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KTF|한국통신프리텔]](現 [[KT]])에서 [[SK텔레콤]]의 [[TTL(SK텔레콤)|TTL]]에 대항하기 위해 출범한 휴대폰 서비스 브랜드. Na라는 브랜드 명칭은 [[N세대]][* 2000년 당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층들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국내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급되며 급속도로 변화하던 통신망 체계의 중심 수요층으로 활약하던 세대였다.]가 가상과 현실에서 조화를 이루며 사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대와 20대의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의 이동전화 서비스들이 할인을 무기로 내세웠던 차원을 넘어서서, 파격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공짜|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기본 조건을 내걸고 있었다. 덕분에 이 요금제에 가입한 회원들은 프리#, 시네마#, 나지트 등으로 구성된 전국 1백개 Na# 가맹점들을 통해 [[극장]], [[PC방]] 등을 일정 횟수 무료 이용할 수 있었고, 이후 캠퍼스#(샵)이라 불리는 전국 22개 대학내 사이버 카페를 통해 인터넷 이용도 가능했다. 초반에는 요일 상관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가 이용자가 늘면서 주 1회 및 이용 가능한 요일이 정해졌었다. 이에 매주 금요일 무료 관람이 가능했던 해당 영화관들은 영화를 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2002년에는 [[나지트배 프로게이머 최강전]]이라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열기도 했다. {{{#!html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SW0gTnZfky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2000년]] [[5월]] 브랜드 출범 당시 첫 방영되었던 [[광고]]는 [[박용진]]의 '''"아버지 나는 누구예요?"'''와 김상경 아저씨의 '''"나도 잘 몰러"'''라는 대사로 부자콤비를 이루어 상당히 유명했다. 김상경씨는 사극 단역 배우였는데 이 광고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도중에 머리를 동그랗게 비비는 장면이 있는데 공짜라는 의미에 '0'을 강조하기 위해 즉석에서 생각난 애드립이였다고 한다. 특히 [[달동네]] 골목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츄리닝에 런닝 등 [[복고]] 컨셉 의상으로 무장하며, [[엽기]] 문화의 열풍을 타기 시작한 2000년 당시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호탄으로 작용하였고, 실제로도 2000년 네티즌 선정 최고의 광고 1위로 뽑히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8&aid=0000042779|#]][* 2020년 [[근황올림픽]]에서 20년만에 둘이 재회했다. 해당 CF 대사를 재연했는데, 사람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또한 [[2000년]]도에 [[홍스구락부]]에서 '016' 이라는 제목[* 1999년에도 한번 패러디 되어있었다.]으로 플래시영상을 제작하여 패러디했다. [[https://blog.naver.com/kmc87/192342594?viewType=pc|링크]] 이때 'Na'는 'Ni'로 패러디되었다. [[공짜]] 서비스를 전면에 내건데다 이후 인기 [[아이돌]] 그룹 [[god(아이돌)|god]]도 CF 출연에 가세하여 인지도면에서 상승세를 타며 나름 경쟁 브랜드인 TTL을 공략하는 듯 했으나[* 이 광고에서 또 유행어를 제조했다. 마지막에 아버지가 GOD 외계인에게 납치되기 전 아들에게 핸드폰을 쥐어주면서 "세상을 다 가져라!"라고 외친다.], '''너무 [[공짜]] 이미지가 강조된 나머지 TTL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한계'''에 부딪혔고 [[2002년]]부터 대학생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 대학에 컴퓨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Na캠퍼스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요금제 및 서비스가 개편[*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던 무료 노래방, PC방, 영화관 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고 여행, 래프팅이나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극소수의 당첨 회원들만이 참여 가능한 응모 이벤트 위주로 바뀌었다. 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당시 후기게시판에는 서비스가 개편되어서 전보다 더 좋아졌다는 알바성(...)발언이 도배돼서 묻혀버렸다.] 되면서 브랜드 정체성이 모호해지기 시작했고, [[2007년]] 부로 [[SHOW]]라는 브랜드가 새로 런칭되면서 그 존재감은 완전 사라졌다. [[분류:KT]]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나, version=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