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복룡봉추)] 伏龍鳳雛 [[고사성어]] 엎드린 [[용]]과 새끼 [[봉황]]이라는 뜻. 와룡봉추(臥龍鳳雛)로 바꿔서 부르기도 하는데 와룡은 누운 용이라는 뜻으로 복룡봉추와 같은 의미이다.[* 정사에서는 제갈량을 [[사마휘]]가 '복룡', [[방덕공]]과 [[서서]]가 '와룡'으로 칭했다.] 복룡봉추는 [[삼국시대(중국)|중국 삼국시대]]의 두 모사인 [[제갈량]]과 [[방통]]을 가리키는 말인데 이들이 아직 어떤 주군에게도 출사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있을 때의 별명으로 제갈량을 복룡, 방통을 봉추라 불렀다.[* 양양기에 따르면 제갈량과 방통에게 각각 와룡과 봉추라는 별명을 붙인 이는 [[방덕공]]이라고 한다.] 이에서 유래하여 "아직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으나 뛰어난 재능을 지닌 숨겨진 인재"를 일컫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출사 후의 모습을 보자면, 제갈량은 두말할 것도 없이 당대 최고이자 중국사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명재상으로 주군인 [[유비]]를 도와 [[촉한]]을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우는 등 복룡, 혹은 와룡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을 했다. 반면, 방통은 유비에게 출사한 뒤 그의 본격적인 첫 활약 무대인 서촉 공략전에서 낙성을 포위하고 [[공성전]]을 벌이던 도중에 눈 먼 화살에 맞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전에 어이없게 급사해버린다.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난 유비가 그와 한 번 대화를 나누고 바로 제갈량급의 직위를 주고 대우를 해줬던 점이나 [[정사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역사가)|진수]]가 [[위(삼국시대)|위나라]]의 최고 모사인 [[순욱]]에 버금간다고 평가를 했던 걸 보면 당대에 매우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운이 없게도 너무 빨리 죽는 바람에 별다른 업적을 남긴 게 없어서 종종 거품이 꼈다는 의미에서 [[곽가]]과 마찬가지로 [[카푸치노|방푸치노]]라고 까이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용과 봉황이 아닌 '엎드린' 용과 '새끼' 봉황이라는 점에서 재능이 매우 뛰어나나, 아직 기량이 완성되지 않은 미완의 대기라는 뉘앙스로 사용되기도 한다. 제갈량은 몰라도 방통은 분명히 새끼 봉황에서 제대로 된 봉황이 되기도 전에 죽어버렸으니... 한편, '4대'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여기에 총호(큰 호랑이=사마의)와 유린(어린 [[기린(상상의 동물)|기린]]=강유)를 추가하여 4S라인을 만들기도 하는데 창작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 [[분류:삼국시대(중국)]][[분류:고사성어]][[분류:제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