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N.EX.T/음반 목록)] [include(틀:N.EX.T/크로놀로지, 데뷔=1, 이전발매=없음, 현재=Home(N.EX.T), 현재발매=1992, 다음=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다음발매=1994)] ||<-2><tablealign=right> [[파일:external/img.maniadb.com/121054_f_3.jpg|width=300]] || ||<-2> [[파일:external/img.maniadb.com/121054_b_2.jpg|width=300]] || || '''제목''' ||Home|| || '''발매일''' ||[[1992년]]|| || '''장르''' ||[[록 음악]]|| || '''러닝타임''' ||41:00|| || '''언어''' ||[[한국어]], [[영어]]|| || '''레이블''' ||대영AV|| || ''' 프로듀서''' ||[[N.EX.T]]|| || ''' 다음 음반''' ||[[N.EX.T/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r0hVLLzaGt0)] 1992년 발표된 [[N.EX.T]]의 '''역사적인 첫 앨범'''. [[드러머]] [[이동규(1968)|이동규]]와 [[기타리스트]] 정기송, [[신해철]]로 구성된 넥스트 1기가 녹음했다.[* 원래는 신해철 솔로 시절 라이브도 참여했던 김영석을 베이시스트로 영입할려 했으나 당시 군복무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전자드럼]]과 [[미디]], [[신디사이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따라서 정통 [[록 음악]]보다는 [[Rap]], [[테크노]], [[하우스]], [[신스팝]], [[디스코]] 등 다양한 양분을 섭취한 팝 밴드의 성향이 짙었다. 신해철의 보컬 역시 솔로 시절의 보컬에서 음악적 표현이 풍부해진 느낌을 주었다. 넥스트의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일관된 컨셉트, 다양한 장르'''가 시도된 첫 음반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앨범에서 '인형의 기사'와 '아버지와 나' 등의 히트곡들이 탄생했으며 그 중 '도시인'은 다소 우울한 가사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꽃게랑]]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싸이]]도 원곡의 분위기를 살려 [[http://www.youtube.com/watch?v=SqRdexgWq6c|리메이크하기도 했다]].] 2010년 음악웹진 100비트에 의해 선정된 [[100BEAT 선정 베스트 앨범 100|1990년대 100대 명반]] 중 55위에 랭크되었다. == 활동 == [[파일:attachment/N.EX.T/29.gif]] <좌측부터 [[이동규(1968)|이동규]](드럼)[* [[1995년]] [[신성우]], [[장호일]]과 같이 했던 프로젝트 밴드 '[[지니#s-3.1.1]]'의 멤버였다. 이 때는 포지션이 드럼이었는데, 넥스트 2집 녹음 당시 무릎을 다쳐 베이스로 포지션을 옮긴 것. 2집을 보면 이동규가 베이스를 친 곡이 꽤 있다. '살아있는 미술관'의 대표이사였으나, 2015년부터 수상 레저 사업을 하고 있다.], 신해철(보컬, 피아노), 정기송(기타)[* 넥스트 이전 2인조 밴드 '여름사냥'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당시 대표곡은 '[[https://www.youtube.com/watch?v=4s4wogtN1Xg&feature=youtube_gdata_player|아무튼 떠나자]]'. 넥스트 탈퇴 이후 작곡가, 프로듀서, 여러 가수들의 세션 활동 중.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에 재직중이며,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김영석, 김세황과 함께 실질적으로 N.EX.T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TV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당돌한 선언과 함께 넥스트는 같은 해 6월 1집 <Home>을 발매했다. 이때만 해도 정통 락보다는 랩, 테크노, 하우스, 신스팝, 디스코 등 다양한 양분을 섭취한 팝 밴드의 성향이 짙었다. 신해철의 보컬 역시 기존의 솔로활동에서 R&B 풍이 가미된 느낌을 받을 정도였고, 넥스트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일관된 컨셉트, 다양한 장르'''가 시도된 첫 음반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앨범에서 '인형의 기사'와 '아버지와 나' 등의 히트곡들이 탄생했으며 그 중 '도시인'은 다소 우울한 가사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꽃게랑]]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며 [[싸이]]도 원곡의 분위기를 살려 [[http://www.youtube.com/watch?v=SqRdexgWq6c|2005년에 리메이크했다]]. 아무튼 신생 밴드 넥스트의 탄생은 이슈면에서도, 음악적인 면에서도 성공적이었으며 활동이 없었음에도 <도시인>은 가요톱텐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와 1위 경쟁을 여러번 할 정도였다. 하지만 <내일은 늦으리> 환경 앨범 참여, <바람 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 작업을 거치는 도중 신해철의 방위 복무 및 [[대마초]] 사건이 터졌고,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팀을 탈퇴함에 따라 밴드는 표류했다. == 수록곡 == 1. [[인형의 기사(노래)|인형의 기사 Part I]] 2. [[인형의 기사(노래)|인형의 기사 Part II]] 3. 도시인 4. Turn Off The T.V. 5. 외로움의 거리 6. 증조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7. 아버지와 나 PART I 8. 집으로 가는 길 9. 아버지와 나 PART II 10. 영원히 == 참여 == === '''[[N.EX.T]]''' === * [[신해철]] - 프로듀서, 믹싱, 보컬, 키보드, 피아노, 신디사이저, 특수효과 (※백 보컬 포함) * 정기송 - 어쿠스틱 기타(8), 전기 기타, 프로듀서 (※백 보컬도 같이 포함) * [[이동규(1968)|이동규]] - 전자드럼, 팀파니, 보컬, 프로듀서 (※백 보컬 포함) === '''스텝''' === * 성지훈 - 공동 프로듀서, 랩, 백 보컬 * 박관우, 박진원, 강세종 - 랩, 백 보컬 * 최세영 - 기술, 믹싱 * 최윤석, 박동일, 엄현우, 김원진, 고희정 - 보조 * 안성진, 김곤수, 조진만 - 사진 * 정해찬 - 일러스트 * JAM - 아트 디렉터 * 박관우 - 스타일리스트 * 유재학 - 매니지먼트 == 평론 == >솔직히 말하자면, 난 [[신해철]] [[Myself#s-3|2집 앨범]]을 주의깊게 듣기 전까지는 그저 그를 단순히 '뉴키즈'들에게 인기있는 신상품 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작품보다는 제품의 가수를 양산해내는 우리 대중 가요 풍토에 대한 선입관과, 그의 몇몇 노래에서 얼핏 풍기는 박래품적 분위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노래들을 주의깊게 듣고난 이후, 난 [[신해철]]이라는 대중가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면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그는 단순히 '노래하는 베짱이'중의 하나가 아니라, 이세계를 자신의 멜로디로 해석하고 재구성하려는 욕망을 가진 뛰어난 아티스트였다. (예컨대 '재즈카페'나 '나에게로 쓰는 편지'는 한국 대중가요의 [[누벨바그]](Nouvelle Vague)시대를 예감케 하는 작품들이다) 말하자면 그의 노래는 우리 대중가요가 안고 있는 감각과 의식의 중세성을 해체하고 그위에 근대적 기획(Mordern Project)을 완성하겠다는 열망으로 가득차 있었다. > >혹자는 말하기를, 삶은 리듬이라고 했지만 <뽕짝>의 정서는 그 삶의 리듬을 퇴행적이고 나약한 그 무엇으로 변질시킨다. 신해철의 음악은 그 뽕짝의 정서가 지니는 삶의 불모성을 극복하고, 대중가요의 새로운 인식의 패러다임을 꿈꾸는 음악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해철의 음악은 [[키치]]세대의 감각적 정점이지만, 역설적으로 대중문화의 상품적 구조속으로의 순응을 거부하고, 거기에서 일탈하려는 전위성을 끊임없이 제시하고있는 것이다. 난 그가 제시하는 전위정신을, 한마디로 '뽕짝과의 싸움'이라 요약하고 싶다. 요컨대 그는 뽕짝의 리듬에 젖어있는 대중정서의 틀을 전복시키려 애쓰는 진정한 의미의 [[아방가르드]]일 것이다. > >지금 우리 대중 음악은 미세하게나마 변해가고 있다. 그 변화는 뽕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변화이다. 난 신해철의 음악이야말로 그러한 변화를 가져오게한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음악은 팝의 원류인 영미팝의 전면적인 수용이긴 하지만 그 자체가 이미 자신의 리듬으로 육화된 창조적 변용이다. 따라서 [[J-POP|저패니스팝]]의 모방이나 영향이 가요계에 혼재하는 지금, 그의 음악이 매우 의미있고 독특한 위상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신해철의 음악의 미덕은 그의 노래들이 '대중성'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데 있다. 그러한 대중성과의 거리두기가 그의 음악을 소비문화의 속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조용필]]의 말을 빌자면, 히트시키겠다는 야심이 대중과 야합하게 하고 자기음악을 만들어낼 용기를 저버리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신해철은 용기있는 뮤지션이다. 내가 볼때 그의 3집 앨범[* 평론을 쓸 당시 유하는 이 앨범을 신해철의 솔로 3집 앨범이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신해철]]은 [[N.EX.T|넥스트]]가 해체하기 직전까지 [[N.EX.T|넥스트]]를 자신의 백밴드로 여기는 편견(이를테면, 음악 프로그램에서 넥스트를 '신해철과 [[N.EX.T|넥스트]]'라고 부르는 등)과 싸워왔다. 3집즈음 부클릿에 자신의 이름을 Crom이라고 넣은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이래도 신해철과 넥스트라고 부를거냐?'하는 심정이었다고.]은 '자기음악'을 만들어 내겠다는 용기와 고독한 전위정신이 없었다면 제작 불가능했을 앨범이다. 예견하건대, 아마도 그는 대중가요사에서 '자기음악'을 가진 몇 안되는 가수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 >'''[[유하]], <고독한 전위정신 - 한국의 [[누벨바그]] 뮤직의 기수, [[신해철]]>''' == 멤버들의 사용 악기 및 장비 목록 == 원래는 가사집 속에 수록된 리스트의 원문을 그대로 실으려 했으나, 그렇게 하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소문자나 띄어쓰기 일부를 수정하고 일부분에 첨삭을 가했다. === '''신해철''' === * [[SEQUENTIAL CIRCUITS]] [[SEQUENTIAL CIRCUITS#s-2.1.6|Prophet VS]] X2[* 2대 사용했다는 뜻.] * [[아카이#s-2|AKAI]] S1100 * AKAI X7000 * Oberheim Matrix-1000 * Oberheim Matrix-12 * [[야마하|YAMAHA]] [[야마하/SY시리즈#s-2.2.1|SY77]] * [[moog]] [[moog#s-2.2|minimoog]] * [[Roland]] U-110 * [[KORG]] [[KORG/T시리즈#s-1.3|T3]] * KORG [[M1#s-7]] * E-mu Systems Proteus-2 * YAMAHA [[야마하/KX시리즈#s-1.2.1|KX88]] * AKAI MG1214 (FOR SPECIAL EFFECT) * [[소니|SONY]] DAT (FOR SPECIAL EFFECT) === '''이동규''' === * SIMMONS Electric Drums with AKAI S1100 * Alesis D4 * Roland R8 * AKAI ME35T [[MIDI]] Trigger * SONOR Drums * LUDWIG Timpani === '''정기송''' === * [[Jackson(기타)|Jackson]] LIMITED EDITION '88 * Aria Pro 2 Acoustic Guitar * Ovation Custom * [[Fender]]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 ST72[* 이렇게 써진 것으로 보아 펜더 재팬(소위 '일펜') 제품으로 추정된다.] * [[STEINBERGER]][* 아마도 신해철 소유의 'GL-2T'로 추정된다.] * ADA Guitar [[프리앰프|Pre Amp]][* MP-1 모델로 추정.] * ALESIS QUADRAVERB PLUS * BOOT Wireless System * ZOOM 9002 == 주요 가사 == > '''아-무런 말 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 <도시인> > '''온 가족이 모여 앉은 저녁시간에도 아무말도 필요 없다. T.V time!''' - <Turn Off the TV> >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였음을 알 것 같다.''' ...(중략) >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 <아버지와 나 Part 1> > '''후우...작별 인사 할 때엔...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 '''우후후후...오랜 시간 지나 갔어도...널...잊을 순 없을 거야...''' - <인형의 기사 Part 2> >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 가슴 벅찬 노래 알 수 없는 설레임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았지''' > '''처음 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종일 쇼원도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 못 잤지''' > '''비웃던 친구들도 걱정하던 친구도 이젠 곁에 없지만 노래여 영원히''' - <영원히>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N.EX.T, version=324)]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N.EX.T, version=578)] [[분류:한국의 음반]][[분류:1992년 음반]][[분류: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