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bgcolor=#ff0000> {{{#ffffff 7월 3일, 18:30 ~ 23:10 (4시간 40분),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5,493명}}} || ||<rowbgcolor=#dcdcdc>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bgcolor=#ff0000> {{{#ffffff SK}}} || '''[[박종훈]]''' || 4 || 0 || 0 || 0 || 0 || 0 || 0 || 3 || 0 || 0 || 0 || 1 ||<bgcolor=#dcdcdc> '''8''' || 16 || 2 || 7 || ||<bgcolor=#f58220> {{{#ffffff 롯데}}} ||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 || 0 || 0 || 0 || 4 || 0 || 0 || 2 || 1 || 0 || 0 || 0 || 0 ||<bgcolor=#dcdcdc> '''7''' || 11 || 0 || 8 || ▲ 승리 투수: [[이재영(야구선수)|이재영]](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심수창]](1⅓이닝 1실점) ▲ 블론세이브: [[이성민(야구선수)|이성민]], [[윤길현]] ▲ 홈런: [[황재균]](7회 2점), [[박종윤(1982)|박종윤]](8회 1점), [[이재원(1988)|이재원]](12회 1점) ▲ 실책: [[최정]](4회), [[나주환]](4회) ▲ 주루사: [[앤드류 브라운|브라운]](1회), '''[[박세웅(1995)|박세웅]]'''(12회) 최근 7회 이후로 리드당할 시 '''[[롯데 자이언츠|0승16패]] VS [[SK 와이번스|0승18패]]''' 실패만 하는 작전, 미래를 보지 않는 대타, 대주자 기용 등으로 팬들은 '''돌꼴라시코'''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파일:zNP0k9t.jpg]] [[박세웅(1995)|박세웅]]이 홈에서 아웃된 직후 이종운의 모습. [[파일:dHiqpxV.gif]] ~~비디오 비디오 하트 뿅뿅~~ == 1회~6회 == SK는 1회 초에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두들기면서 먼저 4점을 뽑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이길 줄 알았다.~~ 그러나 4회 말에 롯데가 상대 실책에 편승, [[박종훈]]에게 똑같이 4점을 갚아주면서 경기는 동점이 된다. 5회 초에 SK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전 타석에서 부상당한 [[앤드류 브라운]]의 대타로 나온 [[이대수]]가 시원한 병살로 찬스를 말아먹었다. == 7회~8회 == 그리고 7회 말에 [[황재균]]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롯데가 경기를 4-6으로 뒤집는데 성공하여 사직의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 8회 초에 [[이재원(1988)|이재원]]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초반 이후 잘 버티던 [[린드블럼]]의 승리를 날려버렸고 이어서 [[윤중환]]의 적시타로 7:6, SK가 다시 리드를 잡는다. 그러나 8회 말에 [[박종윤(1982)|박종윤]]이 바뀐 투수 [[윤길현]]에게 솔로포를 날리며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된다! == 9회~11회 == 두 팀은 9회에서 각각 1사 2루, 2사 1, 2루 찬스를 말아먹으며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는 데 실패하고, 강제 투수전이 시작되었다. SK 가 11회 초 2사 만루를 날린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는데… ~~과연 7회 뒤지고 있을 때 0승 16패 VS 0승 18패 팀들다운 경기다.~~ == 12회 == 12회 초, [[이재원(1988)|이재원]]이 [[심수창]]에게 솔로포를 뽑아냈다! 심수창은 무려 46구를 던지며 12회 초 2사까지 던지고 이어서 올라온 [[홍성민]]이 이닝을 마무리한다. 여기까지였다면 대첩에 등재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임팩트가 뭔가 부족한 경기였을 것이나... '''이 경기의 "진짜 막장"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12회 말 선두 타자 [[최준석]]이 [[볼넷]]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대주자]]로 '''투수 [[박세웅(1995)|박세웅]]'''이 나왔다! ~~예능 야구 시작~~ 대주자로 투수가 한 명 나오는 것은 드물지만 가끔 있는 일이요[* 야수가 부상으로 타격은 가능하지만 주루가 어려울 때, 그리고 다른 야수를 모두 소진했을 때 보통 투입한다. 멀리 갈 것도 없고 [[KIA 타이거즈]]에서는 [[최희섭]]의 대주자로 투수 [[문경찬]]을 투입한 적이 있었다. [[LG 트윈스/2013년/6월/2일|2013년 6월 2일 LG와 기아의 경기]]에서도 [[이진영]] 대신 [[임정우]]가 대주자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롯데가 야수가 부족한 상태다 보니 ~~최준석이 느린 것도 있고~~ 팬들의 반응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다음 타석 [[박종윤(1982)|박종윤]]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대타 [[정훈(야구선수)|정훈]]이 안타를 때리며 박세웅은 2루를 밟는데… 여기서 정훈의 대주자로 '''투수 [[이정민(야구선수)|이정민]]'''이 나왔다! 정훈의 부상 여파로 주루가 사실상 불가능했기에 내린 선택. ~~[[마리한화|개콘보다 재미진 롯데야구]]~~ '''누상의 주자 두 명이 모두 투수'''라는 전대미문의 황당한 상황에 전국의 시청자들은 뒤집어지다 못해 폭소를 터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꼴갤]]도 폭발~~ ~~그 날 마지막 경기라 타팀 갤러리들도 보다가 다들 폭발~~ ~~더 놀라운 건 아직 하이라이트가 아니다~~ [[오윤석]]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타석에는 최근 타격감이 좋던 [[안중열]]이 들어서는데… 안중열은 좌전 안타를 때려내고 2루 주자 박세웅은 필사적으로 달려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려나갔다!!''' 3루 코치가 아주 가열차게 돌렸는데, 마지막 기회라고 봤을지라도 돌리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좌익수]]가 공을 잡는 순간 3루도 미처 밟지 못했다. 물론 다음 타자가 안타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이우민]]이었던 게 컸지만… 공이 여유롭게 빨리 왔고, 박세웅은 태그를 피해서 슬라이딩을 하며 [[포수]] 가랑이 사이로 왼손을 뻗어 홈 터치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아웃… 박세웅은 필사적으로 ~~하트를 그렸다 "델동님 사랑해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누가 봐도 아웃인지라(…) 심판도 금세 나와서 아웃 선언,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예능 야구 그 완벽한 피날레~~ ~~[[KBO]] 최고 엔터테이너 델동님~~ 막장에 막장을 거듭하는 정신 나간 상황에 모든 팬들의 정신은 이미 혼미(…) 대주자로 투수가 2명이나 기용되었다는 것에서부터 이 경기~~와 [[이종운|델동님]]~~의 막장성이 얼마나 심한가를 보여준다. 투수 2명을 대주자로 동시에 기용한 사례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28113|KBO 리그에선 최초라고 한다.]] 최준석의 느린 발과 정훈의 부상으로 주루가 어려웠기에 생긴 일이다. 그리고 박세웅이 안중열의 안타 때 2루에서 홈으로 가다가 [[아웃]](…)되면서 이 경기의 막장성은 절정을 찍고 만다. ~~깨알같은 비디오 판독 실패~~ 마지막에 박세웅이 홈까지 뛰어가는 모습에서 투지를 느낄 수는 있었지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는 투수에게 큰 부상 위험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구대성]]. 메이저 시절 [[랜디 존슨]]에게 2루타를 친 후, 홈으로 들어올 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득점을 하였지만 당시 입고 있던 야구 점퍼 안에 야구공이 들어 있어서 그로 인해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물며 신인인 박세웅이 지금 큰 부상을 입게 되면 커리어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신인 투수를 대주자로 내보내고 무리하게 굴리는, 역시 [[이종운|델동님]]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타 팀이 되었다는 이유로 신경을 쓰지 않던 [[kt wiz|kt]] 팬들도, 원래 박세웅에게 관심 있던 팬들과 함께 [[피눈물]]을 흘리는 중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twiz&no=107734&page=1&exception_mode=recommend|오늘 꼴쇀전을 본 조범현 감독]]~~ [[파일:HabloLZ.jpg]] 박세웅이 슬라이딩하던 장면을 잘 보면 [[이재원(1988)|이재원]]도 박세웅을 위해 블로킹을 하지 않고 멀리서 태그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박세웅(1995)|박세웅]]도 오른팔을 멀찌감치 두고 왼팔로 태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칫 위험했던 상황. [[이종운|델동님]]이 박세웅을 '''준비도 안 시키고 대주자로 기용'''했다고 한다. 이딴 식으로 선수를 굴려놓고 "너무 크게 돌았다. '''다치는 것을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하는 거 보면 정말…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05558|박세웅, 이종운 인터뷰]] ~~세웅아 아재가 힘이 읎써서 미안타…~~ 2투수 2대주자 때문에 묻혔지만 [[짐 아두치|아두치]]가 수비를 하다가 부상을 입어 바닥에 피를 흘리며 있다가 유니폼으로 대충 닦고 다시 수비를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저번 [[김민하]] 부상 논란에 이어 [[이종운|델동님]]식 혹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순간. 한편 이 날 대주자 박세웅은 이틀 후인 5일 경기에 선발로 나가 5.1이닝 3실점으로 선방하고도 패하고 만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703 대첩, version=333)] [[분류:KBO 리그/개별 문서가 있는 경기]][[분류:롯데 자이언츠]][[분류:SK 와이번스/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