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영화]]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의 등장인물들. [[배트맨(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배트맨]]을 흉내내는 [[고담(DC 코믹스)|고담시]]의 [[자경단]]으로, 배트맨을 돕겠다며 설치고 다니는 ~~[[빠돌이]]~~[[인간]]들. 집단의 공식명칭은 '배트맨을 위한 시민'(Citizen for Batman)이다. [[IMFDB]](imfdb.org)에서는 [[배트맨|Batman]] [[카피캣|copycats]][*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카피캣(Copycat)이라고 한다.]이라고 부른다. 즉, 배트맨 모방범들이다. == 작중 행적 == 영화의 초반부[* [[배트맨 비긴즈]]의 결말에서 [[제임스 고든(다크 나이트 트릴로지)|고든]]의 대사로 배트맨 민병대가 등장했다고 언급되었다.]에 등장하여 [[스케어크로우(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스케어크로우]]와 그 무리들을 공격했는데, 웨인 그룹의 자본과 첨단 기술, 장비를 갖춘 배트맨과는 달리 이들은 '''[[하키]]용 보호구를 이용해 조잡하게나마 배트맨 분장'''을 하고 '''평범한''' (?) '''총기류를 사용했다.''' 그리고 싸움 도중에 끼어든 진짜 배트맨에게 스케어크로우 일당과 함께 일망타진 되었다. 이때 민병대 중 하나인 브라이언 더글러스는 배트맨이 스케어크로우 패거리와 체첸의 똘마니들과 자신들을 한군데 묶어둔 후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 말라고 경고하자 "우린 당신을 도우려는거야!"라고 외치지만 배트맨은 싸늘하게 "난 도움 필요없어!"라고 받아친다.[* 여기에 크레인이 "내 진단으론 아닌데?"라고 빈정댄다.] 그러자 빈정 상해서 "당신하고 내가 뭐가 다른 건데?(What's the difference between you and me?)"라고 묻는데, 배트맨은 ~~굵은 목소리로~~ '''"난 하키 패드 안 쓴다(I'm not wearing hockey pads.)"'''라고 대답하고 떠났다. ~~그러나 배트맨이 나중에 장만한 방어구의 모양이 하키 패드와 비슷하게 될 줄은...~~ 이후 알프레드는 이들을 알바로 쓰고 좀 쉬는게 어떠냐고 농담한다. 사실 이 장면은 영화에서 개그처럼 지나가는 장면이긴 하지만, 극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 때의 배트맨은 [[템빨|더 좋은 장비]]를 입고 쓰며 자신의 정의를 무력으로 관철해 낼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갖추곤 있다지만, 브라이언의 말대로 '''결국 [[자경단|행동의 동기는 배트맨 본인이나 그를 추종한 민병대나 별반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주장에 반박하기보다는 [[인신공격의 오류|농담으로 대답을 회피한 것이다.]] 실제로 극중에서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를 잡거나, 고담의 미래인 [[하비 덴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하비 덴트]]를 구하는 것보다 [[레이첼 도스|연인]]의 생명을 구하려고 한 배트맨의 행동이 이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브라이언의 질문에 배트맨은 극 후반부에 행동으로 대답한다. 고담의 평화를 위해서 '''자청해서 누명을 쓰는 행동'''으로 말이다. 이는 배트맨이 일반인과는 다른 '''진정한 고담의 수호자'''로 거듭났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면서[* 이는 [[다크 나이트(영화)#s-4.3|결말에 나오는 고든의 대사]]로도 설명된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나온 "자신이 하는 행동이 자신을 규정한다."라는 주제의 변주이기도 하다. 영화 다크 나이트의 구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하겠다. === 브라이언 더글러스 === 이후 위의 질문을 한 더글러스는 나중에 조커에게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다가 살해당하고 줄에 목이 매달린 채로 고담의 시장의 집무실 창문 앞에 --'''[[갑툭튀]]'''-- 떨궈진다. 이에 놀라 기절하는 시장과 즉시 창문으로 달려가는 하비는 덤.[* 어떻게 붙잡혔는지 설명되지는 않지만 첫 등장부터가 마약상들에게 무작정 총을 갈기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니 아마도 이것이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비디오는 [[G.C.P.D.]]에 전달되며[* [[스너프 필름|스너프 비디오]]다.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이걸 지상파에 내보내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짓이지만, 그만큼 고담이 막장이라는 해석도 된다.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보고 소름이 안 끼친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 [[Nostalgia Critic]]도 <배트맨>(1989)의 조커 vs <다크 나이트> '무서운 장면' 리뷰에서 이 장면을 본 뒤에 입이 딱 벌어져서 --꺅 하는 단발마 외에-- 할 말을 잃었을 정도였다.] 시체의 얼굴은 조커가 한 얼굴 화장이 그대로 된 채로...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eadbrian.jpg]] 결국 이런 꼴이 되고 말았다. 조커에게 잡혀서 죽기 직전인 와중에 왜 진짜 배트맨도 아니면서 이런 차림을 하고 다니냐는 조커의 질문에 ‘그가 너 같은 쓰레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상징이기 때문’ 이라고 일갈하는데 비굴하게 신념을 굽히지 않은 것 만큼은 대단하긴하다. 물론 조커는 전혀 눌리지 않고 어, 아냐. 무서워해야 할걸? 우쭈쭈쭈 하며 농락하다가 끔살시키지만 말이다. 설정에 따르면 브라이언 더글러스는 '''전직 고담 시 경찰'''로, 먼저 이 무리에 들어 있던 안톤(Anton)에게 포섭되어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 기타 == * [[프랭크 밀러]]의 코믹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도 '[[https://dc.fandom.com/wiki/Sons_of_Batman|배트맨의 아들들]]'이라는 비슷한 집단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배트맨의 뜻과 상관없이 마구 날뛰는 양아치 조직에 불과했지만[* 애초에 고담시를 집어삼키려던 무정부주의자 돌연변이 리더를 따르던 갱단 '뮤턴트'의 일원이었으나 그를 발라버린 배트맨의 위엄에 반해버린 일부 무리들이 배트맨을 광신하게 되어버린 집단이다.], 이후 배트맨이 무정부상태가 된 고담시를 통제하면서 이들을 거둬들이게 되고, 이들도 배트맨에게 충성을 다짐하면서 진정한 '''배트맨의 군대'''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이들을 거둬들이는 시점이 극의 막바지였기 때문에 얼마나 훌륭하게 키워냈는지는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후속작]]에서 묘사된다. * 배트맨의 초창기 활동을 다룬 Batman: Legends of the Dark Knight에 나오는 비슷한 단체로 [[https://dc.fandom.com/wiki/Bat-Men_(New_Earth)|Bat-Men]]이 있다. 전직 마약 판매상이었던 존 애클스가 배트맨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느끼며 만든 봉사단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트맨을 향한 종교적 광기에 물들면서 점점 활동이 과격해진다. 결국에는 리더였던 존이 배트맨에게 제압당하고 단체는 해산된다. [youtube(GbN3n868Thc)] [youtube(8hXkNIdDVhA)] [youtube(j5tq09xkerE)] * 모노리스에서 만든 멀티플레이어 FPS인 고담시티 임포스터의 배츠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조커빠 갱단과 총격전을 벌인다. 규제 이상의 자동화기와 폭발물을 쓰는 걸 보면 이들도 고담시의 명백한 골칫거리다. * ~~사실 하키는 [[배트맨과 로빈]]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682273|감안한 것]]이다.~~ [[분류: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분류:DC 코믹스/캐릭터]][[분류:배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