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3권 3장에 언급되는 인물들. 본편에서 반세기 전의 인물이다. 밸렌타인 카우프는 [[페잔]]의 전설적인 상인이고 오히긴스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페잔의 명문 대학을 창설하여 페잔에 큰 공을 세운 인물들이다. 본래 카우프는 오히긴스의 돈을 빌려 사업을 했지만 쫄딱 망하고 오히긴스까지 망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카우프는 보험에 가입한 후에 자살해서 그 돈으로 친구의 빚을 일부나마 갚으려 했다. 하지만 술집 [[드라쿨(은하영웅전설)|드라쿨]]에서 이게 마지막 술이라는 생각으로 술을 마실 때에 우연히 제국에서의 내전 정보를 듣게 되었고, 그 정보에서 언급된 귀족들의 영지와 해당 영지에서 나는 물자들을 조사한 후에 거액의 돈을 빌려 [[매점매석]]을 강행하였다. 이후 제국에서 발발한 내전 소식을 듣고 여러 상인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려 했는데, 이미 [[듣보잡]]인 카우프란 인물이 선수쳤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저 멍때릴 수 밖에 없었고, 카우프는 이를 기회로 대박을 터뜨렸다. 덕분에 오히긴스에게 대박으로 번 돈까지 두둑히 곁들어 빚도 갚았다.[* 당시 카우프의 재산은 상선 12척을 한 번에 구입할 정도였는데, 그 재산의 반을 오히긴스에게 주었다.] 이후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내면서 페잔 최고상인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신드바드 상'도 세 차례나 수상했을 정도로 대성하였다. 그 덕분에 작중에서 전설적인 상인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페잔의 수많은 독립상인들이 꿈꾸는 것도 카우프처럼 되는 것이다. [[보리스 코네프]]도 그런 인물. 하지만 밸렌타인 카우프는 이런 대박 속에 피로때문인지 50대 나이로 급사하고 여섯 명이나 되는 자식들은 능력이 아버지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바람에 물려준 거액의 재산을 다 말아먹었다.~~부자는 3대가 간다는 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여담으로 카우프에게 돈을 빌려줬던 오히긴스는 카우프가 갚으면서 두둑히 준 돈으로 [[대학교]]를 설립하였고, 이후 그 대학은 페잔의 주요 인재들을 배출한 페잔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이 대학의 유명한 표어가 '''오늘 너는 무명의 신인, 그러나 내일은 카우프 2세!''' [[분류:은하영웅전설/등장인물/페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