jolokia([[http://en.wikipedia.org/wiki/File:Naga-jolokia_edit1.jpg|출처: 위키피디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4px-Naga_Jolokia_Peppers.jpg]] 2013년 12월에 [[캐롤라이나 리퍼]]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는 기네스북에 최고로 매운 고추로 등재돼있던 고추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나가 졸로키아(Naga Jolokia)라고도 부른다. [[미국]] 쪽에서는 주로 유령 고추(ghost chili, ghost pepper)라고 부르며 의미 그대로 '''시식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될 정도로 무섭게 맵다'''는 뜻의 의미로 부르는 것. == 상세 ==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라고 맵기로 유명한 고추가 있는데 이 부트 졸로키아가 수치상으로 최소한 3배는 더 맵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스코빌 척도]]상으로 최고 100만이 넘는 수치(1,041,427 SHU[* Scoville Heat Unit. 스코빌 척도에서 쓰이는 매운 정도의 단위. 파프리카, 피망 등을 0으로 해 시작한다.])를 기록했다. 참고로 [[청양고추]]가 4,000~12,000 SHU다. 사실 지금도 품종 개량을 통해 더 매운 변종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기르기도 힘들고 길러봐야 살 사람도 없어서 향신료로 접할 수 있는 고추 중에선 여전히 이 녀석이 매운 고추의 제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07년에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받았다가 3년 후인 2010년에 나가 바이퍼 고추에 의해 그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나가 바이퍼 고추 역시 도르셋 나가에 의해 2011년에 1위 자리를 뺏겼다. 사실 세 녀석 모두 비슷한 계열의 품종이긴 하다. 참고로 2020년 현시점에서는 2013년 8월에 기네스북으로 인정된 [[캐롤라이나 리퍼]]가 1위로 최고 220만SHU를 기록했다. 부트 졸로키아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사정없이 맵기만 하다. 정말로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 부트 졸로키아는 [[인도]] 북동쪽의 아삼 지역과 옆 나라 [[방글라데시]]의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다른 곳에서 키우면 기후가 달라져서 이렇게까지 맵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명색이 채소인지라 향이 나긴 하는데, 매운맛을 빼고 보면 농축된 우유 및 치즈 비슷한 향이 존재한다. 그래도 예외란 어디에나 존재하듯, 이 끔찍한 화학병기를 '''그냥 캡사이신 정도(?)'''라며 라면에 넣어먹기 좋은 매콤한 고추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OF2_6meIuU|느끼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런 사람은 '''매우''' 드물다. 과장해서 서술하는 게 아니라 잘못 먹었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쇼크사로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매운맛을 자랑하므로 매운맛에 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따라하지 말자. == 용도 == 국내에선 일상적인 가정용 향신료로는 웬만해선 팔지 않는다. 다만 기록적인 매운 고추의 대명사다 보니 이를 첨가한 양념을 쓰는 식당들이 종종 보인다. 매운 메뉴가 간판이거나, 도전용 메뉴 중 매운맛이라면 십중팔구 [[하바네로]]나 이것을 넣어 만든다. [[디진다 돈까스]]에도 이게 들어간다. [[미국]] 서남부 지역에서는 일부 마트에서 이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판다. 대놓고 매니악한 컨셉으로 팔며, 우리나라 고추가루 쓰듯이 숟갈 단위로 퍼넣으면 진짜로 [[911]]을 불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티스푼 끄트머리로 조심스럽게 덜어다 써야 한다. 손 끝으로 집어 취급하는 것도 지양하는게 좋은데, 자칫 그걸 만진 손으로 눈이라도 비볐다간 통증에서 끝나면 다행이고 '''[[실명]]'''의 위험도 있다. 또한,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환기가 필수다. 또한 해외 마트 및 웹에서 이 고추를 사용한 [[핫소스]]인 데스 소스(Death sauce)를 판매하고 있다. 소스 병에 부트 졸로키아라고 써있는 버전. 흔히 놓여있는 레스토랑의 시큼한 핫 소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티스푼 한 끄트머리 정도의 소량만 음식과 함께 먹을시엔 매콤하고 맛있지만 피자에 뿌리는 핫소스마냥 뭉텅 뭉텅 뿌리면 삼키는 그 순간 입과 속이 타들어가는 미치고 팔짝 뛸 정도의 매운맛과 혼미해지는 정신, 속쓰림이 동반되고 심하면 쇼크로 쓰러질 수도 있으니 절대 주의할 것. == 그 외 == 2007년 SBS 인체탐험대에서 슈퍼주니어가 저걸 맛만 봤음에도 촬영장이 ~~다른 의미로~~ 눈물바다가 된 적이 있다(...) [[은혁]]은 이걸 촬영 후에 집에 갖다준 뒤 한동안 집에 못 들어갔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이후 동방신기 특집에서도 이 음식이 재등장했으며, [[시아준수]]는 견디나 싶었다가 좀 늦게 눈물을 쏟았고(...), [[믹키유천]]은 비명을 질렀으나, [[영웅재중]] 만큼은 '''"요리에 넣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전원을 경악시켰다. 요리만화 밤비노! 2부(SECONDO)에서는 악역 요리사인 츠치야가 주인공과의 요리대결에서 주인공의 미각과 후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요리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이 고추 추출액을 먹였다. [[기네스북]] 기록으로 2분간 가장 많은 부트 졸로키아를 먹는 기록이 있으며 최고 기록은 51개를 먹은 [[인도]]의 어느 아주머니다. 인도에서는 이 고추 성분을 이용해서 수류탄을 만든다고 한다. ~~[[최루탄]]이 아니고?~~ 일본 롯데리아에서는 이 부트 졸로키아 소스를 별첨으로 주는 '데스(Death) 카라 탄두리 치킨 샌드'라는 메뉴가 2017년 6월 출시되었으며, 이 메뉴를 구매할 시 반드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면책동의서'''를 출력한 다음 서명을 해서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동의서의 내용은 '이 소스를 섭취할 시 나타날 수 있는 복통, 심각한 통증, 구토 등의 증상에 대해 롯데리아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히카킨]]이나 [[키노시타 유우카]]같은 일본 유명 유튜버들이 직접 먹어봤더니 모두 '''죽으려고 했다.''' 일본인이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하게 매운 듯. 미국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끼리 나눠먹었다가 단체로 실신했던 일이 있다. 가끔식 [[트위치]]에서 유령고추 하나를 먹고 정신줄을 놓은 상태에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외국 스트리머들이 있다. 백미는 [[다크 소울 시리즈]]나 [[I Wanna Be The Boshy]] 같은 집중력 및 신컨을 필요로하는 게임을 할때다. 국내에서는 '''쿠쿠섬 치킨'''으로 유명한 [[시가스]]가 찍은 영상인 '''흑인의 매운고추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다만 번역자가 "고스트 페퍼"라고 말하는 장면을 '''"조랄 매운 고추"'''라고 번역해 정확한 종류를 알 수 없게 해놨다. 2019년 3월에 '''이 고추를 쓴 라면이 말레이시아에서 출시되었다.''' [[http://news.donga.com/3/all/20190308/94445177/1|기사]] 이 라면은 한국의 신세계 푸드와 말레이시아의 지역 라면 회사가 합작해서 만들었으며 불닭볶음면과 컨셉이 유사하다. 스코빌 지수는 '''무려 12,000 SHU'''로 [[불닭볶음면]]은 물론 '''[[핵불닭볶음면]]보다도 맵다.''' 단, 핵불닭볶음면 mini와 스코빌 지수가 같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슬람|말레이시아 현지 상황]]을 고려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는 것과 면이 검은색이라는 것이다.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등장인물인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분류: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