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5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cbbc8f><#000000> '''{{{#d82e10 {{{+1 Led Zeppeli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ttachment/Led_Zeppelin_album.jpg|width=100%]]}}}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width=25%> '''발매일''' ||[[1969년]] [[3월 22일]]|| || '''녹음일''' ||[[1968년]] 9월 - 10월 || || '''장르''' ||[[하드 록]], 블루스 록 || || '''재생 시간''' ||44:56 || || '''곡 수''' ||9곡 || || '''프로듀서''' ||지미 페이지 || || '''스튜디오''' ||올림픽 스튜디오 || [include(틀:Led Zeppelin Discography)]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연도=2012,순위=29,연도2=2020,순위2=101)] [목차][clearfix] == 개요 == [[레드 제플린]]의 첫번째 스튜디오 앨범. 앨범명은 밴드의 이름을 그대로 딴, Led Zeppelin이다. 다음에 앨범들이 Led Zeppelin II, Led Zeppelin III 이런 식으로 넘버링되기 때문에 편의상 첫 앨범은 Led Zeppelin I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969년에 발표된 그들의 1집 앨범 'Led Zeppelin'은 불과 30여시간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당시 유행하던 [[사이키델릭]] [[블루스]]의 성향이 짙은 앨범이지만 'Good Times Bad Times', 'Communication Breakdown'과 같은 짧고 날렵한 하드 록 넘버도 있고, 'Babe I'm Gonna Leave You' 같은 곡에서는 이후 레드 제플린이 지속적으로 추구한 [[마술]]적 [[포크 록]]의 모습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데뷔 앨범'''이라는 평이 지배적인 앨범이다.[* 보통 건즈 앤 로지스의 [[Appetite for Destruction]], 지미 헨드릭스의 [[Are You Experienced]],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블랙 사바스의 Black Sabbath, 도어즈의 [[The Doors(음반)|The Doors]], 라몬즈의 [[Ramones]], 펄 잼의 [[Ten(앨범)|Ten]], 스트록스의 [[Is This It]], 섹스 피스톨즈의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아케이드 파이어의 [[Funeral]] 등과 함께 언급된다.] 그리고 [[사이키델릭 록]]의 절정인 'Dazed and Confused'에서 지미 페이지는 [[바이올린]] [[활]]로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한다. 신출내기 밴드의 [[데뷔 음반]]이라고는 믿을수없는 엄청난 완성도와 디테일을 보이는 명반이다. 사실 발매 당시에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다. [[롤링 스톤]]은 [[지미 페이지]]가 비록 뛰어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지만 프로듀서나 송라이터로는 재능이 없다고 혹평하였고, [[로버트 플랜트]] 역시 맥락없이 고함만 지를 뿐이라고 비난하였다. 멤버들의 재능이 지미 페이지 때문에 낭비되고 있다면서, [[크림(밴드)]]의 빈 자리를[* 크림은 1969년에 해체하였다.]을 차지하려면 반드시 프로듀서를 찾아봐야 한다고 깠다. 표지의 떨어지는 [[비행선]] 그림은 1930년대 폭발해 떨어져 수많은 사상자를 낸 [[독일]]의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사진을 변형해 썼다. 문제는 코펜하겐에서 공연 도중 홍보용으로 쓰인 앨범 커버를 보고 그라프 제플린의 후손인 에바 폰 제플린이 화가 나서 소송하느니 마느니 난리가 난 적 있다. 커버에서 LED ZEPPELIN이란 글씨는 파란색이였는데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바이닐 버젼 파란색 LED ZEPPELIN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한다. 이 표지 그림은 나중에 헤비메탈 밴드 [[그레이트 화이트]]가 레드 제플린의 곡들만 라이브에서 연주한 [[트리뷰트]] 앨범 'Great Zeppelin: A Tribute to Led Zeppelin'의 커버에서 재미있게 패러디되어 그려졌다. [[파일:external/img01.naturum.ne.jp/CDFishGreatWhiteZep.jpg]] 비행선이 백상어(그레이트 화이트)로 변했다. 어쩌튼 요 앨범도 꽤 들을만한데 잭 러셀이 거의 로버트 플랜트와 구분안될 정도로 흡사하게 노래부른다. [[앨범 아트]] 뒷면에 있는 멤버 사진은 [[야드버즈]] 시절 친분이 있던 멤버 크리스 드레야가 찍었다. 드레야는 그림이나 사진에 재주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섭외된듯. == 트랙 리스트 == '''A면''' * '''[[Good Times Bad Times]]''' [youtube(lsZG7n7ries)] - 레드 제플린이란 전설의 최초의 시작을 여는 짧고 강력한 하드록 노래. 중간에 셋잇단음표 베이스 드럼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다른 드러머들이 베이스 드럼 2개를 갖다 놓고 하거나 손과 발을 이용해 하는 반면에, 존 본햄은 '''하나의 베이스 드럼에 단지 킥만으로''' 연주 했다. 후대에도 꽤나 리메이크 되었는데 요즘엔 [[뉴메탈]] 밴드 [[갓스맥]]의 연주로 유명하다. 이 노래에선 갓스맥의 보컬인 설리가 직접 드럼도 쳤다. * '''Babe I'm Gonna Leave You''' [youtube(UyOg0mt2R2k)] - 원곡은 Anne Bredon의 곡이다. 원래는 슬픈 포크 노래이며, 청아한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존 바에즈]]가 부른 곡도 유명하다. 이걸 레드 제플린이 전반적으론 어쿠스틱 분위기에 록적인 느낌을 기가 막히게 주어 리메이크했다. 레드 제플린의 전 앨범을 통틀어 최고의 곡중 하나로 자주 꼽힌다. 어쿠스틱 분위기인데도 중간중간 록적인 강력한 리듬이 휘몰아쳐 곡 전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어쿠스틱 기타도 이만큼 록적일수 있다고 일갈하는듯한 지미 페이지의 기타 연주도 압권이다. 다만 저작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않고 발매했는지 앨범이 나오고 나서 잡음이 많았다. 여담으로 [[김태원(음악인)]]이 중학교 3학년 때 기타를 잡고 처음으로 연주한 곡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악보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수 개월 간 듣는 것 만으로 곡을 마스터 했다고... 이유는 소풍 때 잘 보여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 '''You Shook Me''' [youtube(aywXuljytH0)] - 원래 블루스 뮤지션 [[머디 워터스]]의 곡이며(작곡은 윌리 딕슨) 이걸 사이키델릭 블루스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리메이크 했다. 이 곡에서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은 엄청난데 추욱 늘어졌다가 갑자기 빽 소리를 지르기도하고 중간중간 기가막힌 스캣을 넣기도 하고 정말 사이키델릭 보컬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몬드 오르간]] 연주 → 하모니카 연주 →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 점층적으로 리드하는 악기가 바뀌어가며 연주가 고조되는 연주 연출도 훌륭하고, 여기서 지미 페이지의 기타는 굉장히 날카롭고 사이키델릭하다. 사실 이곡도 좀 말썽이 있는데, 당시 막 자기 밴드를 만들고 앨범을 만들고 있던 친구 [[제프 벡]]의 스튜디오에 놀러간 지미 페이지가, 제프 벡이 이 곡을 리메이크해 자기 앨범에 넣으려 연주하는걸 보곤 자기도 레드 제플린의 앨범에 이곡을 넣은것. 한마디로 제프 벡의 아이디어를 훔친 셈인데, 나중에 제프 벡이 레드 제플린의 이 곡을 듣고 지미 페이지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엉엉 울며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고 한다. 제프 벡 앨범의 이 곡은 [[로드 스튜어트]]가 보컬을 맡았는데, 약간 정석의 블루스 연주를 따르는 곡이라 지금 듣기엔 조금 답답하다. 하지만 레드 제플린의 곡은 훨씬 날렵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리메이크해 지금 들어도 분위기가 꽤 싸하다. 참고로 존 폴 존스는 제프 벡 버전에도 오르간 세션에 참여했다. * '''[[Dazed and Confused]]''' [youtube(yO2n7QoyieM)] - 항목 참조. '''B면''' * '''Your Time Is Gonna Come''' [youtube(5cvEVivHVsU)] - 존 폴 존스의 신비로운 해몬드 오르간 연주로 도입부가 시작되다 절묘하게 지미 페이지의 기타연주로 이어지며 곡이 진행되는 슬로우 넘버로, 사이키델릭하고 아름다운 곡이지만 노래 가사는 한심한 자기 옛 애인을 비난하는 상당히 신랄한 어조의 곡이다. 전-[[건즈 앤 로지즈]]의 기타리스트 슬래시가 이 곡을 레드 제플린 최고의 곡으로 꼽는다 한다. * '''Black Mountain Side''' [youtube(5Y2yoadwSQ0)] -'Your Time Is Gonna Come'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지미 페이지의 어코스틱 기타 연주곡이다. 이런 구조의 곡으로는 6집 [[Physical Graffiti]]의 Bron-Yr-Aur도 있다. 라이브에서는 [[야드버즈]] 시절의 White Summer에 붙여서 길게 연주하며 1970년 Royal Albert Hall에서의 라이브가 대표적이다. * '''Communication Breakdown''' [youtube(3EH7QMVnSRI)] - A면의 'Good Times Bad Times'과 비슷한 짧고 강력한 하드록 노래. [[펑크 록]] 기타 주법에 영향을 끼친 곡으로, [[라몬즈]]의 기타리스트 '조니 라몬'의 다운피킹 일변도의 연주스타일은 이 곡을 참조한 것이다.[* 이 연주스타일은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를 비롯한 [[스래시 메탈]] 기타리스트들이 물려받게 된다.] * '''I Can't Quit You Baby''' [youtube(0dA5Vfl1bbU)] - A면의 'You Shook Me'와 비견되는 고전 블루스를 리메이크한 사이키델릭 블루스. 'You Shook Me' 보다는 기타가 훨씬 hook이 들어가 연주되어 땡기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이곡은 나중에 [[Coda]] 앨범에 실리는 리허셜 버전이 더 나은데, Coda 버전이 더 헤비할뿐 아니라 지미 페이지의 기타가 그야말로 광기가 들려 신들린듯한 분위기로 연주된다. * '''How Many More Times''' [youtube(y-5o2f9wzmw)] - 이 앨범에서 가장 긴곡이며 레드 제플린의 첫번째 대곡이라 할만한 곡이지만, 존재감이 적은 곡이다. 연주가 중심이 되며 기승전결로 뚜렷히 나눠져 진행되는 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넘버이다. 처음 도입부의 반복성 강한 기타 리프와 리듬은 핑크 플로이드의 '[[Money]]'와 비슷한데, 'How Many More Times'가 먼저 만들어졌으니 이 곡이 원조일듯. 곡 후반 클라이막스에 Albert King의 'The Hunter'를 사용하였다. [[분류:레드 제플린]][[분류:1969년 음반]][[분류:영국의 음반]][[분류:록 음반]][[분류:데뷔 음반]][[분류:셀프 타이틀 앨범]]