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 연방 행정부)] [[파일:Patch_of_the_U.S._Customs_and_Border_Protection.svg.png|width=30%]] [목차] == 개요 == || [[파일:800px-CBP_female_officers_going_aboard_a_ship.jpg|width=100%]] || || 선박 검색을 위해 승선하는 CBP 요원들 ||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미합중국]] [[국토안보부]] 소속 연방기관으로 국토안보부 산하 부처 중 가장 크다. 국토안보부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규모가 있는 수준. 6만 명 이상의 직원이 [[https://www.cbp.gov/about|하루에 백만 명의 사람을 상대하고, 6만 7000개의 컨테이너를 검색하고, 천 명 이상의 용의자를 체포하며, 6톤의]] [[마약]]을 압수한다. 특히 미국이 국경을 접한 나라 중 [[멕시코]]가 가장 국경선이 길고 [[마약]]이고 총기류고 [[밀입국자]]고 다 이쪽으로들 들어오기 때문에 CBP는 대게 멕시코 국경을 가장 큰 타겟으로 두고 있다. 본부는 [[워싱턴 DC]]에 있다. CBP는 [[https://web.archive.org/web/20100511191736/http://www4.law.cornell.edu/uscode/19/1595a.html|미국 관세법 596조에 따라]] 미국 [[영토]]에 불법 반입, 또는 영토에서 불법 반출되는 모든 물건을 [[몰수]]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모든 수출입 화물을 검색할 권한을 갖고 있다. [[국무부]]를 비롯한 다른 부처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금지물품 리스트는 빠른 속도로 최신화되고 있다.이런 불법 반출 / 반입을 색출하기 위해 2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공항]], [[항만]]의 출입국심사대와 해외[*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바하마]], [[버뮤다]] 등.]의 사전입국심사대 등에 배치되어 있으며, 추가로 수천 명의 검역관들이 미국 내로 유해한 동식물, 병원균의 반입을 차단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출입국, 국경관리 업무와 세관 업무를 통합하여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출입국관리사무소]] + [[세관]]의 역할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된 셈이다. 미국에 방문할 때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검은 제복을 입고 이것저것 심사하는 심사관 분들[* 처음 보면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정당한 비자나 ESTA를 받고 오는데도 괜히 무섭기도 한다.]이 바로 이곳 소속 직원이다. 미국에 입국하는데 필요한 첫번째 고비인 [[비자]] 발급을[* [[ESTA]]를 신청한 단기체류자의 경우 해당없음] 넘기면 그 다음은 이 입국심사인데 전세계에서 입국을 가장 잘 안 시켜주기로 유명해서 입국 신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높여준다. [[사증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선박, 항공기 탑승 전에 CBP로부터 [[ESTA|전자여행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한다. 밀수, 관세포탈 범죄가 판을 치다보니 입국하는 사람들을 국적불문 임의로 지정하여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긁어모으는 관세가 1년에 300억 [[미국 달러|달러]]가 넘는다고... [[캐나다]], [[멕시코]]와의 국경 순찰 등 [[국경수비대]] 임무도 수행 중이며 [[미합중국 공군|공군]], [[미합중국 해안경비대|해안경비대]]와 함께 밀입국하는 [[항공기]], [[선박]] 감시도 하고 있다. === 사전입국심사대 === CBP 직원이 미국 국외의 공항, 항만, 철도역에 파견되어 해당국에서 사전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사전입국심사대가 설치된 공항은 다음과 같다. * [[캐나다]] * [[캘거리 국제공항]] * [[에드먼턴 국제공항]] *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 [[몬트리올 국제공항]] * [[오타와 맥도날드 카르티에 국제공항]] * [[밴쿠버 국제공항]] * [[토론토 국제공항]] * [[위니펙 국제공항]] * [[빅토리아(캐나다)|빅토리아항]] * [[아일랜드]] * [[더블린 공항]] * [[섀넌 공항]] *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국제공항]] * [[바하마]] * [[린던 핀들링 국제공항]] * 프리포트 그랜드 바하마 국제공항 * [[아루바]] * [[오라녜스타트|아루바 베아트릭스 국제공항]] * [[버뮤다]] * [[해밀턴|버뮤다 국제공항]]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터키]], [[도미니카 공화국]] 등이 [[https://www.dhs.gov/news/2015/05/29/dhs-announces-intent-expand-preclearance-10-new-airports|새로운 사전입국심사제 국가로 고려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등도 협의 후보에 있는데 한국은 주권침해 논란 때문에 지지부진하고 일본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라 [[도널드 트럼프]] 집권 이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대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역사 == || [[파일:PHL_DNC305_(28482015210).jpg|width=100%]] || || 버스를 검색 중인 CBP 요원들 || [[미국 독립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국가 체계가 자리를 잡자 미국은 해상 무역을 단속할 기관이 급히 필요해졌다. 그리하여 1789년 7월 31일 미합중국 관세청(United States Customs Service)이 개청했다. 이후 125년간 존속되던 관세청은 [[9.11 테러]]로 국경 경비를 강화할 필요에 따라 [[2003년]] 3월 세관국경보호청으로 개명되고 [[국토안보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 때 동식물검역청(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에서 검역인력 일부를 흡수하고 이민청(Immigration and Naturalization Service)의 [[국경수비대]]와 출입국 심사관들을 넘겨받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즉 [[2003년]] 이전에는 국경수비대는 이민청에 속해 있었고 세관은 별도 기관이었는데 둘이 갑자기 합쳐진 것이다. == 조직 == 3개의 큰 부서가 대부분의 업무를 한다. || [[파일:800px-CBP_UH-60_street.jpg|width=100%]] || || ICE HSI 요원들의 차량을 엄호하는 AMO 헬기 || || [[파일:Border_Patrol_at_Canadian_border_in_Beebe_Plain,_Vermont.jpg|width=100%]] || || [[캐나다]]와의 국경을 순찰 중인 CBP 차량. 남쪽 국경보다 덜할 뿐이지 이쪽에도 밀입국자들은 있다. || * '''항공해양작전국(Air and Marine Operations)''' :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항공기, 선박 감시 및 검색을 담당한다. 주된 목표는 당연히 [[테러리스트]], [[밀입국]]자, [[마약]], 불법무기의 미국 유입을 막는 것. 군은 물론 [[시크릿 서비스]]나 [[ICE(미국)|ICE]] HSI 등과 합동작전도 수행한다. * '''국경순찰국(United States Border Patrol)''' : [[캐나다]], [[멕시코]] 국경을 지키는 부서. 캐나다 국경 밀입국도 당연히 문제지만 [[멕시코]] 국경이 있는 서남부 리오그란데 쪽은 문자 그대로 답이 없는 상황이다. 멕시코를 거쳐 불법이민을 시도하는 수많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아이티]] 등에서 온 이들, [[마약 카르텔]]과 거래하는 마약상들, 이들을 등쳐먹는 브로커들과 [[강도]]들. 거기다 멕시코로 도망가려는 미국 범죄자들까지 뒤섞이면서 [[헬게이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열려 있다. 이들을 단속하랴 황무지에 밀입국자가 탈진한 채 쓰러져 있으면 방치했다간 죽을 테니 [[구조]]하랴 국경순찰국 요원들만 죽어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경 장벽 강화도 이 마경을 통제하려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기에 시도하는 것이다. 헬게이트가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량 순찰은 물론 자동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도보, 기마대와 자전거까지 동원해 순찰을 강화하고, [[MQ-9]] 리퍼(!)를 비롯한 수많은 감시자산을 때려박아 이쪽에서든 저쪽에서든 국경을 넘으려는 이들을 찾아내 족치고 있다. 문제는 밀입국자들의 노력도 갈수록 [[진화]]하기 때문에 이 창과 방패의 싸움이 도무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현장작전국(Office of Field Operations)''' : 출입국 심사, 통관 등을 담당. 위의 두 부서가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걸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면 이곳은 합법적인 입국 경로를 관리하는 셈이다. 공항 입국심사대에 있는 직원들도 여기 소속이다. 위의 두 기관은 한국인에게 별로 와닿을 일 없지만 이쪽 사람들은 너무 많이 마찰을 빚어 확 와닿는다. == 장비 == || [[파일:MQ-9_Reaper_CBP.jpg|width=100%]] || || 국경순찰국의 MQ-9 리퍼 || * 총기 : [[H&K P2000]], [[H&K UMP]], [[레밍턴 M870]], [[M4 카빈|M4A1]] * 차량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닷지 차저]], [[포드 토러스]],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F 시리즈]], [[쉐보레 타호]], [[험비|AM 제너럴 HMMWV "험비"]] 보면 알겠지만 어지간한 북미 경찰 에이전시에서 애용하는 차종은 죄다 모여있는 곳이 CBP이다.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상대편 나라가 잘 살고 치안이 안정된 [[캐나다]]-[[미국]] 국경에는 비교적 도로주행능력이 좋은 토러스나 익스플로러가 자주 보이고 황무지가 많고 상대편 나라의 치안이 불안하여 비교적 위험한 [[멕시코]]-[[미국]] 국경에는 앞의 두 포드는 물론이고 F-150, F-250, 타호, 심지어는 군용인 험비까지 다양한 트럭들이 배치되어 있다. 크라운 빅토리아는 어지간한 공공기관은 다 갖고 있는 기본템 취급이라 말이 필요 없다. * 항공기 : [[P-3]] [[조기경보통제기]][* 원래 오라이언은 [[대잠초계기]]인데 [[E-2]]의 레이더를 달아 AEW&C로 굴린다...], [[DHC-8]], [[UH-1]], [[UH-60]], [[MQ-9]][* 감시장비만 장착하고 무장은 없다.] == 창작물에서 ==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초반에 국경순찰국이 미국 남부 국경의 밀입국을 차단하는 모습이 나온다. [[FLIR]]를 설치한 헬기가 어둠 속에서 밀입국자들을 확인하자 뒤이어 [[ATV]]와 4륜구동 차량을 탄 순찰대원들이 몰려와 전부 보호조치하는데, 이때 한 명의 밀입국자가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이슬람식 기도를 올린 뒤 요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폭]]해버린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도 남부 국경과 국경순찰국 요원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Rev-9]]이 무전을 조작했다곤 하지만 시리즈에 등장한 법집행기관 중 유일하게 민간인을 사살하려고 한 점, 주인공이 히스패닉인 점, 그리고 이후 보호소에 구금되어 있던 불법체류자들을 탈출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미묘하게 CBP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 관련 문서 == * [[영국 국경통제국]]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관세청]] * [[ICE(미국)]] * [[캐나다 국경관리청]] * [[호주 국경경비대]] [각주] [[분류:미국]] [[분류:미국의 국가행정조직]] [[분류:준군사조직]][[분류:출입국 심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