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ous Distinction. [[인도유럽어]]의 [[친소어]] 체계. [[분류:언어학]] [목차] == 개요 == [[프랑스어]]의 [[2인칭]]인 Tu와 Vous의 용례와 그와 비슷한 인구어족의 특성에 따른 구분법. == 특징 == 인도유럽어 ||<:><#0080FF>{{{#white '''소통 관계'''}}} ||<:><#0080FF>{{{#white '''존댓말'''}}} ||<:><#0080FF>{{{#white '''반말'''}}} ||<:><#0080FF>{{{#white '''소통 형태'''}}} ||<:><#0080FF>{{{#white '''총칭'''}}} || ||<:><#87CEEB>'''친소(親疏)관계''' ||<:><#F0FFFF>존중어 ||<:><#F0FFFF>평어 ||<:><#F0FFFF>'''대칭''' ||<:><#F0FFFF>친소(親疎)어 등 || 한국어, 일본어 ||<:><#0080FF>{{{#white '''소통 관계'''}}} ||<:><#0080FF>{{{#white '''존댓말'''}}} ||<:><#0080FF>{{{#white '''반말'''}}} ||<:><#0080FF>{{{#white '''소통 형태'''}}} ||<:><#0080FF>{{{#white '''총칭'''}}} || ||<:><#87CEEB>'''친소(親疏)관계''' ||<:><#F0FFFF>존중어 ||<:><#F0FFFF>평어 ||<:><#F0FFFF>'''대칭''' ||<:><#F0FFFF>친소(親疎)어 등 || ||<:><#F26D6D>'''상하(上下)관계''' ||<:><#FDFFE6>높임말 ||<:><#FDFFE6>낮춤말 ||<:><#FDFFE6>'''비대칭''' ||<:><#FDFFE6>존비(尊卑)어 등 || [[한국어]]와 [[일본어]]의 [[낮춤말]]과 [[높임말]]과 달리 유럽의 언어는 대체로 [[상호존대]]에 기반한다.[* 한국과 일본만이 존비어 체계가 존재한다고 볼수있는데 이 중에서도 한국은 전세계 유일하게 나이에 따른 존비어가 존재하는 국가이다. 일본의 경우에도 존비어는 대게 자신이 속한 사회안에서의 직급에 따라 나뉘어질뿐 접점 없는 사람들끼리 나이에 따라서 나뉘는 경우는 없다.] 한국어에서 두 명의 화자가 대화할 때 높임말(존칭어)과 낮춤말(비칭어)로 위계가 형성되는 것([[한국어의 존비어 문화|존비어 문화]])과는 다른 점이다. 한국어의 높임말과 낮춤말이란 개념이 상호[[비대칭]]적인 현상을 낳는데 비해 유럽의 언어는 굉장히 대칭적이다. 다만 수평적인 평등의식과 모르는 사람과 만나는 일이 늘어나면서 한국어도 점점 대칭(친소어 문화, 즉 존중어와 평어)으로 바뀌어 가고 있긴 하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에서는 [[직급]]이나 [[나이]]가 차이날 것 같으면 쉽게 낮춤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유럽의 언어는 보통 한국어처럼 어휘의 차등이 아닌 [[2인칭]]으로 존댓말을 나타내며 반말이라고 해도 한국어처럼 낮춤말로서 하대하는 것이 아닌 평어로서 친밀의 표현에 가깝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하면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도 존중어를 쓰지 않기도 한다. 이를 [[친칭]](평어)~~[[스바라시 친친모노|모노]]~~이라고 하기도 한다. Tu는 [[프랑스어]]로 2인칭 단수, Vous는 2인칭 복수인데, Vous는 존/소칭으로 쓰이며 Tu는 비/친칭으로 쓴다. 전반적으로 유럽 제어에서 이런 특성이 나타나므로 아예 T-V구분이라 부르게 됐다. 영어는 아예 단수인 Thou가 사라지고 복수인 You로 통일되어버렸다. 다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차원(존중어)인 Sir이나 ma'am 같은 표현은 남아 있다.[* 브라질식 [[포르투갈어]]역시 2인칭 단수를 나타내는 Tu를 생략시키고([[포르투갈]]은 존치)) 2인칭 복수인 você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다. 대신 두 나라 모두 존중하는 호칭인 영어의 Sir이나 Ma'am에 해당하는 격인 Senhor(남), Senhora(여)를 사용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유럽 언어에 존댓말이 존재하긴 하나 한국어처럼 비대칭적이지 않다. 그리고 반말 또한 한국어처럼 하대가 아닌 친밀함을 나타내는 표현(친소어)에 가깝다.''' 다만 유럽 역시 과거 [[신분제]] 사회 시절에는 존댓말이 한국어처럼 세세하게 나뉘고 2인칭 단수가 비칭, 즉 [[낮춤말]]로 기능하여 상대방을 하대하는 일도 존재했다. 시민사회와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언어적인 변화가 발생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스웨덴어]]에서도 2인칭 대명사의 경우 과거에는 다른 유럽 언어들처럼 [[존댓말]]로 'Ni', 반말로 'Du'가 있었으며 상당히 엄격하게 지켜졌었으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달라르나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친한 정도와 상관없이 연장자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는 존칭으로서 무조건 'Ni'를 썼었다고 한다. 즉 반대로 친한 정도와 상관없이 연소자나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는 비칭으로서 무조건 'Du'를 썼었다고 볼 수 있다.--어감이 묘하다.--] 1970년대 [[http://en.wikipedia.org/wiki/Du-reformen|존칭 없애기 운동]]으로 인해 현재는 왕실을 제외하면 'Du'만 쓰고 있다(영어에서 반말 'thou'가 없어지고 존댓말 'you'만 남은 것과 반대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