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MBC 드라마]] [목차] == 개요 == [[MBC]]에서 매주 방영했던 [[단막극]] 시리즈. 매회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완결되는 구조였다. '베스트셀러극장'으로 시작하여 폐지되었다가 '베스트극장'으로 부활했으며,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KBS]]의 [[TV 문학관]]과 [[드라마시티]]가 있었다. 2010년 12월 27일부터 베스트셀러극장이 [[국민방송|KTV]]에서 수도 없이 방영했으며, [[2019년]] [[2월 18일]] 개국한 [[MBC ON]] 채널에서 재방송되고 있다. == 베스트셀러극장 == 1983년 11월 6일부터 1989년 7월 9일까지 총 257회에 걸쳐 방송되었다.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소설)|소나기]], [[이어령]] 원작의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이근삼 원작의 '30일간의 야유회', [[장정일]]의 시를 바탕으로 한 [[샴푸의 요정(드라마)|샴푸의 요정]] 등 인상에 남는 작품을 많이 방영했다. 폐지된 이유가 5공 당시 언론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을 방영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극 제목은 <신 용비어천가>였는데 이 작품의 각본은 [[유시민]]이 썼고, [[문성근]]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했다. 드라마의 각본 때문에 방송국이 발칵 뒤집혀져서 군대나 방송국 간부진과의 마찰을 빚었고[*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땡전뉴스가 방송되었고, 그때로부터 시간이 2년밖에 흐르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 그나마 방송 민주화 바람으로 통제가 풀렸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압력에도 드라마를 찍어냈지만 방송이 나가자 방송국 내에서든 외에서든 그 후폭풍이 거세지는 바람에 방송이 나간 게 빌미가 되어 그 해 여름에 폐지되었다. == 베스트극장 == <MBC 베스트극장>으로 제목을 바꾸어 [[1991년]] [[7월 7일]]부터 [[2007년]] [[3월 10일]]까지 총 664회에 걸쳐 방영되었다. [youtube(jG7i2et39qs)] [youtube(e6Q0AvH1JoY)] "바라바, 바라바, 빠라빠라빠라바~!"하는 [[오프닝]] 음악이 매우 유명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6년 남짓의 생각보다 짧은 기간동안 쓰였지만, 특유의 비극적이고 기괴함으로 지금까지 베스트극장 하면 이 OST를 먼저 떠올리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 오프닝을 부른 OST 가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심은하]], [[이창훈(1966)|이창훈]] 주연의 공포 드라마 [[M(드라마)|납량드라마 M]]의 오프닝을 부른 최윤실 씨. 음악 제목은 'A Story About Me'이며 [[안지홍]][* [[제3공화국(드라마)|제3공화국]] ~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과 [[M(드라마)|납량드라마 M]]의 OST를 담당한 작곡가.]이 작곡하였다. [[http://www.youtube.com/watch?v=e6Q0AvH1JoY|#]] 베스트셀러극장도 마찬가지지만 신인 스토리 작가나 영화 감독들의 좋은 등용문이 되어주었다. 특히 [[노희경]], [[임성한]], [[소현경]], [[김순옥]] 등 많은 스타작가들이나 [[장선우]]같은 영화감독들이 시작을 베스트극장에서 거쳐갔다. ~~[[유시민]]도 거쳐가기는 했다~~ 그 덕분인지 연속극과는 다른 새로운 연출이나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방영 시간이 늦은 밤이었던 관계로 성적인 묘사나 폭력적인 장면도 비교적 큰 제재없이 연출된 편. 일례로 '푸른 유혹'이라는 에피소드의 경우는 툭하면 [[강간]]장면이 난무하거나, [[스토킹]] 및 [[살인]]장면이 리얼하게 나와서 멋모르고 본 사람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당시 신인이었던 [[정준호]]가 형사로 출연하기도.] 베스트셀러극장으로 방송되던 초창기 땐 출연 배우마저 평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수 없는 신인[* 현재의 스타중에선 [[고준희]]가 이런 케이스의 마지막세대라고 볼수있다.]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점점 세월이 갈수록 시청률 문제때문인지 [[손호영]]이나 [[김동완(신화)|김동완]]같은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신성우]] 역시 [[꽃]] 에피소드에서 눈 먼 [[화가]]로 출연한 적 있다. 에피소드 중 '달수씨 시리즈'라고 해서 고단한 소시민의 일상을 다룬 일종의 시즌제 단막극도 있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1년에 1~2회 정도 방송되었으며, 달수씨 역은 [[강남길]], 달수씨 부인 역은 [[임예진]]이 고정출연했다. 2005년 4월 8일 618화 <달콤한 악마가 내게로 왔다>편을 끝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동년 10월 29일 619화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다시 부활했다. 시간대도 금요일 밤 11시 40분에서 토요일 11시 40분으로 변경.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664화 <드리머즈(The Dreamers)>를 마지막으로 공식 폐지되었다. 단막극이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새로운 신인 배우 및 기존 배우의 재발견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이러한 행보는 많은 아쉬움을 낳았다. 위에서 언급된대로 대중적인 연속극 등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영상 연출법이나 특이한 소재 등도 베스트극장의 장점이었다는 점에서도 불만을 샀다. [[KBS]]의 대표급 단막극 프로그램인 [[드라마시티]]도 비슷한 행보를 겪다가, 2008년 초에 같은 이유를 들어 역시 폐지되었다. == 후속 프로그램 == 2010년 9월 22일부터 2010년 10월 17일까지 '일요 드라마 극장'이 5회 방영되었고, 2013년 10월 2일부터 2014년 12월 7일까지 [[드라마 페스티벌]]이 19회 방영되었다. == 방영목록 == 항목이 너무 긴 관계로 비교적 최근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의 목록으로 대신한다. * 1회부터 428회까지.[* 2001년 이전의 기록이다.] [[베스트극장 방영목록/1회~428회]] * 429회부터 618회까지는 여기[* 공홈에 있는 방영목록은 2001년 이전의 것은 매우 부실하고, 누락된 것이 많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best/best_vod/index.html|공식홈페이지 방영목록]] * 619회부터 마지막인 664회까지는 여기.[* 619화 태릉선수촌을 기점으로 한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best05/vod/index.html|공식홈페이지 방영목록]] == 기타 == * 584회 <형님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담배를 피는[* 동양철학이라는 제목이 쓰여진 책을 펴는데, 사실은 책이 아니라 담배, 라이터 보관함에 가깝게 개조했다.] 거지(?)가 짤방으로 많이 돌았다. 자세한것은 해당 배역으로 분한 [[손현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