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영어]]권 팬픽 사이트 [[팬픽션넷]]에 연재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픽]]--을 가장한 [[불쏘시개]]--. 작가는 타라 길스비(Tara Gilesbie). 제목은 [[미국]]의 [[록밴드]] [[에반에센스]]의 동명의 곡에서 따온 모양이다. --[[풍평피해]] 돋네요-- 팬픽션넷에서 44장까지 연재했지만 '''심한 반대표와 비판을 받고''' 삭제되었.....는데 [[https://www.fanfiction.net/s/6829556/1/My-Immortal|다른 사람이 재업로드하였다.]] 심지어 전용 위키까지 따로 있다. 영어 [[위키페디아]]에도 항목이 있으며, 영어 구글에서도 My Immortal이라고 치면 [[자동완성]]으로 'My Immortal fanfic'이 나올 정도. [[http://myimmortal.wikia.com/wiki/My_Immortal_Wiki|My Immortal 위키]] [[https://en.wikipedia.org/wiki/My_Immortal_(fan_fiction)|위키백과 영문판 My Immortal 항목]] '''영어 팬픽의 (여러 의미로) 끝판왕, 영어판 [[봉인소설]], 팬픽을 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반면교사]]'''라는 아름다운(?) 타이틀을 소유한 작품이다. --그래도 [[Sonichu|이것]]보다 더 하겠냐만은-- [[원작파괴]]는 기본에, [[메리 수]]는 노골적이다 못해 메리 수에 대한 [[안티테제]]로 보일 지경이며, 이 모든 것을 논하기 이전에 [[문체]]나 철자법부터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주인공은 [[오너캐]]로, [[슬리데린]] 7학년생이다. 그 이름은 자그마치 '''[[에보니]] [[다크니스]] [[치매|디멘시아]] [[큰까마귀|레이븐]] [[제라드 웨이|웨이]]'''(Ebony Dark'ness Dementia Raven Way) --어두운 [[치매]]걸린 [[흑단나무]] [[큰까마귀]] 길? 인디언 이름?-- 이름에서부터 사뭇 다른 [[포스]]가 느껴지듯 오너캐에 '''메리 수 끝판왕'''이다. 못 쓴 팬픽이 그렇듯 오너캐인 에보니에 대한 묘사는 수려한 반면 그 외의 모든 묘사는 조잡하다. 1장의 절반 이상이 에보니의 자기소개와 묘사에 할애된 것으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하도 자세하게 묘사해 놓아서 팬(?)아트도 굉장히 많다. 주로 [[고스]]에 미친X...정도로 묘사되지만 예쁘게 그려놓은 것도 가끔 있다.] 더 가관인 것은 본인 입으로 유명인을 닮았다거나, [[뱀파이어]]라든가, 창백하게 하얀 피부에 [[흑발]]이라든가, 망사를 걸쳤다든가, [[드레이코 말포이]]와 사귄다든가…. 중후반에 가서는 [[볼드모트]]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에보니의 특징들은 2000년대 초반 미국에 있던 Goth Girls에서 따온 듯 하다. 참고로 Goth Girls는 어두운 색 계열의 옷들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 하고 한국의 ‘중2병’을 연상케 하는 말투 등의 특징을 가진, 주로 10대 여성들이 이루고 있는 집단이다. 문법과 철자법이 엉망진창으로, [[귀여니]]를 방불케 하는 통신어와 약자가 남발한다. 특히 [[오타]]가 심각한 수준으로, 어떤 사람이 [[Microsoft Word|MS 워드]]에 넣고 맞춤법 검사를 돌려봤더니 '''“틀린 데가 너무 많아서 손댈 수가 없다”'''는 메세지가 뜰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포기한 퀄리티!-- 모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오타 때문에 수시로 바뀌며, 심지어는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해 묘사하는 오너캐 에보니도 예외가 아니다. '에보니(E'''b'''o'''n'''y)'가 '에노비(E'''n'''o'''b'''y)'로 바뀐 것은 두고두고 놀림받는다. [[https://www.fanfiction.net/s/4712516/1/My-Immortal-Spelling-and-Grammer-Mistakes-Fixed|다른 유저가 문법과 철자법을 고쳐서 올려놓은 교정본이 같은 사이트에 올라가 있다.]] 내용도 처참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픽이라고는 하지만 '''[[영국]]에는 매장도 없는''' 미국 옷가게가 언급되는 등 아무리 봐도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귀여운 수준. ~~그것도 그렇지만 호그와츠가 '''영국'''에 있는 건...~~[* 실제로 호그와츠는 [[스코틀랜드]]에 있다고 한다.] 원작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심각한 캐릭터 붕괴를 겪는다.[* [[도비]]는 그래도 [[공기]]라서 멀쩡하게 나온다.] 기본으로 모든 캐릭터가 고스족이며, My Immortal 한정으로 [[알버스 덤블도어]]의 명대사가 "'''WHAT THE HELL ARE YOU DOING MOTHERFUKERS!'''"이다(…).[* 그 다음의 대사가 "You [[루다크리스|Ludacris]] fools!" --[[머글]] 출신도 아닌데 어떻게 머글 가수를 알고 있지? 아마 'Ludicrous'를 말하려 한 게 아닐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어째서인지 [[블러디 메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해리 포터]]는 뱀파이어 포터로, [[론 위즐리]]는 [[디아볼로(죠죠의 기묘한 모험)|디아볼로]]로, [[네빌 롱바텀]]은 드라콜라로 개명되었다. [[해그리드]]는 호그와트 재학생이자 사탄주의자, [[리무스 루핀]]과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로리콘]]이면서 [[게이]]로 묘사된다.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교수님들은 그렇지 않아!]] 덤으로 스네이프가 크리스챤이라니!-- 볼드모트는 덤블도어보다 젊으면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 시대에나 쓰일 법한 말을 하고 엉터리 주문을 외운다. 작가의 최애캐로 추정되는 말포이도 캐붕에서 자유롭지 못해 [[머글]] 음악을 좋아하고 한때 뱀파이어와 사귀었다가 이젠 에보니에 푹 빠져있다. 굳이 팬픽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소설로 봤을 때도 그 내용은 빈약하고 뜬금없기 짝이 없어, 메리 수인 에보니가 얼마나 잘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이 존재하는 듯 전개된다. 설정도 자주 붕괴되어 내용이 왔다갔다 한다. 못쓴 팬픽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작가인 타라의 인간성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오너캐의 묘사라든가 소설에서 지긋지긋하게 언급되는 점에 따르면, 타라는 [[마이 케미컬 로맨스]]와 에반에센스 등 [[이모]]와 연관되는 [[록 음악]]을 좋아하며, [[고스]]와 뱀파이어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그것까지는 봐줄 수 있지만 자신이 글을 못 쓰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팬픽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욕했다는 것은 문제가 되었다. '''수시로''' 계속 "My Immortal"을 욕하면 [[자살|손목을 긋겠다]]는 [[협박]]을 올릴 정도. 거기에 타라는 친하게 지내던 현실 친구 레이븐과 사이가 틀어진 바 있는데, 이 때 오너캐인 에보니의 이름에서 레이븐을 떼고 타라를 넣는 짓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결국 타라는 [[멘탈붕괴]]를 겪었는지, 16장 이후로 --이미 안 좋은-- 글은 더더욱 조악하게 변해갔다. 특유의 [[병맛]]과 조악한 필체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해외 웹에서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사실 타라는 고도의 트롤로, 일부러 욕먹기 위해 못 쓴 소설을 지어내 올린 것]]은 아닐까'라는 추측이 '''진지하게''' 제기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꽤 많다.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TrollFic|Trollfic]]'이라고 흔히 불리며, 대표적인 경우가 컬트적 인기를 구사하는 [[하프라이프]] 트롤픽 [[http://knowyourmeme.com/memes/half-life-full-life-consequences|Half-Life: Full Life Consequences]]. 원작의 [[병맛]]을 살린 [[게리 모드]] [[https://www.youtube.com/watch?v=OHxyZaZlaOs|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문제는 아무리 [[트롤링]]을 하고 싶어도 '''[[투명드래곤|이렇게까지 못 쓰려면]]''' 오히려 엄청난 필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기타 == [[TV Tropes]]에도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FanFic/MyImmortal|항목]]이 있다. 수많은 [[클리셰]]와 상황 묘사를 통해 [[원자]] 단위로 까이는 점이 특징이며,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DrinkingGame/MyImmortal|술 게임]]이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자랑한다. 참고로 술 게임의 초간단 룰은 '''‘오타마다 한 잔,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남은 잔은 술 게임을 하다 죽은 당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돌리기]]’'''[* 그러니까 오타가 하도 많아서 오타마다 한 잔씩만 마셔도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할 지경이라는 얘기다(...).]이다(…). 그리고 TV Trope에서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남기는 곳이 있는데 이 중 술로 한 자들은 극소수고, 압권인 것은 '''물이 떨어저셔 다 못끝냈다'''와 운동으로 대체한 참여자의 '''출산하는 경험이 어떤지 알겠다'''라는 경험담. [[http://knowyourmeme.com/memes/my-immortal-the-worst-fanfiction-ever|밈으로도 등록되어 있는 악명높은 팬픽이다.]] --[[해리와 몬스터]]와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나을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 실제 작가...? == 그런데 2017년에 실제 작가의 신원이 '''발표되었다!''' 작가는 Rose Christo이며, Gives Light를 집필하는 등 현재 실제 작가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이며 어렸을 때 온갖 학대를 받기도 했고 의붓동생하고도 헤어졌다고 한다.--흑단나무는 진짜 인디언 이름이였나-- 작가 [[블로그]]에서 My Immortal은 사실 '''일부러 못 쓴 것이라고''' 밝혔으며, 사실 오래 전에 헤어진 다섯 살짜리 의붓동생을 찾으려고 쓴 것이라고 한다. 그 때 팬픽 사이트에 가입한 자기 이메일까지 보여줬으니 말 다했다. 독자들의 반응도 대체로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반응.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https://www.vox.com/culture/2017/10/9/16428248/my-immortal-still-a-mystery-rose-christo-fake|'''이것도 구라''']]였다는 게 드러났다. 사실 별 상관 없는 사람이었는데 여차저차해서 부풀려진 것. 따라서 이 괴작의 정체와 의도는 다시 오리무중으로 돌아갔다. [[분류:해리 포터 시리즈/2차 창작]][[분류:팬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