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ff0000> {{{#ffffff 6월 17일, 18:30 ~ 22:00 (3시간 3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2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ff0000> {{{#ffffff SK}}} || [[고효준]] || 0 || 0 || 0 || 0 || 0 || 0 || 0 || 1 || {{{#red '''5'''}}} ||<#dcdcdc> '''6''' || 7 || 0 || 7 || ||<#c30452> {{{#ffffff LG}}} || [[벤자민 주키치|주키치]] || 1 || 1 || 0 || 2 || 0 || 0 || 0 || 0 || 0 ||<#dcdcdc> '''4''' || 10 || 0 || 2 || [[파일:EhKoqjt.jpg]] >'''[[극한직업]] LG팬''' >---- >이 문장이 적힌 유니폼은 [[삼성 라이온즈/2015년/8월/30일|2015년 8월 30일 경기]] 때에 카메라에 잡혔다. MBC LIFE에서 중계했다. 경기가 시작할 때 [[고양이]]가 경기장에 난입하여, 약 2분간 경기가 지연되었다. 이를 보고 [[LG 트윈스|쥐]]를 잡으러온 고양이라는 드립이 나왔으나 9회초 2아웃 상황까지 LG가 스코어 4:1로 이기고 있어서 가능성이 낮았'''었'''는데 결국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년 뒤 [[2013년 한국시리즈]] [[2013년 한국시리즈#s-5.4|4차전]]에도 ~~[[삼성 라이온즈|사자]]~~[[2013년 한국시리즈#s-5.4.3|고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벤자민 주키치]]가 7⅔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으로 호투하였다. 주키치는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이었고, 삼진 숫자에서 보이듯이 SK 타자들은 주키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채, 단 1득점에 그치며 그대로 무기력하게 경기를 끝낼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9회초 기어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는 투수를 [[임찬규]]로 교체했는데, 임찬규는 전날 경기에서 동점 상황에 나와 역전 적시타를 허용, 2점을 분식회계하여 팀이 졌던 상태였다. 팀 투수진에 여력이 없긴 했지만…. 문제는 신인인 임찬규가 어제의 결과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었다는 거였다.[* 기사에 따르면 잠을 설쳤다고 한다.] ~~투수의 이러한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올려서 계속 볼질을 하는데도 투수코치의 권유를 뿌리치고 그냥 방치해버린 [[박종훈(1959)|감독]]이 가장 문제다. 게다가 임찬규의 세이브 상황도 아니었다.~~ [[임훈]]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최경철의 대타로 나온 [[박윤]]을 삼진으로 잡아낸 임찬규였지만[* [[박윤]]은 [[박종훈(1959)|박종훈]] 감독의 아들이다. 아들이 삼진을 당한 후 지었던 박종훈 감독의 표정도 일품.] 그 다음부터 '''어마어마한 불질'''이 시작되었다. [[박진만]]에게 안타를 허용한 건 그럴 수도 있지만[* 당시 박진만의 타석에서는 이미 2사에 3점차였기 때문에, 1루측의 LG 팬들은 당연히 승리를 확신하고, 승리시 흔히 볼 수 있는 응원인 1번타자부터 9번타자, 투수까지의 이름을 연호하는 중이었다. 이름을 연호하는 와중에 박진만이 안타를 쳤고(...), 그때부터 경기는 도저히 끝나지 않는 [[혼돈의 카오스]]에 휘말렸다.] 그 직후부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며 [[조동화]]-[[정근우]]-[[박재상]]-[[최정]]에게 희대의 '''4연속 볼넷'''[* 임찬규는 다음 날에도 등판하자마자 볼넷을 내주면서 '''5타자 연속 볼넷'''으로 KBO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하지만 [[2012년]] [[4월 13일]], [[레다메스 리즈]]가 4연속 볼넷보다도 더 심한 '''4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해버리는데...]을 기록하며 3타자 연속 밀어내기를 허용, 4:1에서 4:'''4'''로 동점을 만들어 버렸다. 뒤이어 등판한 [[이대환]]마저 [[이호준#s-1|이호준]]에게 [[볼넷]]을 허용, 사상 초유의 '''5연속 볼넷''', '''4연속 [[밀어내기]]'''[* 4연속 [[밀어내기]]는 KBO 신기록이다.]가 기록되며 ~~공을 안 치고도 [[만루홈런]]이라니!~~ 역전을 허용하고, 설상가상으로 박정권에게 적시타까지 맞으며 경기는 6:4 역전. 임찬규는 씹찬규라며 그야말로 폭풍처럼 까임을 당했다.[* [[임찬규]]는 이날 경기에서 0⅓이닝 1피안타 '''5볼넷 5실점 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4연속 밀어내기를 합작한 이대환은 0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그야말로 분식회계만 하고 자신은 평균자책점을 내렸다.] 그 와중에 임찬규가 잡은 1개의 삼진은 바로 박종훈 감독의 아들인 박윤이었다. ~~[[아빠와 아들]]~~ >'''드디어 악몽같았던, LG 입장으로선 악몽같았던 9회초 SK 공격이 끝이 났습니다.''' - 정병문 캐스터 그리고 9회말 '''[[최정]]'''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SK는 9회초에 이미 포수 [[정상호]]와 [[최경철]]을 대타 기용을 하면서 다 써버렸고 백업을 볼 수 있는 [[최동수]]마저도 교체되어 더이상 쓸 수 있는 포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006년에 포수를 본 경력이 있는 최정을 포수로 올리게 된 것이다.] 9회말에 등판한 [[정우람]]이 세 타자를 모두 땅볼 처리하면서 '''[[세이브(야구)|세이브]]''', SK가 --매우 어이없는-- 역전승에 성공했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결말. 덕분에 생애 첫 승을 한 [[박희수]]는 묻혔다(...). [[안습]]. --그리고 사타구니에 공맞은 [[최경철]]도 같이 묻혔다.-- --이후 최경철은 LG로 오는데...-- 경기 내용에 분노(?)한 일간스포츠 기자는 다음날 1면을 '''LG 이것도 야구냐'''라는 도발적인 문구로 뽑아버렸다. 그리고 이 문구는 [[KBO 준플레이오프/2013년/2차전|2년 3개월 가량 지난 후]] [[홍상삼|다시 쓰이게 되었다]]. 참고로 나무위키에서 이것도 야구냐를 치면 바로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골수 엘지빠인 [[최훈]]은 이날 경기에 대해 프로야구 카툰에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530&no=427&weekday=sun|이러한 카툰]]을 올렸다. 엘지 팬들은 '''동점이 되는 순간''' 더이상 보지 못하고 꺼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전해진다. --비록 [[롯데 자이언츠/2011년/9월/9일|909 대첩]]의 롯데만큼은 아니겠지만-- 하지만 불과 1년도 안 돼서 이 날과 똑같은 경기를 만들 줄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youtube(J99NKL4uZXI)] [[하정우]]도 기억하고 있다. 이 정도만 해도 [[대첩(야구)|희대의 막장 경기]]였지만, 그보다 '''더한''' 경기가 있었으니... 여담이지만 이 날 고양이의 출몰 이후 LG는 시즌 끝까지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2011년 DTD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요물로 취급받았다. 그리고 [[SK 와이번스]]는 그로부터 2년 11개월후 [[삼성 라이온즈]]에게 더한 [[SK 와이번스/2014년/5월/7일|만행]]을 저지르고 마는데.... 그리고 또 [[LG 트윈스]]는 그로부터 4년 2개월 후 [[삼성 라이온즈]]에게 '''617은 애교수준으로 보일만큼 [[LG 트윈스/2015년/8월/30일|더 호되게 혼구멍이 났다.]]''' 하지만 그로부터 [[LG 트윈스/2012년/9월/8일|9일 후에는 LG가 한화에게 이 날과 비슷한 악몽을 보여주게 된다.]] SK 와이번스는 그로부터 약 8년뒤 2019년 4월 13일 [[KIA 타이거즈]]에게 당시 마무리였던 김태훈이 몸에 맞는 공 1개, 안타 1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이후에 안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아놓고 대타 만루홈런을 얻어맞아 이 경기와 똑같은 스코어인 6:4와 9회초에 5점을 내준것까지 재현했다. 연속 사사구로 인한 실점은 아니었기에 여기에 적힌 경우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스코어 양상과 SK 와이번스가 엮여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위의 경기가 볼넷만으로 공하나 안치고 만루홈런이었다면 이 경기는 진짜로 만루홈런을 얻어맞아(...) 내준 점수라서 안그래도 2018시즌 KIA와의 경기에 엄청난 트라우마가 쌓여있던 SK 팬들이 다 잡은 승리를 이틀 연속으로 날리면서[* 전날에 3루수의 악송구로 2:3으로 SK가 이겨야할 상황이 동점이 되는 바람에 이날과 동일하게 김태훈이 블론 세이브를 적립하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KIA전 트라우마만 더욱더 적립하고 말았다.[* 2018년 SK 와이번스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정말 어메이징하게 패배한 경기가 매우 많았다.] 또한 이 경기가 있었던 후 약 8년뒤인 2019년 6월 16일 [[LG 트윈스]]는 두산과의 잠실 더비에서 '''한이닝 8사사구 5실점'''이란 엽기적인 장면을 만들며 5:3으로 졌다. 이 과정에서 '''안타는 하나도 없었으며, KBO 최초 안타없이 타자일순'''이란 기록도 덤으로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에서도 임찬규가 참극의 서막을 열었다. 5일 뒤 두산vs SK 전에서 두산이 이 이상의 대참사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9년 7월 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9회말 2사에서 5연속 볼넷'''이라는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를 보여주었다. KBO 팬들은 쎄한 느낌을 받았고, 애리조나 팬들은 [[https://sports.v.daum.net/v/20190703153703579|쌍욕을 퍼부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617 대첩, version=208)]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한국프로야구/2011년/6월/17일, version=31)] [[분류:KBO 리그/개별 문서가 있는 경기]][[분류:LG 트윈스]][[분류:SK 와이번스/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