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 드라마]] [목차] == 개요 == [[CBS(미국 방송)|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즌 3까지 제작 되었으며 2020년 12월 기준으로[* 넷플릭스 역시 많은 작품들이 올라왔다가 사라지므로 유효기간이 붙는 것이 정확하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상세 == 시즌 1, 2, 3편 모두 1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시즌 하나씩 방영되었다. 시즌 1 : 2015년 6월 30일 ~ 2015년 9월 15일 시즌 2 : 2016년 6월 28일 ~ 2016년 9월 6일 시즌 3 : 2017년 6월 29일 ~ 2017년 9월 21일 [[넷플릭스]]에서 도서 원작의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하는데 제목의 특성상 원작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동물들이 공격적, 지능적으로 변하여 인간에게 대항한다는 내용으로 다소 과하게 표현다면 동물 [[아포칼립스]]라는 설정을 다루고 있다. 그 점에서 영화 [[닥터 두리틀]] 2편[* [[에디 머피]] 주연의 2001년작.]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다소 코믹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훈훈하고 가벼운 느낌인 닥터 두리틀에 비하면 더 강하고 거칠고 무서운 느낌이다. 물론 닥터 두리틀이 거의 어린이 영화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뿐이지 공포물 같은 수준은 아니니 자극적이거나 공포스러울 우려 때문에 시청이 어려울 정도는 결코 아니다. 초등학생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고 소년들이 좋아할 법한 내용이다. 동물이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거나 무섭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몰입되는 스릴러 느낌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작품이다. 처음에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잘 시작했으나 차츰 특이한 방향으로 변해가다가 결국 시즌 3를 끝으로 제작이 중단 된 비운의 작품이지만 걸작 내지 대작은 아니어도 범작, 명작 정도의 평은 충분히 받기도 한다. 흔히 잘 시작했다가 변질된다던지 해서 도중에 엎어진 작품들이 받는 평가가 그러하듯 그 때문에 보지 말라는 견해도 있다. 정말 시즌 1부터 한창 몰입해서 잘 보다가 시즌 3를 마치고 시즌 4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주요 설정의 의미 == 사실 동물들이 지능적으로 변했다는 것도 무섭지만 공격적, 충동적, 폭력적으로 변하고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거나 크게 줄었다는 것이 더 섬뜩한 부분이고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대다수 동물들에 비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신체적, 물리적으로 약한 인간이[* 동물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인간보다 전체적으로 훨씬 약한 동물들도 많고 야생동물들과 비교해도 인간이 지구력과 악력 등 몇몇 부분에서 육체적으로 더 강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동물들에게 정복 당하지 않고 오히려 동물들을 정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하게도 단순히 동물들보다 지능이 높은 수준을 넘어서 [[무기]]를 비롯한 인류의 동물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발달된 기술적, 문화적 수준에 의거한 문명이지만 인간을 동물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안전장치로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동물들이 인간을 두려워한다는 점이다. 당장 작중에서 극을 흥미롭게 시작하는 [[사자]]를 비롯해 그 외에 우리가 흔히 육식맹수 하면 생각 나는 [[호랑이]], [[재규어]], [[표범]], [[곰]] 등의 동물들이 [[코끼리]], [[코뿔소]], [[하마]], [[기린]], [[들소]] 등의 초식맹수에 비해 한편으로는 비교적 덜 위험한 이유도 인간을 경계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기 때문이며[* 육식맹수는 신체에 치명적 부상을 입으면 사냥과 방어에 지장이 생겨 당장 생명을 위협 받기 때문에 무섭고 사납고 고기를 좋아할 것 같은 외모에 비해 생각보다 공격적이지 않고 조심한다. 그냥 닥치고 돌격하기보다는 인간을 잘 몰라서 일단 피하고 보는 경우도 많고 조금만 위협을 느끼면 겁 먹은 강아지처럼 도망갈 수도 있다. 생각보다 육식동물에 의한 사고 사례가 적기도 하고 그나마도 상당수가 부상이나 질병 등의 외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 새끼를 가진 어미의 과민반응 등 그럴듯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초식맹수가 호르몬 등의 이유로 더 공격적인 이유도 있지만 초식맹수는 당장 사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육체 부상의 치명적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탓에 더 겁 없이 공격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초식맹수들도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생명에 위협이 전혀 되지 않으면 인간에 대한 증오심과 분노를 가지고 굳이 일부러 작정하고 덤벼들려고 하지 않는다. 하마 같은 초식맹수는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덤벼들지만 그 역시 명백히 따져보면 영역을 비롯한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사실상 인간에 대한 원한과 증오와 분노 등으로 아예 계획적으로 조준하여 공략하는 것은 사실상 현재로써는 같은 동족인 인간 뿐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동물들이 인간이 동물들로부터 안전한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 중 하나인 두려움, 불안감을 상실하고 거기에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인간을 적으로 규정하여 공격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과하게 표현하면 동물들에 의한 [[아포칼립스]]라는 표현도 나오는 것이다. 당장 곤충이나 쥐, 어류 등 엄청난 번식력을 가져 그야말로 순식간에 떼거지로 번식하는 대부분 작고 약한 동물들을 제외하고 언급한 상당수의 맹수 등 웬만큼 크기가 있는 동물들만 놓고 봐도 비록 서식지 파괴와 도축과 사냥 등으로 수가 줄거나 심한 경우 여러 등급의 멸종 수준에 간[* 절멸(완전히 사라짐), 멸종 위기, 관심 필요 등 여러 단계이다.] 일들이 많기는 하지만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의 수가 제법 되는 편이다. 고양잇과 맹수만 해도 사자와 호랑이의 수가 인류에게 당한 것으로 많이 줄었다지만 사자와 호랑이 둘 뿐만 아니라 재규어, 표범 등 종류가 한둘이 아닌데 이들이 다 합치면 수가 꽤 되고 그들이 모두 적이 되어 인간을 해칠 궁리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게다가 이미 시즌 1 2화에서 박쥐떼가 백주대낮에 그렇게 높이 날아올라 비행기를 습격해 추락 시키는 [[충공깽]]한 설정이 나오듯이 그렇게 크고 무거운 몸을 가진 맹수들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우리가 친구로 생각하는 [[개]], [[고양이]] 등 우리 주변 일상 속의 [[반려동물]]들까지 인간에게 반기를 들어 공격적이고 폭력적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조직적, 전략적으로 행동하며 인간을 해친다. 물론 개를 비롯한 반려동물들이 단순히 [[노예]]처럼 인간이 두렵고 무서워서 억지로, 반강제로 순종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고 실제로 유대감과 친근감과 그를 넘어선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인간의 친구가 되기도 하겠지만 최소한 극중에서는 반려동물인 개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을 여러 명 죽이는 설정이 나오며 그 것도 어지간한 살인마들보다 전략적, 지능적으로 공격한다. 이를 통하여 이 드라마는 동물이 자연의 일부로써 인간의 편리와 유흥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도 맞지만[*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당장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건들 대부분이 자연을 다소 손상 시켜서 나오는 것들이다. 동물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것만으로도 당장 인류의 식량이 확 줄어들게 되며 지역이나 처한 상황 등 경우에 따라 동물을 죽이지 않으면 오히려 인간이 굶어죽을 수도 있다. 그가 과하거나 삐뚤어진 나머지 동식물의 죽음과 상처 등에 근거한 환경 파괴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인간과 동등한 부분도 함께 가지고 존중 받고 대우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다. == 등장인물 == * 잭슨 오즈 : 동물학자이며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아버지의 이론을 따라서 동물들의 이상 행동의 근원을 밝혀내고자 한다. 그 점에서 영화 [[고질라(2014)|고질라]] 속 주인공 포드 브로디[* [[에런 테일러존슨]]이 연기]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물학자 답게 동물애호가인지 일을 하는 현장에서 일부러 사냥허가가 있는 사람을 방해하다가 잡혀가기도 하는데[* 다행히 사회적으로 여러모로 느슨한 아프리카 국가여서 그런지 인연이 있는 듯한 경찰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재량껏 풀어주어 극중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직업을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자]]에게 공격 당할 뻔한 상황에서 사자의 눈을 보고 이상 현상을 알아채며 어머니는 근처에서 의사일을 하고 있어서 그녀에 의해 사자들에게 살해 당한 사람들의 사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전달 받고 더 강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 배우는 제임스 울크 * 클로에 투시냥 : [[보츠와나]]에서 발생한 [[사자]]들의 살인 사건[* 사자들이 사람에게 위협 받거나 사람을 먹이로 삼기 위해 살해한 일반적 사례가 아니라 사이코 범죄 같은 성격으로 살해한 사건이어서 큰 충격을 주며 극을 시작하는 사건이다. 뿐만 아니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살해 사건을 자행한 사자들은 다들 수사자들로 보여지는데 사냥은 주로 암사자들이 하고 수사자는 한두마리가 나설까 말까라는 점에서도 다소 이상한 일이었다.]의 희생자이자 생존자로 그 사건의 경험과 직업 때문에 동물들의 이상 현상을 파헤치는 일에 동원된다. 당장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겪고 있는데다가[* 남편과 여동생이 바람이 나서 보츠와나로 신혼여행을 혼자 온 상황이었다.] 그 사건의 충격으로 사자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었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고단한지 잠이 들었는데 사자들이 벌인 사건에 의한 악몽을 꿔서 택시기사가 괜찮냐고 물어봤고 그 후 요원이 일을 맡기려고 할 때에도 여러 번에 걸쳐 싫다고 빠지려고 했다.] 따로 동물을 연구하는 등 관련된 일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처음에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시작을 하게 되었다. [[파리(프랑스)|파리]] 출신으로 보이며 이름과 자연스럽게 불어를 쓰는 점 등을 미루어볼 때 프랑스인으로 추정된다. 배우는 [[노라 아르네제더]]. * 에이브러햄 케냐타 : 확실하지는 않지만 외모에 걸맞게 작중 여러 설정들을 봤을 때 아프리카 국가 출신으로 추정된다.[* 갈색 피부를 가진 [[미국 흑인]]보다는 토종 아프리칸 같은 흑인이다.] 주인공 잭슨 오즈의 절친으로 변이된 수자자들에게 잡혀갔다가 살아돌아오는 이상한 경험을 한 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자 잭슨 오즈와 진상을 밝히려는 일에 나선다. 의리와 성실함이 장점인 성향 같다. 배우는 논소 아노지[* [[릴리 제임스]] 주연의 [[신데렐라(2015년 영화)|신데렐라 실사판 영화]]에서 왕자의 옆에 있는 신하 역할을 맡았는데 정황상 근위대장 같은 것으로 보인다.]. * 제이미 켐벨 : 어린 나이에[* 어머니는 30대 초중반의 젊은 나이였고 자신도 10대 초반의 어린 소녀였다.] 자신의 어머니를 사망하게 한 병이 어느 거대기업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기업이 동물들의 이상 현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그를 밝히려고 한다. 그 때문에 그 기업과 계속 싸우고 있지만 워낙에 큰 기업이라 [[상원의원]]도 도와주지 못 할 정도여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싸움으로 시작한다. 기자 출신이지만 진실이나 정의 등을 위해 특유의 기자 정신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 회사와 갈등을 빚다가 잘리다시피 퇴사한 상황에서 이 일에 뛰어든다. 물론 괴팍하고 까칠하고 오만한 성격도 한 몫 했을 수 있지만 기자나 학자로써 튀는 신념으로 다수에게 밉보이는 캐릭터는 여러 작품들에서 드물지 않게 나온다. 배우는 크리스튼 코놀리. * 미치 모건 : 동물 관련 분야 전문가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것으로 보아 그 분야의 학자인 것으로 보인다. 동물들의 이상 현상을 밝히는 데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제이비 켐벨의 끈질긴 설득으로 마지 못 해 나섰다가 차츰 적극적으로 바뀌게 된다. 다소 시니컬하고 까탈스럽고 차가운 면이 있기는 해도 근본은 좋은 사람으로 보이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성향도 있다. 배우는 빌리 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