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2><table width=450><table align=right>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4c8e5b1def9ab3cb267ca242cf6744b2d1dfcd073a2db0b6bfffb6303db1116d.jpg|width=100%]]}}} || ||<-2> '''{{{+2 The Right Cup}}}'''[br]--정신승리 컵-- || || '''후원 링크''' ||<bgcolor=#ffffff> [[https://www.indiegogo.com/projects/the-right-cup-trick-your-brain-drink-more-water#|인디고고]] || [목차] [clearfix] == 개요 == ||<table align=center>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gq080NwaWo)]}}} || || '''The Right Cup - The First Fruit-Flavored Cup!''' || >'''The Right Cup : Trick Your Brain''' >'''더 라이트 컵 : 당신의 뇌를 속이세요''' >---- >- 제품의 슬로건 --영상 하나는 진짜 누가 봐도 그럴 듯 하게 만들었다.--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에서 Issac Lavi를 필두로 펀딩을 진행해 성공한 프로젝트. == 상세 == ||<table width=100%><bgcolor=#ffffff> [[파일:external/fooding.hmgcdn.com/s_m112641_103598_1451439734.jpg|width=100%]] ||<bg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srael21c.org/Sweet_Taste-Fruity_Aroma.jpg|width=100%]]}}} || 맹물을 이 [[컵]]에다 넣어서 마시면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음료수 맛을 느낄 수 있다.'''--였으면 좋겠는데--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미각]]의 알고리즘은 5가지 맛만 느낄 수 있고 나머지 맛은 [[후각]]에 크게 의존하게 되는데 그 원리를 이용하여 컵 뚜껑 부분에 [[과일]] 및 [[음료]] 향이 나는 [[아로마]] 향료를 첨가하여 맹물을 마심에도 불구하고 후각을 속여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아로마 향료를 이용하는 까닭에 제품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약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FDA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제품의 맛은 최초에는 믹스베리, [[오렌지]], [[사과]]맛 3개 뿐이였으나 20만 달러 모금액 돌파를 기념으로 '''콜라맛이 추가'''되었으며 최근에는 [[복숭아]] 맛까지 새롭게 추가되어 현재 후원 가능한 제품의 맛은 총 5개이다. 제품의 후원 가격은[* 크라우드 펀딩 특성 상 제품 구매가가 아닌 후원가로 말한다.] 1개 후원 시 $29, 2개를 구매하면 $52이며 4개를 구매할 시 $92인데, 컵 치고는 굉장히 비싼 가격이다. 거기에 배송비까지 별도 청구이니 국내에서 구매를 할 경우 약 $14~17의 배송비가 추가로 청구된다. '''더 라이트 컵 2개를 사면 한화로 약 7~8만 원의 금액이 나오는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대성공이였으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 프로젝트 후원 금액이 1년만에 목표금액의 863%를 넘겨버리는 $1,000,000라는 초대박을 터트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작 같지만, 사실 이 프로젝트는 사기에 가까운 문제작임이 밝혀진다.''' == 논란 == 인기와 달리 더 라이트 컵 프로젝트는 엄청난 문제작이다. 궁금하다면 [[https://www.indiegogo.com/projects/the-right-cup-trick-your-brain-drink-more-water-health-technology/x/15148108#/comments|더 라이트 컵 프로젝트 댓글란]]에 직접 들어가 난리가 난 댓글들을 감상하자(...). ===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제품 === >''''와, 쩌네! 왜 제품을 안 보내냐? 2015년 12월에 주문했는데, 좀 있으면 2년을 넘게 기다리게 생김. 심지어 난 미국에 살고 있음.' '''(wow, amazing! why do not you send product? I ordered it in December 2015, but it will be over two years now. and seriously, i'm in USA.) >---- >- 2015년에 제품을 후원해 '''2017년까지 제품을 못 받은''' 한 미국 후원자의 문의. 후원자에게 오는 이메일에는 배송기간이 4~8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하지만, 후원자 중 그 누구도 4~8주 내로 제품을 받은 적이 없으며 3달을 넘겨도 제품이 오지 않으며 1년을 기다리는 것은 예삿일이고 심지어 2년이 지나가는데도 제품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국제배송의 문제라고 치부하기에는 [[미국]] 내에서 조차 제품이 제대로 배송되지 않는 것을 보아 프로젝트 진행 측의 문제로 보인다. 더욱이 후원을 하면 대기번호가 '주문 ID'(Order ID)으로 발급되는데, 현재 17,000번대 후원자부터 '''745번''' 까지 제품을 받지 못 하고 있어 프로젝트 문의란에 들어가면 '내 제품이 언제 도착하냐', '제품이 형편없다' 두 개가 도배수준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실 킥스타터에서 물건이 늦게 오는 건 상당히 흔한 일이다. 대부분은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후원때문에 보너스가 늘어서 그거 만든다고 시간이 걸리는 편이며, 이런 이유로 늦은 경우는 크게 비난하는 여론은 없다. '''진짜 문제는 제품이 형편없다는 것이다.''' 아래 참조. === 사기? ===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797015467e23756661114901af1e18531dc264e8__mn728477__w831__h1440__f173641__Ym201611.jpg|width=100%]]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79701589d44adeb98a084d8283221a0977aa1341__mn728477__w882__h166__f31144__Ym201611.jpg|width=100%]] >'''39불 짜리 쓰레기인데 10억 원 정도 펀딩되었네... 이 XX들 그 돈으로 샴페인 사서 축배들고 설사병 걸려버려라.''' >---- >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9914815|클리앙 리뷰 중]] '''이 사진 한 장이 더 라이트 컵의 문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뇌는 못 속였지만 사람을 속였다~~ 모두가 잠시 잊고 있던 사실이지만 '''사람은 물을 마실 때 기도로 잘못 흡입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숨을 멈춘다.'''[* 물론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사레들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에는 후두개라는 기도를 덮는 뚜껑 같은게 있어 식도로 뭔가를 넘길 때 폐로 들어가는 걸 방지한다. 들숨을 쉬며 이게 열려있을 때 뭘 삼키면 기도로 갈지 식도로 갈지 궁금하다면 직접 해 보지...말자.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의 위험이 있다.] 음식물은 삼키기 전 씹는 동안 입 안의 [[공기]]가 비강을 통해 나오면서 냄새를 풍부하게 맡을 수 있지만 실시간으로 식도로 넘어가는 액체는 숨을 내쉴 일은 있어도 들이킬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음식의 "맛"이란 향과 미각의 복합적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실제 [[주스]]의 맛을 보려면 적절한 양의 [[설탕]]과 [[식초]]를 물에 섞어야 된다. 컵의 원리 설명부터가 거대한 낚시의 시작이었던 것. 프로젝트 측이 후원자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때려버리고, 1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꿀꺽해버린 꼴이 되고 말았다. 당장 해외에서도 'Disappoint', 'Scammer'가 터져나오고 [[환불]]을 요구하는 글들이 아우성이다. 더 큰 문제는 '''환불이 안 된다!''' 구매가 아닌 후원의 개념이라 환불같은 건 꿈도 바랄 수 없고, 배송 문의도 프로젝트 진행 측의 성의없는 [[매크로]] 답변만 이어지고 있으며 제품마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문제작인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제품 홍보영상만 보고 후원한 후원자들에게는 애도(...). 애초에 맛이라는 것에는 향도 큰 부분을 작용하지만, 실제 미뢰를 통해 느껴지는 맛이 있어야 한다. 저 컵 홍보영상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로칼로리 [[콜라]]를 만들 때는 굳이 위해성 논란이 있는 합상감미료를 넣을 필요 없이 그냥 콜라에서 설탕만 빼면 된다. 어차피 유리컵에 따라마시면 콜라의 달콤한 향이 코를 통해 들어와 뇌를 속일텐데 합성감미료가 왜 필요하겠는가? 사실, 더 라이트 컵과 같은 원리의 식품이 존재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가향차. 찻잎에 향료를 입혀 다양한 향이 나도록 만든 제품인데, 향료가 발달한 [[유럽]]과 [[일본]]의 차 회사들에서 나오는 제품을 보면 정말 실제 음식보다 더욱 맛있는 향기가 나는 찻잎들이 많다. --일본 차 회사 루피시아에서는 [[된장]] 향이 나는 차를 내놓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단지 향일 뿐, 찻잎을 우려서 마셔보면 맛은 당연히 향 폴폴나는 차 맛이다. 저 컵의 효능이 궁금하다면, --코 밑에 딸기잼을 바르고 물을 마셔보면-- 유리컵 위쪽에 오렌지 에센셜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린 솜 조각을 집게로 고정시킨 후 물을 담아 마셔보면 된다. 아니면 멀리 갈 것도 없이, 그냥 집 근처 편의점에서 트레비나 씨그램같은 과일향이 첨가된 [[탄산수]]를 마셔보면 컵의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상큼한 과일향과 탄산수의 밍밍한 맛의 괴리감을 한번 느껴보면, 저게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분류:식기]][[분류:크라우드펀딩]][[분류:사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