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독일 화포)] [include(틀:화포 둘러보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1I-299-1831-26%2C_Nordfrankreich%2C_Soldaten_mit_Gesch%C3%BCtz.jpg|width=6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99px-Pak_35-36_Saumur_1.jpg|width=600]] [목차] == 제원 == * 중량 : 327kg * 구경 : 37mm * 구경장 : 1.66m (45구경장) * 길이 : 1.65m * 높이 : 1.17m * 조작원 : 2명 * 포탄 : 37 × 249 mm. R * 관통력 : 100m에서 64mm , 500m에서 31mm * 상하각도 : -5° ~ +25° * 좌우각도 : 좌우로 30° * 발사속도 : 분당 13발 * 포구초속 : 762m/s * 유효사거리 : 300m * 최대사거리 : 5,484m == 개요 == [youtube(Ypn7UJvHNtM)]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youtube(OA8530fpf1I)]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의 [[독일 국방군]]의 주력 [[대전차포]]. 대포 자체의 역사는 [[라인메탈]]이 디자인한 1920년대까지 올라간다. 초기형은 [[말(동물)|말]]이 견인하는 형식이었으며, 후에 차량 운송을 위해 포가의 개량이 이루어진다(마차 비슷한 나무 스포크 휠에서 자동차 바퀴와 같은 모습). [[스페인 내전]]에서 등장하여 활약하였기 때문에, 대전 초기의 많은 국가들의 대전차포는 미국의 [[M3 37mm 대전차포]]처럼 PaK 36을 모델로 한 것이 많다. 구경과 개발년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쟁 초기부터 이 대전차포는 적 전차를 상대하기에 위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텅스텐]] 포탄이 아닌 일반 [[철갑탄]]으로도 100m에서 최대 64mm를 관통하는 데에 그치며 500m에서 31mm를 관통한다. [[마틸다 전차]]와 같은 [[영국군]]의 [[보병전차]]는 물론이고, [[프랑스군]]의 [[샤르 B1 bis]] 보병전차를 상대하는데에는 두말할 것 없이 매우 부족했다. 즉 너무나도 낮은 위력을 보여준 독일군의 실패작 대전차포였다. 가장 큰 이유는 당시 프랑스군의 몇몇 전차가 독일군의 전차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월등히 우위에 있었고, [[경전차]]라도 장갑들이 매우 두꺼웠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독소전쟁]] 당시의 소련군 신형 전차인 [[T-34]]를 격파하는 것은 당연히 턱없이 매우 부족하고 어려웠기 때문에 병사들로부터 ''''국방군의 상냥한(...) 도어 노커(문 노크하는 기계)''''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PaK 36들을 [[PaK 38]](50mm 구경의 대전차포)로 대체하고, 텅스텐 심이 들어간 포탄을 지급했다. 하지만 텅스텐 부족으로 인해 텅스텐이 들어간 고성능 철갑탄은 상당히 부족했다. 그러나 PaK 38이 1940년 중반부터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42년까지도 이 저급한 PaK 36은 많은 독일군 부대의 주요한 대전차 수단이었는데, 이는 고질적인 독일군의 한없이 부족한 장비 부족으로 인해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충분한 양의 [[텅스텐]] 포탄을 보유한 후, 매복해서 거의 [[영거리 사격]]으로 후부의 급소를 공격하면 T-34를 격파하는 일도 가능했지만, 일단 그 텅스텐 포탄 자체가 자원 부족 등으로 인해 공급이 매우 부족했으며, 설령 포탄이 있다고 해도 위의 조건을 총탄과 폭격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천운으로 그런 조건이 주어져서 성공하더라도 후속하는 적 전차와 적 보병에게 개발살나는 것은 이미 당첨된 상황이니 한마디로 꿈같은 헛된 희망. 원래 보병용 대전차 화기의 기준이 '''전면에서 적 전차의 전면 장갑을 일격에 관통가능'''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런 무기는 '잘하면 적 전차를 잡고, 자신은 100% 죽는 쓰레기'라고 평가할 수 있다. 낮은 위력의 PaK 36이 점차 대체되면서, 남은 수량은 반궤도 차량에 올려져 대전차 임시보조지원용 차량으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팬저 엘리트 진영에 등장하는 AT 하프트랙이 이것이다. 나머지는 [[추축군]]의 동맹국들에게 공여되기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K_36_with_Stielgranate_41_displayed_Military_Vehicle_Technology_Foundation.jpg|width=600]] 하지만 1943년에 개발된 [[성형작약]]탄(Stielgranate 41)이 PaK 36의 운명을 약간 바꿔 놓는다. 작은 구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포구 밖에 큼지막한 성형작약 탄두를 박아넣은 형상인 이 탄두는 무려 180mm의 관통력을 지니면서 연합군의 장갑 차량을 쉽게 관통할 수 있어 대전 말기 독일군의 대전차 능력에 도움이 되었다. 작은 구경으로 인해 인력만으로 운용이 가능해서 [[공수부대]]나 경보병 부대에게 소중한 대전차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3화에서 독일군이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판처파우스트]]가 압도적으로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며 위력도 강한 데 반해서 해당 성형작약탄은 발사하기 전에 포구에 성형작약탄을 장착한 다음, [[공포탄]]을 장전하고 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탄속이 느리고 탄도가 불안정해서 유효 사거리는 고작 300m에 전차에 150m 이하로 접근해야 명중을 기대할 수 있었다. 결국 PaK 36의 잉여화를 막을 수는 없었다. 전차포 형식인 KwK 36 L/45는 [[3호 전차]]의 초기형태에 장착되었다. 구경장을 연장하고 탄약을 개량해서 위력은 대전차포형보다 좋긴 했지만 그래 봤자 거기서 거기. 따라서 개발 당시부터 3호 전차는 50mm 포 탑재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프랑스 침공]]에서 쓴 맛을 본 후에는 50mm 전차포로 개량하는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중화민국]]에도 Pak 36가 수출되었는데 [[중일전쟁]]에 사용된 [[97식 전차]]같은 일본군 전차들이 워낙 얇은 종이장갑인지라 이들을 박살내면서 잘 활약할 수 있었으며 중국군의 몆 안되는 대전차 수단이었다. 하지만 일본군의 47mm 포보다는 성능이 떨어졌다고 한다. 소련 역시 37mm M1930이라는 이름으로 면허생산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53-K]]대전차포를 개발했다. [[분류:대전차포]][[분류:지상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