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의 == Normal-men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말 그대로 특출난 게 없는 평범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민간인]]이나 [[일반인]]. == 캐치프레이즈 == [[노태우]]가 "보통 사람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제13대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사용하여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올랐다. 캐치프레이즈 자체는 아래의 일일극 보통사람들에서 착안해왔다. 지금 생각하면 몇년전 드라마 제목을 캐치프레이즈로 승리할 수 있었을까 참 신기할 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를 정확히 캐치한 저 캐치프레이즈는 매우 성공했다. 수십년간 지속된, 당시 20대에겐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어서 매우 당연했던 군사 정권이 [[6월 항쟁]]을 거쳐 마침내 종식되었을 때, 국내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 새로운 정부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 이제 민주주의가 되었으니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 혹은 더 나아가 사회가 계속 진보하길 바란 사람들 모두가 느낀 감정들 때문이며, 민주화의 두 거목 [[김영삼]]과 [[김대중]]이 분열되어 서로를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했을 때 '군사정권의 후계자'로 인식되던 노태우가 들고나온 '보통 사람'이라는 단어는 먹힐 수 밖에 없었다. 혼란한 시대에선 평범한 게 오히려 더 눈에 띄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과 비슷한 원리일까? 사람들은 자신을 초월하는 매우 범상치 않은 초인보다는 자신과 닮은 평범한 정치인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게다가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경제성장 성과와 [[반공]]으로 뭉친 안보 정신으로 인해 [[대경권]]과 비호남권 노년층과 부촌들을 중심으로 [[샤이보수]]도 상당했다. 이들은 2021년인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존재 한다.] 혼란한 시대가 끝나고 평화로운 시대로 가는 와중이었으나, 앞으로 평화로운 시대가 열릴지 군사정권 시절보다 더한 혼란스러운 시대가 시작될지는 아무도 몰랐던 상황이었다. 노태우가 받은 표는 30%대에 그쳤으나 양김이 분열된 덕에 노태우는 당선될 수 있었고, 본인이 군사정권의 후계자가 아닌 보통 사람이라고 어필한 캐치프레이즈는 현대 한국사에서 자유당 시절에 등장한 '못살겠다 갈아보자'[* [[제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1955년)|민주당]] 측이 내놨던 선거 캐치프레이즈다. 당시 [[신익희]] 대통령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적할 만한 후보로 꼽혔고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캐치프레이즈도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신익희]] 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사망하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했다. 다만 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장면]] 후보가 자유당 [[이기붕]] 후보를 물리치면서 부통령에 당선되기는 했다.] 등과 함께 가장 인상적인 문구로 꼽히는 문구이기도 하다. 본인 캐치프레이즈대로 보통 사람이 되기로 했는지 대통령이 되고 나서 노태우는 물태우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대통령으로서의 [[공기(은어)|존재감이 없었다.]][* 이 당시만 해도 금기에 가까웠던 코미디언들의 직접적 대통령 풍자가 가능해진 것도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다. 취임 초 노태우가 스스로 자신을 실컷 풍자해도 된다고 말한 바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분위기가 분위기였고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모든 풍자가 다 통하지는 않았다.] 민주계열의 일각에서는 군사정권의 후계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피땀으로 되찾은 민주주의가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노태우의 존재감이 약했고[* 다만 민주화 세력 관련 인물들을 불법 사찰 하는 [[청명계획]]이 드러나기도 했다.] [[3당 합당]]으로 민주계열의 거물이던 [[김영삼]]이 [[민주자유당|노태우와 한 편이 된 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에 성공하면서 문민정권이 출범할 수 있었다. 어쨌든 보통 사람을 강조한 노태우의 이미지 마케팅은 상당한 성공을 거둔 덕에 이후에도 많은 정치인들이 열심히 서민 흉내를 내며 본인들이 보통 사람임을 어필하고 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 단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절대가련 칠드런/설정, 문단=3)] == 영화 제목 == * [[보통 사람들(영화)]] 항목 참조. == 한국 드라마 == 1982년에서 1984년까지 491화에 걸쳐 KBS-1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이순재]], 김민자[* [[최불암]]의 부인이다.], 이영하, 금보라, [[조용원]] 등이 출연했다. 그 제목처럼 보통 중산층 집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시청률이 높았기 때문에 최장기 드라마로 계속 만들어져 방영되었고, 동시에 [[KBS 1TV]]의 광고수익[* 1981년 3월부터 1986년 6월까지 당시 평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35분까지가 KBS 1TV의 광고 시간이었다. ~~지금까지도 계속 이 시간대에 광고를 편성했으면 이 시간대 광고수익만으로 1년에 수백억 원을 벌여들였을 것이다.~~]을 책임진 드라마이기도 했다. 보통사람들의 인기가 위낙에 높았기 때문에 노태우가 캐치 프랜차이즈로 이 드라마 제목을 가져다썼고,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 된 이후로 드라마 관계자들을 만찬에 초대하기도 했다. == 기타 ==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룰에 의하면 생명점은 1~2이며, [[겁스]]로 따지면 75cp 전후의 인간들(단 75cp는 나름대로 자기 직업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정도의 일반인이고, 진짜 일반인은 25cp.) 게임이나 영화 등의 창작물에서는 일반적으로 [[엑스트라]]와 혼용되는 경향이 있다. 드래곤볼에선 보통 사람들의 전투력은 (총을 든 농부의 경우) 5 정도라 하였다. 다만 [[드래곤볼]]에서 [[마인 부우]]를 끝장냈던 건 [[가메하메파]]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힘을 모은 [[원기옥]]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자. [[분류:동음이의어/ㅂ]][[분류:노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