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46%>[[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QI54e171feee5e4.jpg|width=100%]]||<width=54%>[[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QI54e172de2d047.jpg|width=100%]]|| |||| 왼쪽은 1세대, 오른쪽은 2세대이다. --어째 둘 다 [[현대 에쿠스|정말 친근한]] [[인피니티 Q70|차량들이다]].-- || [목차] '''Mitsubishi[* 미쓰비시를 영어로 Three(三) diamond(菱)라고 한다. 엠블럼에 다이아몬드 3개가 있는걸 보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도 여기서 딴 것이다.] Proudia[* 유래는 Proud(자존심) + Diamond의 합성어. 말 그대로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자존심'''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자존심을 버리고 [[닛산자동차|타사]]의 [[닛산 푸가|차]]에 [[배지 엔지니어링|미쓰비시 로고]]를 달고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자존심으로 팔고 있다. 그리고 그거 공급해 주는 회사에 먹힌 건 덤.--]''' '''三菱・プラウディア/''' == 개요 ==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가 판매했던 고급 대형 [[세단]]이다. [[현대자동차]]와 마지막으로 공동 개발을 한 차로 알려져 있다. [[현대 에쿠스|에쿠스]] [[리무진]] 모델에 해당하는 모델은 미쓰비시 디그니티라는 별도 모델로 판매됐다. 참고로 리무진 모델 중 [[흰색]]만은 주문 제작이었다. == 역사 == === 1세대 (1999~2001) === ||<width=34%>[[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QI54e171feee5e4.jpg|width=100%]]||<width=33%>[[파일:99_equus.jpg|width=100%]]||<width=33%>[[파일:1999_equss_limousine.jpg|width=100%]]|| || 프라우디아 || [[현대 에쿠스|에쿠스]] || [[현대 에쿠스|현대 에쿠스 리무진]][* 프라우디아의 롱 휠 베이스 모델인 디그니티와 동형이다.] || 본래 미쓰비시의 기함은 준대형급의 [[미쓰비시 데보네어]][* 유명한 사실이지만, 미쓰비시는 2세대 데보네어의 개발부터 현대와 합자로 개발하게 된다. 한국 판매 사양은 [[현대 그랜저]]이다.]였으나 버블경제의 붕괴 등의 여파로 고급차 시장이 줄어든 데다가, 수입 고급차들의 공세에 점차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아랫급인 [[미쓰비시 디아망떼|디아망떼]]에게 판매량을 빼앗기기도 했다. 이후 미쓰비시는 유럽 브랜드의 F세그먼트 차량에 견줄 만한 대형 세단의 필요성을 느꼈고, 당시 제휴관계였던 현대자동차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에 미쓰비시는 기존 데보네어의 포지션을 이어받으면서도 더 윗급의 대형 세단을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하여 1999년 12월에 발표했고, 이듬해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기함 역할을 맡았다. 일본내 경쟁 차종은 [[토요타 셀시오]]와 [[닛산 시마]]였다. 플랫폼 등은 데보네어의 것이 베이스였다고 한다. [[FF(자동차)|전륜구동]]이었기 때문에 발매 당초에는 실내 공간이 넓은 고급 승용차라는 장점이 부각됐다. 하지만 데보네어의 역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미쓰비시 그룹의 중역 전용 차'의 이미지를 불식할 수는 없었다. [[현대 에쿠스|에쿠스]]와 엔진 등 일부를 제외한 공통 설계에, 공통 부품은 한국에서 수입해서 일본에서 조립하는 생산 형태가 되었다. GDI 방식의 [[미쓰비시 8A8 엔진|오메가]] V8 DOHC 4,500cc GDI[* 이 유닛으로 8기통 가솔린 엔진에 처음 손을 대게 되었고, 차후 [[현대 타우 엔진|타우 엔진]]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는 엔진이다.] 엔진이 장착된 C사양이 있고, V6 DOHC 3,500cc GDI 엔진을 장착한 B, A사양이 있다.[* 아마도 이러한 사양 구성은 경쟁 차량인 [[토요타 셀시오]]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엔진을 가로배치한 전륜구동으로, 최고 출력은 4,500cc 엔진이 280마력,[* 일본 내에서는 이 엔진의 [[마력규제|280마력 리미트]]를 해제하면 300마력을 살짝 오버하는 출력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이 기름먹는 하마의 리미트를 누가 풀어~~] 3,500cc 엔진이 240마력을 냈다.[* 에쿠스에는 일반 MPI 방식의 220마력 엔진이 장착되었다.] 또, 2000년에 배기가스 규제치인 J-TLEV 통과. 또 C사양을 제외한 차종은 2010년 새 연비 기준도 통과했다. 안전 대책으로서 안전 강화 바디 RISE(라이즈)를 채용하였고, SRS 에어백[* 운전석, 조수석, 좌석 사이드, 뒷자리 사이드]을 탑재, 3점식 ALR/ELR 안전 벨트, 일정 수치 이상의 충격이 있을 때 자동적의 도어록을 해제하는 오토 도어 락을 채용해 동승자의 탈출성·구출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형제차로 [[리무진|스트레치드 리무진]] 사양의 디그니티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단순히 에쿠스의 스트레치드 리무진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데보네어 리무진이 대참패하자 아예 별개 모델로 나누었다고 하는데, 결국 이것도 와장창(...) 아무튼 1세대 에쿠스 세단과 리무진의 앞 디자인이 다른 이유는 여기에서 기인한다.], [[후미히토|아키시노노미야 가]]의 관용차로 알려진 차량이다. 뒷자리 레그룸이 250㎜ 확대된 모델로, 뒷자리에는 슈퍼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장비되었다. B필러에는 오페라 라이트가 붙어 있었다. 차량 본체의 가격은 999만 엔[* 2016년 1월 15일 환율 기준으로 1억 328만 3,613원.]으로, 엔진은 V8 4.5리터의 [[미쓰비시 8A8 엔진|8A80]]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다. 문제는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 기술력의 정수라고도 할수있는 이 GDI 엔진이 전량 '''[[대한민국]] 수입'''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 아메리카의 성추행 사건으로 경영 위기에 다다른 미쓰비시가 어쩔 수 없이 생각한 방법이라는 것이 신 엔진의 생산을 한국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위탁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현대는 자연스럽게 V8 가솔린 엔진도 만져 보게 되었고, 이는 [[현대 타우 엔진|타우 엔진]] 개발의 초석이 되었다. 2001년 미쓰비시의 오에 공장이 폐쇄되자 현대에서 에쿠스를 가져와 조립하는 것도 검토되었지만, 차의 발매로부터 얼마 못 가서 발각된 리콜 은폐 문제에 의해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경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판매 실적이 영 좋지 않아 돈이 안 되던 이 차는 결국 생산이 중지되었다. 총 생산 대수는 1,228대, 디그니티에 이르러서는 불과 59대에 그쳤고 세일즈 면에서도 저조했다. 반면에 한국에서 팔린 [[현대 에쿠스]]는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나게 많이 팔리면서 2008년까지 장수했다. 2008년 후반에 후륜구동 차량으로 풀 체인지를 하였고, 2015년부터는 제네시스 EQ900이 에쿠스의 자리와 네이밍을 잇고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후 [[제네시스 G90]]으로 에쿠스의 자리를 계승했다. 자세한 것은 현대 에쿠스 문서 참조. === 2세대 (2012~2016) === ||<width=34%>[[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QI54e172de2d047.jpg|width=100%]]||<width=33%>[[파일:후가2-1.jpg|width=100%]]||<width=33%>[[파일:YT2dR7w.jpg|width=100%]]|| || 프라우디아 || [[닛산 푸가]][* 프라우디아와 동형이다.] || [[닛산 시마]][* 디그니티와 동형이다.] || [[닛산 푸가]]의 OEM 공급을 2012년 여름부터 받기로 하고, 차명을 '프라우디아'로 한다고 발표했다. 11년 만의 부활이지만, 판매는 영 신통치 않다. 리무진 모델은 닛산 푸가/시마에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 엠블럼만 붙혀서 생산한다. 트림은 250, 250 VIP, 350 VIP, 350 4WD, 370 VIP, 370 4WD[* 프라우디아의 첫 AWD 차량]가 있었다. [[닛산 푸가]]에는 하이브리드 트림이 있는 것에 비해, 이 차에는 그런 거 없다. 푸가에서 엠블럼이나 프런트 디자인이 변경되어 있으며,[* 그렇다고는 해도 그릴의 엠블럼만 바꾼 것이다. 더더욱 안습인 것은, 엔진 커버나 핸들 등의 금형을 새로 만들 돈이 없어(...) 미쓰비시 엠블럼을 동그란 틀에 맞춰 넣다보니, 자세히 보면 뭔가 안 맞는 모양새다. [[GM대우 윈스톰|윈스톰 맥스]]가 생각나기도 한다.] 250 트림에서는 컴포트 서스펜션을 장착하였다.[* 푸가 '250GT A패키지'에서는 제조 업체 선택 사항이다.] 형제차 디그니티와 동시에 풀 모델 체인지를 공식 발표했고, 그 해 7월 26일에 출시되었다. 대형차에 속해 있던 선대에 비교해서, 전체 높이는 높아졌지만 전장과 전폭을 축소해서 준대형차로 판매되고 있다. 또 전체 차량에서 '2005년 기준 배출 가스 75% 저감 수준' 인정을 취득했다. 350 4WD(최상급 트림)의 경우에는 클린 에어 필터(꽃가루 제거 기능)를[* 원본인 닛산 푸가에는 없는 장비이다.], 250VIP와 350 4WD는 푸가의 '안전 실드 패키지'[*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ECO페달,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푸가"250 VIP"과 "350GT FOUR"는 제조 업체 옵션이며 370 VIP에서는 푸가, 프라우디아 모두에서 표준 장비로 달려있다.]를 각각 추가로 기본 탑재하고 있어 그만큼 가격이 추가된다. 바디 컬러에서도 이터널 스노우 화이트 티타늄, 가넷 블랙 펄,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의 3색은 프라우디아에는 없는 색상이며,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10년·10만 km의 특별 보증 제도의 대상이다. 하지만 푸가/시마와는 달리 생산 기간 동안 개량이 단 한 번도 없었고, 1세대에 이어 2세대도 판매가 영 신통치 않았는지 2016년 11월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2017년 1월 21일부로 [[http://m.blog.daum.net/humancat/11963344|단종되었다.]]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고급 대형 세단이 사라짐에 따라, 미쓰비시 그룹 사장들의 차량은 닛산 차를 쓸 예정이다. 예외로 미쓰비시 자동차의 마스코 오사무 사장은 [[미쓰비시 아웃랜더|아웃랜더 PHEV]]를 사용한다. == 이야깃거리 == 프라우디아가 나오기 전 [[미쓰비시 데보네어|데보네어]] 시절에도 그랬고 프라우디아가 나온 뒤에도 나타난 현상이 있는데, 바로 현대 마크를 붙이고 나온 차는 한국에서 불티나게 팔렸지만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의 차는 계속 일본 시장에서 쓴 맛을 봐야 했다는 것이다.[* 데보네어의 경우에는 출시 초기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판매량을 보였지만 경쟁 차종만은 못했고, 프라우디아는 판매량도 나빴던데다 조기 단종까지 되어 판매량이 총합 1천 3백 대도 되지 않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한국에선 [[현대 그랜저|그랜저]]와 [[현대 에쿠스|에쿠스]]가 나올 때 경쟁자로 따질 수 있었던 차는 그랜저 - [[대우 로얄|로얄 시리즈]], [[기아 포텐샤|포텐샤]], [[토요타 캠리|캠리]]/에쿠스 - [[쌍용 체어맨|체어맨]], [[기아 엔터프라이즈|엔터프라이즈]], [[토요타 아발론|아발론]] 정도였다. 경쟁 상대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만만치 않은 상대였더라도 충분히 겨뤄 볼 만했기에 한국에서는 현대가 승리했다.[* 물론 체어맨은 예외적으로 1차 페이스리프트 직후 에쿠스를 이기기도 했다. --사실 쌍용이 이긴 게 아니라 벤츠가 이긴 거다 카더라--] 반면 데보네어는 압도적인 네임밸류를 자랑하는 [[토요타 크라운]]과 [[닛산 세드릭]], [[닛산 글로리아|글로리아]], [[혼다 레전드]]를 상대해야 했고, 프라우디아의 경쟁 상대는 무려 [[토요타 셀시오]][* 일본에서는 렉서스가 2005년에 런칭되었기 때문에 2005년 이전 렉서스 차종은 토요타 브랜드로 팔렸다.]와 [[닛산 시마]]였다. 데보네어와 프라우디아는 경쟁 상대에 맞서 딱히 내세울 만한 장점이 없었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이유 역시 딱히 없었기에 승리할 수가 없었다. [* FF라 실내공간이 약간 넓기는 했지만, 그게 그렇게까지 큰 장점은 아니었다.] 또한 차의 경쟁력을 떠나서 대형 차량은 회사의 입지나 이미지도 중요한데, 당시 미쓰비시는... GM대우의 스테이츠맨이나 베리타스, 알페온이 처참한 실패를 겪은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 셋 모두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는 호주에서, 알페온은 미국과 중국에서 성공한 차종이나, 국내에선 GM대우의 이미지와 부족한 현지화로 크게 실패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미쓰비시자동차의 차량)] [[분류:미쓰비시자동차/생산차량]][[분류:1999년 출시]][[분류:2016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