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행성]] [목차] ||<tablealign=center><table width=80%><table bordercolor=#004787><table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ceanplanet_lucianomendez.jpg|width=100%]]}}} || || '''바다 행성의 상상도''' || == 개요 == {{{+1 Ocean Planet / 海洋惑星[* [[일본어]].] / 海洋行星[* [[중국어]].]}}} '''바다 행성'''은 2004년, 천문학자 마크 쿠치너가 주장한 행성 모델로, [[슈퍼지구]]급 행성 중에서 [[물]]과 암석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 있고, 이 행성이 항성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공전할 경우 생겨나는 [[행성]]이다. 행성의 암석 [[지각(지구)|지각]] 위에 모든 표면이 액체로 뒤덮여 바다를 형성하는 경우이다. == 구조 == ||<tablealign=center><table width=80%><table bordercolor=#004787><table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external/msnlv.com/interior-of-the-ocean-planet.jpg|width=100%]]}}} || 원래 바다 행성은 [[해왕성]]이나 [[천왕성]]과 같은 거대 얼음 행성으로, 이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모항성에 가까워지게 되면 행성의 대기를 차지하던 [[수소]]와 [[헬륨]]은 날아가고 얼음층이 녹아 바다를 이루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바다 행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지구형 행성에 비해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물은 평균적인 규산암질/철질 암석보다 밀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지구와 같은 질량을 가진 행성이라도 밀도가 낮아 부피가 클 수밖에 없다. 행성의 질량이 클수록 적은 비율의 물로도 행성 전역이 뒤덮이기 쉬워진다. 행성의 질량이 크면 중력도 커지므로, 지형이 쉽게 평탄해져 고도 차이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지형의 기복이 비교적 큰 지구의 경우 고도가 낮은 부분에 [[바다]]가 있고, 고도가 높은 부분에는 [[육지]]가 있지만, 지형의 기복이 적은 거대 행성의 경우 전체를 바다가 덮는다. 또한 바다의 무게로 인한 초고압 때문에 거대한 얼음 지각층이 존재하는데, 이 얼음층은 지구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얼음 동소체인 [[얼음]] I,,h,,[* 온도 약 -100 ~ 0ºC, 약 2100기압 이하에서 만들어지는 H,,2,,O 동소체.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얼음이다.]이 아닌 또 다른 동소체 얼음이며, 차갑지 않을 것이다.[* 얼음 VI은 0 ~ 100ºC에서 존재한다. [[가니메데]] 상부 맨틀의 얼음층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또 얼음 VII, 얼음 X, 얼음 XI 등 2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존재하는 동소체들은 100ºC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행성의 대기는 당연히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것이고, 수증기로 인한 온실 효과도 매우 클 것이다.[* [[글리제 581]]d의 경우, 모항성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양은 지구의 4분의 1 정도이지만 온실 효과가 강하여 온도가 지구와 비슷하다고 한다.] 바다 행성의 중력이 크다면 행성계의 바다는 [[태평양]]처럼 잔잔하겠지만, 중력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쓰나미]]가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앞서 말한, 중력이 커질수록 지형이 평탄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 == 지구의 생명체도 바다에서 시작되었듯이, 만일 바다 행성이 [[골디락스 존|적당한 거리]]에서 공전하고 있고 대기 등 환경이 지구와 비슷하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하지만 육지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육상 생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에도 [[상어]][*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상어는 매우 똑똑한 동물이다.]나 [[문어]], [[돌고래]][* 다만 고래류는 육상생물이었던 [[포유류]]가 다시 수중생물이 된 것이므로, 순전히 바다에서만 진화해온 생물은 아니다.]처럼 영리한 수중생물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바다 행성에서도 지적 생물이 탄생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지적인 수중생물이 과연 인류와 같은 기술 문명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학자들이 많다. 돌조각을 이용해서 도구를 만들 수는 있다고 쳐도, 불을 발견할 수 없으니 금속을 제련하지 못하고 복잡한 기계 장치를 만들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해저 화산 근처의 고온을 이용할 수 있다거나 [[에어 포켓]] 또는 선박과 같은 수상 시설을 만들어 불을 피울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육상 생물에 비해 어려워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산업혁명]]까지 가더라도 물이 전기 전도체이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므로, 현대 인류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 도달하는 것은 산업혁명보다 더 큰 난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점은 지구의 기준에서 보는 것이므로, 지구와 성분이 다를 수 있는 외계 행성이라면, 지구의 상식을 벗어나 있는 기술 발전이 이루어 질 수는 있다. 소설 [[All Tomorrows]]에서는 수중 생활에 적합하게 진화된 인류가 금속 제련이 아닌 생물의 선택교배 를 통하여 문명을 발전시킨 대목이 있기는 하나, 동물이 기계의 정확성을 재현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 후보 == 현재 유력한 바다 행성 후보로는 GJ1214b와 kepler-22b가 있고[* kepler-22b의 질량은 아직 측정되지 못했지만 만약에 질량이 매우 무겁게 나올 경우 바다 행성 후보에서 배제된다. kepler-22b의 경우 최대 질량 상한선은 지구 질량의 52.8배], [[나무위키]]에 실린 바다 행성으로는 [[글리제 581]]d가 있다. == 가상의 바다 행성 == * [[인터스텔라]] - [[인터스텔라/천체#s-4|밀러 행성]] * [[스타워즈]] - [[카미노]]와 [[몬 칼라]]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아쿠아리스 * [[솔라리스]] - [[솔라리스]] * 작중에서 바다 행성이라고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바다 행성이 아닌 곳 * [[서브노티카]] - 4546B : 거의 대부분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육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나마 존재하는 섬인 부유섬은 고대부유충이 받치고 있어 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육지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는데, 땅에서 솟아오른 형태의 마운틴 섬이 추가되면서 완전한 바다 행성은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새 같은 육상 생물도 있다. * [[파운데이션 시리즈]] - 알파 : [[알파 센타우리]]에 위치한 육지가 없는 바다 행성이었지만, 은하제국에서 인공섬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서 지구인들의 거주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온다. * [[ARIA]] - [[화성|아쿠아]] : [[화성]]을 [[테라포밍]]한 뒤 화성 표면의 대부분이 바다가 되어서 이름을 아쿠아라고 개명했다. 작중 내내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지만 육지가 차지하는 부분도 많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지구에서 사라진 전통 문화들이 화성으로 옮겨져 계승되는 관광지 행성. * [[스포어]] : 우주 단계에서 가끔 거의 대부분 바다로 이루어지고 육지는 극소수에 불과한 행성을 발견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 * [[http://en.wikipedia.org/wiki/Ocean_planet|위키백과의 ocean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