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NTT 도코모]]에서 만든 휴대전화용 무선인터넷 규격.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도코모가 제공하는 [[피처폰]] 무선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명으로 사용되었다. 도코모를 빼고 [[유럽]]과 [[미국]] 등등 전 세계적으로 밀어주던 [[WAP]]을 대신하여 만든 규격으로, [[XML]] 기반의 WML 대신 [[HTML]] 기반으로 이걸 좀 간략화해서 만든 CWML(=Compact Wireless Markup Language)라는 걸 사용하며, 여기에 [[어도비 플래시#s-5.3|플래시 라이트]]와 같은 기술이 몇 개 얹어져 있다. 처음 만들 때만 해도 "우리도 언젠가는 [[WAP]]으로 가야겠지만 아직은 휴대전화 성능과 망이 후달리니 이거 좀 잠시 쓰다가 옮겨야겠음"이라고 생각하면서 임시방편으로 만든 물건이었지만, 일단 이걸로도 될건 다 되다 보니 폰뱅킹부터 시작해서 온갖 서비스가 전부 이거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결국 '''일본 내의 사실상 무선인터넷 표준규격이 되어 버렸다.''' 도코모에서 여기저기에 기술이전을 해 준 덕분에 [[호주]]의 [[텔스트라]]나 [[영국]]의 [[O2]]등 몇몇 국가에서도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싱가포르]]나 [[대만]]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서비스 중지. 이것 때문에 일본에서는 [[iPhone]] 이전의 [[스마트폰]]이 자리를 못 잡고 망해버렸다. [[갈라파고스화]]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 결국 아이폰 도입 이후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도코모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spmode를 출시했다. 이후 i-mode는 [[피처폰]]용 서비스로 전락해 버렸다. 도코모에서도 i-mode용 서비스(ex. Imadoco - 위치추적 서비스)를 점차 스마트폰에 맞는 포맷으로 개량하고 있는 추세. 재미있는 것은 "[[갈라파고스화]]"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이 바로 i-mode 자체를 개발한 나츠노 타케시(夏野剛) 교수라는 것이다. 본인이 만든 개념의 최대 예시를 스스로 만들어 버린 꼴. 그런데 개발자 본인도 일본만의 독자규격을 고집해서 만든 게 아니라 국제 호환규격으로 갈 때까지만 쓸 임시방편으로 만든 게 그대로 표준규격으로 굳어진 거라서 비난받기는 억울한 점이 많다(...). 결국 유저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6년 3월에는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9/10/29/business/tech/ntt-docomo-discontinue-decades-old-mode-worlds-first-mobile-internet-service-2026/#.XmyLN7vlKdM|#]] == i-appli == 도코모 휴대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능. 우리나라의 [[WIPI]]와 같은 플랫폼이다. 타 통신사들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Java]]와 BREW를 혼용한 [[KDDI]]의 EZ어플리, Java 기반인 [[소프트뱅크]]의 S!어플리 등) 일본에서는 i-mode 서비스의 기능 중 하나 정도로 취급된다. 기술적으로는 J2ME의 변종으로 DoCoMo Java의 약자인 DoJa로도 불리며, J2SE 환경에서 DoJa를 돌릴 수 있는 물건이 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1127190756/http://mujweb.cz/molej/jade/index.htm|#]] [[분류:일본의 경제]] [[분류:일본의 문화]] [[분류:무선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